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가 되지도 않았는데 일찍 오셨습니다. 윤팀장님은 첫인상도 좋으셨고오늘 이사 잘 부탁드려요 라는 말에 네~ 깔끔하게 해드리겠습니다.걱정마세요~ 하셔서 마음이 놓이기 시작하였습니다.하지만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차량이동을  미리 알려주지 않아서 사다리차와 트럭 진입이 원활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으시고 기다려주시면서 일을 시작하셨답니다. 오래 되서 상태가 좋지 않은 가구도 비닐로 한번 모두 감은 후에 또 포장하여 주시고, 이삿짐 하나하나 모두 정성들여 포장에 신경을 써 주셨답니다. 또한 주방쪽을 맡아주신 여사님은 정말로 내 살림처럼 냉장고 청소며 씽크대 청소를 윤이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셨답니다.^^ 특히 입주 시간이 촉박해서  입주청소를 미리 못불렀는데 씽크대의 묵은 때를 너무나도 말끔하게 벗겨주셔서 속이 다 후련하였습니다.^^ 그리고 눈썰미가 좋으셔서 주방가구 배치도 아이디어를 주셔서 효율적으로 잘 배치하였답니다. 오늘 일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12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는데도 끝까지 친절하게 제 요구를 잘 반영하시면서 섬세하게 잘 하여주셨답니다.어떤 분이 영구이사 66호 윤팀장님이 훌륭하게 잘 해주신다고 추천해주셔서 저도 특별히 윤팀장님으로 신청하였는데요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답니다.^*^ 그 동안 다른 이사센터를 여러번 이용하였지만 이번처럼 만족한 건 처음이랍니다. 못도 여러 군데 잘 박아주시고 스팀청소로 더욱 깨끗하게 해주셨고(사실 전에 KGB 2번을 이용하였는데 계약서에는 스팀청소가 있었는데 단 한번도 해주지 않았거든요-.-) 또 마지막으로 소독처리까지 해주셔서 더욱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또 이사할 일이 있겠지요?그러면 그 때도 전 주저하지 않고 영구이사 66호점 윤팀장님께 신청할거랍니다. 오늘 하루 종일 보니 참으로 고되고 힘든 일이더군요. 항상 건강 관리 잘 하셔서 저희 집 다음이사에도 함께 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윤팀장님, 그리고 다른 모든 분들 ,여사님~~ 오늘 모두모두 넘 애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일하시는 곳 어디에서나 안전하시길 기원하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