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인천으로 이사오면서 여러 이사센터의 견적을 받았는데
외려 비쌀것이라고 지레 짐작했던 영구이사의 견적이 제일 합리적이었습니다
영구이사야 워낙에 명성이 자자하니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서비스까지 기대하며 이사날을 고대했습니다

그리고 이삿날
저와 부모님은 정말... 우리끼리 이사내내 농담처럼 얘기했듯이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할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삿짐차가 도착하는 순간부터 저희가 할일은 하나도 없을 정도로
모든것을 착착 완변하게 처리해주셨습니다

개다가 포장이사 하고서도 늘 정리는 내가해야한다고 투덜되던 언니들의 말때문에 진짜 그런건가 했는데
이세 웬걸요?

정말 제 전집에 있던 짐을 그대로 정리해주고 가셨습니다
옷가지마저도 정리할 필요가 전혀없어서
부모님과 저는 정말 대단하다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입니다

마지막 소독 청소까지 다 하고 나가신 자리에는 제가 할일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더군요!!!!

게다가 새로지은 아파트는 처음 와보는 저희에게

이것저것 아파트에 대해 알겨있는 노하우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아파트에 베큠 시스템이 있는 건 첨 봤거든요 ㅎㅎ)

그리고 이사한지 한달이 다되어가는 오늘
직접 방문하셔서 제가 못찾고 있던 짐까지 다 찾아주고 가셨습니다

이런 서비스! 영구이사 아니면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저는 1년 뒤 다시 서울로 이사를 가야합니다
그때도 인천 157호점 분들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1년뒤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