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에 영구크린 70호점으로 견적받아 이사한 집입니다.

우선 그때 오셨던 팀원들분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저희 집.. 짐정리도 안되있고.. 버릴것도 너무 많고  짐도 좀.. 많았는데

아침에 자느라고 문도 안열어 드리고 기다리게 해서 너무 죄송했는데..ㅠㅠ

짜증한번 안내시고  이사 걱정마시라고 원하는거 다 말하라고

말씀하시고.. 신랑이랑 저랑 너무 마음편히 이사했어요

사실 다른곳보다 견적비가 좀 많이 나와 망설였었는데

이사 내내 힘드신데도 다들 웃으시면서 일하시는거 보고

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냉장고 청소 싹- 다 해주시는거 보고 감동~

말꿉도 그냥 달아주시고  가구 이방갔다가 저방가고 하는데도 또 말할거있음 언제든 하라며

정말 그렇게 말씀하기 쉽지 않으실거같은데!!

저같아도 짜증이 엄청 날거같은데 말이죠!! ㅎㅎ

이사 끝나고 스팀청소기 싹 돌려주시고

피톤치드 엄청 뿌려주시고 ㅎㅎ

책장을 버리고 새책상이 도착하지 않은 상태라서 정리할 곳이 없었는데

나중에 받으러 오겠다며 박스도 쿨하게 대여(?)해주시고

결국 그날 오셔서..

가구 재배치 해주시고..(죄송해요~~ㅜㅜ) 아가방에 캐노피도 달아주시고..

세탁기 부품사온거 다시 설치해주시고!

정말 무한감동 폭풍감동 했습니다.

팀원들 다들 묵묵하시지만 친절하셨구요..

특히 대장님(?)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큰일 잘 치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