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영구이사 30호를 통해 이사를 하고 넘 만족스러워서

다시 30호점을 찾게 되었읍니다.

그때 오셨던 팀장님께  다시 이사를 하고 싶었는데 성함이 생각이 안나서..

 지점장님께 대충 인상착의를 설명해 드리고 다시 한번 그때 팀장님을 부탁을 드렸읍니다.

이사 당일 아침식사를 하고있는데 30분후 도착하신다고 전화가 걸려왔읍니다.

사실 저의 아파트가 구조상 이삿짐 차가 정문이 아닌 인도로 올라와서 아파트 사이사이로 들어와야

하는데 팀장님꼐서 전화로 아직도 정문으로 못들어가네여 ..그말에 아 !!그때 오셨던 팀장님 이시구

나..(속으로 넘 반가웠읍니다)

저의가 다시 찾은 이유는 집도 복층이지만 신혼가구라 쇼파나 냉장고에 스크래치 나는거에 좀 예민하

거든여..이번에도 냉장고 뒷면까지 꼼꼼히 포장해 주시고 넘 감사했읍니다.

근데 이사도중 문제가 생겼읍니다 사실 이번에도 2년전과 똑같이 5톤트럭 한대로 이사를 했는데

짐이 다 안실리는거에여 아주 소량이...

아!!2년동안 저의가 가구2개가 늘고 2년전에도 저의가 저의 차로 옷가지등등 몇번 미리 이사가는집에

싣고 갔던걸 미리 말씀 안드린거였읍니다 .

팀장님께 어찌나 죄송한지..결국 추가요금이나 웃돈 요구 없이 사다리차 운전석이며 트럭 운전석이며

가득가득 싣고 가셨읍니다.

이렇게 도착지인 서초동에 도착하셔서는 웃으시면서 ..가구 배치를 물어봐 주시고..

짐이 척척 순조롭게 사다리차를 통해서 잘 올라왔는데 아파트가 복도식이라

현관문이 좁아서 또 문제가 생겼읍니다 .

쇼파가 너무 커서 현관으로 못들어오는거에여ㅠㅠ

전 옆에서 난감해하는데..ㅠㅠ

결국 작은방 샷시랑 창문 다 뜯어내시고 쇼파가 들어오는 모습에 역시 ~~감탄이 절로 나왔읍니다

사실 이날 비가 왔는데도 옷이며 가구등에 비 한방울 안묻었읍니다

포장을 꼼꼼히 해주신덕분이져..

이사가 끝나고 이번에는 명함을 받았읍니다.

정경섭 팀장님을 비롯해 그날 수고해주신 직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글구 지점장님게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