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메이커 이사센터도 처음에는 이것저것 약속하지만, 정작 이사 당일에는 여기저기 깨지고 찌그러지고...그래놓고 나 몰라라 하는...정말 힘든 이사를 했었기에 이번에는 지인분의 추천을 받아 영구크린에 믿고 맡겨보았습니다~

결과는 만족스러운 99점~? ^^;

오늘 갑작스럽게 본사에서 현장방문도 나오시고 해서 잘해주시는건가 했는데..

아니더라구요~본사에서 나오신 분이 가시고 나서도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해주시고, 물건 상태들도 양호해서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저희 집으로 오신 팀분들이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한분한분 칭찬을 올려드리고 싶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대장님~밤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공구박스 찾아다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원래 냉장고 서랍째로 포장 바구니에 담는건 아닌거 같은데...오늘은 이모님께서 컨디션이 안좋으셨나봐요~^^;

냉장고 안 몇몇 유리병에서는 액체가 흐른채로 있어서 다시 다 닦아야하고요...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접시와 그릇 종류는 아래쪽에 손 닿는 곳에 놓아야하는데, 맨 꼭대기에 놓으셔서 키가 작으신 저희 엄마는 꺼내지도 못하시네요~^^;

첨에 계약하러 오신 분이 싱크대, 화장실, 베란다 바닥 청소하고나서 짐 들어올거라고 하셨는데

화장실도 약간 엉망이네요..

포장이사는 서비스업종이기 때문에 99가지를 잘해주셔도 딱~한가지 때문에 칭찬을 못듣는 경우가 많아서 힘드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오늘 오신 분들은 다음번에는 꼭~ 100% 만족스러운 이사를 해주실 분들 같아서 이 분들을 믿고 다음번에도 영구크린 이용할거구요~주변 사람들한테 소개도 하려고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구요~오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