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발~~바빠서 정리도안된우리집. 새집사서 리모델링 조심해달라고부탁했는데 당연히 신경써서 잘 정리정돈까지해드리겠다는 말에  반신반의 그래도 젊고  인상들이 다좋으셔서. 믿고 이사시작~~작은가구하나하나 전부 포장해서하는데  꼼꼼새도 너무꼼꼼하게. 스피드있게하게하심 역시 이게 포장이사구나 느겼음.

전번이사때  소파 뒷편긁어놓아서 속상해꺼든요.

나이드신분들이와서 말도못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솔직히 젊으신분들이 오니 일하는데 조금 부담이덜되더라구요.

 엉망인 우리집 부끄럽지만올려봅니다.

옷들이전부. 개지도않고 ㅡㅡ부끄럽네요.

망설이다가 너무정리가 잘되어있어 몇장올립니다.

 ㅎㅎ이렇게 깔끔하게정리된모습

 엄청더러웠던 우리집이. 깔끔하게 청소된모습.

아직만기가 2개월이남아서 집을조금 남겨둬야할 상황이라 말씀드렸더니 바닥까지 손수 물걸레질로 반짝반짝 완벽한 마무리였어요.

 어머나. 새집들어가는데 계단이 ㅡㅡ 직원분들. 그냥1층인줄로만알고 오셨다가. ㅎㅎ 죄송하다고하니 어차피 옮겨야될짐 신경쓰지말라고 괜찮다고 오히려 안심시켜주시고 짐들고 나르는데 미안해죽는줄.팀장님이하직원분들  웃으면서 일하셔서 고맙고도 미안해 감동감동했어요..

냉장고도 일일이 다 꺼내서 선반까지 다. 물청소해주시고 종류별로. 양념.음료.장류.반찬류. 다분류해서 넣어주셨어요

이모님 정리수납자격증 인정인정

주방이모님 씩씩하게 잘생기셨음

 이불.  길게 개어진이불은 꺼낼때힘들다고. 이불 패드 겨울 여름이불.따로 이뿌게 개주심. 여기서 완전물개박수쳤잔아요.

 욕실디테일보이시나요.펌프한방향으로. 라벨앞으로 화장실까지 신경써주는이삿짐은 아마 418호밖에없을듯요.

여러집 이사한것도보고 이번에 셔기저기 후기도 봤지만 실제보니. 진짜 이런이사는 첨인듯합니다.

욕실은 그냥대충하실수도있는데.화장품 따로.헤어제품따로.남자용품따로 진짜 신경써주시는게 눈에보였습니다

 옷장안옷들 전부 깔별로걸어주시고. 사진은 없지맛 속옷까지 이뿌게 개주셨어요

 그릇들 이모님이 포장할때 딱만져보시고. 안물어보고 저흐가 자주쓰는그릇 가까운데 잘안쓰는그흣위로. 물어보지도않고 척척 제자리에 딱딱딱 속이 시원했어요.

 식자재들은. 서랍에 세워서 쓰기편하게~^^한눈에보이게

깔끔해진 우리집입니다.

냉장고. 사다리로들어왔다가 이번에 사다리를못쓰게되어서 팀장님과 최기사님. 진짜힘들게. 겨우겨우 빼주셨습니다.

마무리커텐까지. 팀원들이 어찌나 표정들이 밝으신지 보는저도 이삿날 완전 기분좋게 이사해서 사는내내 행복한일만 생길것같아요

현제팀장님이하 직원분들 정말진심 감사드립니다

주위에 이사는이제 무조건418호 영구크린으로~~♡♡♡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이정도는되어야. 이사라할수있겠죠

418호점 완전 칭찬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