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하던 날♩

영구크린 추천해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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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보름이나 지났네요.

이사한지가....

사진으로나마 이렇게 예전에 살던 집을 보니 울컥!!

예전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에.... 잠이 안와요.

예전 집이 너무너무 그립네요. ㅠㅠ

​특히 예전 아랫집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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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던 날!!

영구크린, 8톤 정도 되는 짐이라 아침 일찍 오셨어요.

8시 15분쯤 오셨더라고요.

정말 빨리 오셨죠.

짐이 많다보니 끝나는 시간도 오후 6~7시 잡더라고요. ;;;;

 
 
하이체어와 식탁의자에요.

수납장이에요.

니스툴그로우

작은 방에 서랍장!!

서랍장 다리 하나가 부러졌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너무나 감탄했던 부분!!

사진으론 안보이는데 앞쪽에 엄청 큰 화단이 있거든요.

요건 제가 아끼는 리클라이너 나가는 모습이에요.

주방에서 포장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새로운 보금자리!!

새로 갈집에 바닥 요렇게 하고 작업했어요.

냉장고 들어오는 모습!!

냉장고 청소 아주 깨끗하게 해주셨다는 ^^ㅋ

새로운 곳의 전망이에요.

ㅋㅋ 유진이 아장아장 걸어다니고 ㅋ

장롱을 베란다에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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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옷 포장해주신거 보세요.

완전 꼼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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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침대도 분해, 조립 너무 잘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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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이사가 저녁 7시쯤 끝났어요.

완전 피곤피곤

뭐 했다고 ㅠㅠ

그냥 서있는 자체가 힘들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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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는 너무 잘 해주셨고, 감사했고...

저희집 짐 진짜 많다고...

큰짐도 많지만 잔짐이 무지 많다며....;;;;;;;

나중엔 좀 힘들어하시더라고요.

그래도 끝까지 웃으며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릇이 하나 깨졌는데 괜찮아요.

원래 이 나간 그릇이라 버리려고 했던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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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물건 하나 없이 엄청 꼼꼼하게 다 챙겨오셔서 진심 감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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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궁금하실 것 같아요.

이사비용은 거리와는 큰 상관이 없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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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에 영구크린(콜센터)에 전화해서 견적 받았을 때 155 나왔어요.

여기에 에어컨 떼는데만 5만원,

인버터에어컨이라 제거비용도 5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총​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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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두번째도 영구크린!!

여긴 아는 언니가 소개해 준 번호였어요. 직접 대표님께 전화 했죠.

영구도 가맹점이라 여러군데 있더라고요.

그런데 두번째도 똑같았어요.

155

에어컨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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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연히 두번째에 했어요.

워낙에 잘하는 팀이라고 했고 대표님이 꼼꼼히 잘 체크해주시는게 믿음 가더라고요.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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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5만원+ 에어컨 12만원 들었어요.

에어컨 설치하는 기사님이 에어컨 스마트링 값을 모르고 책정 안했대요.

어쩔 수 없이 그냥 12에 해준다고 ㅋㅋㅋ

원래는 더 받아야하는거라고 하시더라고요. ^^;;ㅋ

참! 에어컨은 거실만 했어요.

2+1인데 안방에 하면 어마어마한 설치비용 30~40나온대요.

파이프값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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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하고 처음하는 이사였어요.

첫 이사라 걱정 많고 그랬는데 무난하게 잘 한것 같아요.

만족스러운 이사였어요. ^^

다음에 이사갈 때에두 또 연락할꺼에요.

그땐 짐 더 줄여서 연락하려고 했으나...ㅠㅠ

집에 침대만 벌써 2개가 들어왔네요. 어쩔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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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이사는 자주 다니면 안좋은데..

휴~~ 다음번엔 전원주택으로 가야겠어요.

우리끼리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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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어떠한 지원도 없는 순수한 후기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