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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천 58호점 이상길 팀장님과 청소팀 여러분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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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희진 | 작성일 | 2010-06-11 |
지역(출발지) | 지역(도착지) | ||
서비스종류 | 청소서비스 | 서비스수행 | 인천 58호점 |
[]에서 []으로 청소서비스를 이용하신 고객님의 칭찬글입니다. 6/9 청소 부탁드린 안양 박달동 한라비발디 박희진입니다. 여러 사정으로 인해 집을 갑자기 옮기게 되었는데 이미 이사철이 끝난 후라 나와 있는 집은 46평형 새로 지은 아파트와 50평형 10년된 아파트 딱 2곳 밖에 없더군요. 새로 지은 아파트는 너무 비싸서 10년된 아파트로 이사를 하기로 했는데 이 집의 상태가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짐이 있을 때는 10년 된 아파트 치고는 이 정도면 양호하다 싶었는데 짐이 다 빠져나간 뒤의 모습을 보고는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켜켜이 쌓여있는 회색 먼지들... 그 동안 살면서 한 번도 안 닦았을 법한 가스레인지 후드... (웩~ 뭐 떨어질까 무서워서 음식을 어떻게 해 먹고 살았는지...) 오래돼서 내려앉은 싱크대, 그 틈새로 물이 새서 싱크대는 다 썩었고 실리콘 곰팡이는 뭐 말할 것도 없구요... 회색을 넘어서 재색에 가까운 욕조... (손으로 한 번 문질러 봤더니 세제광고 선전에 나오듯이 손 지나간 자국은 뽀~얗더군요.. ㅋㅋ) 거실등 전등갓에 먼지가 내려 앉아 집도 어두컴컴하더군요 벽지는 입주 당시의 벽지가 그대로 붙어있던데 실크벽지도 아닌데 색깔마저 우중충해서 집안 분위기가 그야말로 안습이었답니다. 창틀과 방충망은 뭐 말할 것도 없구요... 갑자기 큰 평수로 이사가게 되어서 자금이 여유롭지는 않은 상태라 아기 아빠는 왜 청소를 다른 사람한테 맡기냐며 자기가 직접 하겠다고 했었는데 괜히 아기 아빠와 할머니만 골병들 것 같아 그냥 제가 청소 의뢰하겠다고 무조건 우겼었죠... ^^ 드디어 청소 당일... 9시에 약속을 했었던 터라 시간 맞춰 가보니 벌써들 와 계셔서 깜짝 놀랐었답니다.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 전날 전화 통화 할 때는 4시경이면 청소가 끝날 것 같다고 하셨는데 집으로 들어가서 여기저기 둘러보시더니 바로 수정하시더군요~ ㅋㅋ 5~6시는 되어야 끝날 것 같다구요... 집안 곳곳을 돌아보시며 여기는 이런 식으로, 이건 어떤 식으로 처리하고, 제일 심각한 가스레인지 후드는 원상복구는 안되겠지만 할 수 있는데까지 하겠다... 욕실과 싱크대도 실리콘 곰팡이가 너무 심해서 완전히 제거는 안 되겠지만 최대한 제거를 하겠다고 말씀하시며 청소를 시작하는데 이게 왠 일~! 보일러가 작동이 안돼서 더운 물을 쓸 수가 없는 겁니다..! 어쩔 수 없이 가지고 다니시는 작은 포트로 물을 끓여서 청소를 하시더군요... 저는 여기까지 보고 출근을 했었죠... 죄송한 마음 반, 걱정스러운 마음 반으로요... 그리고는 4시 조금 넘어서 다시 가 봤더니 와우~! 온 집이 반짝반짝하는 겁니다...! 그 때 막 가스레인지 후드를 끼우고 계셨는데 말씀하신 것 과는 달리 그동안의 찌든때로 인한 약간의 변색만 남고는 말끔하게 닦아 놓으셨더군요... ^^ 지금은 작업 시간 때문에 세제에 7시간 정도 밖에 못 담궜는데 나중에 하룻밤 정도 담궜다가 다시 닦으면 더 깨끗해질꺼라고 청소 팁도 알려주시더군요~ (친절하기도 하시지.. ^^) 싱크대 실리콘은 아기 아빠가 새로 실리콘 작업을 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나중에 작업하기 좋도록 미리 실리콘을 다 떼어놔 주셨더라구요~ 실리콘은 떼는 게 더 힘들다고 하던데... 청소를 마친 욕조를 보고서야 욕조가 아이보리색이었다는 걸 깨달았지 뭡니까? ㅋㅋ 전등갓까지 하나하나 다 닦아주셔서 온 집이 환해져서 이사하면 삼파장 램프 새로 바꿔달려고 했었는데 그냥 써도 될 것 같았답니다~! 창틀, 방충망도 정말 먼지 한 톨 없이 깨끗히 청소해주셨구요... 정말 집이 새로 태어난 것 같았습니다~! 만약 우리가 청소를 했다면 청소 결과는 반의 반도 안 나오고 들이는 힘과 노력, 시간은 아마 수십배 더 들었을 것 같습니다... 청소를 마친 집을 보고는 잠시나마 직접 청소를 할까했던 제 생각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 줄 깨달았어요. 참, 오전에 말썽을 부리던 보일러가 오후에는 가동이 되긴 했는데 온수 전용으로 했는데도 일부 난방이 좀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보일러 a/s를 받아야 할 듯...) 날씨도 더웠는데 난방까지 되어서 일하시는 데 더 더우셨을 듯 해요... 그런데도 아무런 말씀 안 하시고 깨끗히 청소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영구 크린의 퍼펙트한 청소.. 정말 감동했습니다. 주위에 이사 청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있으면 강추하겠습니다...! 그 날 오신 인천 58호점 이상길 팀장님과 함께 오신 청소팀 여러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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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박희진 고객님! 고객님의 칭찬글은 담당 이상길마스터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길 마스터에겐 월말, 연말 시상에 상점이 부여됩니다. 담당마스터가 무척 기뻐하실 듯 합니다. 하나 하나 나열해주시며 칭찬해주시는 고객님의 마음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날의 노고가 고객님의 칭찬으로 싹~~가시는 기분입니다. 담당점에 꼭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소보다 더 감사하실 듯 합니다. 퍼펙트한 청소로 감동하셨을 고객님을 상상하니 게시판지기 또한 잔잔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마음으로 감동드리는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주변분들게 꼭 강추 부탁드리고요. 다음번에도 다시 찾아주시길 기대해봅니다. 이사하신 집에서 내내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내내 행복하세요. 부우~ 자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박희진 고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