늦은 후기 먼저 죄송하단 말씀과

정말로 더운 날씨에도 고생해주신..

그리고 완벽이란 말도 부족한 3호점 4팀 직원분들께 너무 감사하단 인사 드립니다

서울에서 성남으로 6월 16일 월요일 이사를 왔는데

포장이사는 처음 해봤습니다

뭘 준비해야될지 몰라서 어떤건 준비하고 어떤건 그냥 놔두고 이사날짜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간도 생각보다 일찍 와주셔서 오히려 준비를 제대로 못해놨단 기분까지 들었었습니다

분명 덥기도 하고 힘드셨을텐데

저희가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집도 좁은주제에 물건들은 또 어찌나 큰지

고생 엄청 하셨습니다

그래도 웃으시면서 저희가 묻는거 다 대답해주시고

저희가 너무 죄송스러우리만큼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냉장고와 장농을 한번씩 더 옮겨달라는 저희 요청에도 바로 옮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렸고

찬장이나 냉장고 정리도 너무 깔끔하게 해주셔서 이제 저희가 살면서 어지럽히는 기분이 들꺼같네요

이사오기 전에는 분명 비좁고 자리도 제대로 없던 집에서

비슷한 크기의 집으로 왔는데도

생활공간이 바뀔정도로 넓은 기분이 들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괜히 전문가가 아니라는 기분이 드네요

오늘 회사에 가자마자 이사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칭찬을 엄청 했습니다

이사갈때 영구크린 부르라고 바로 추천까지 했구요

4년이 될지 6년이 될지 여기서 또 언제 이사갈진 모르지만

그때도 영구크린, 그것도 3호점 4팀 직원분들이 오셔서 이사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이사에 너무 고맙게 완벽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뵐수 있길 바랄께요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