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몇일전 혼인신고를 마치고 신혼을 만끽하고 있는 30대 여성입니다.

5월 30일 저희는 신혼집으로 해야했고, 하루 전인 29일 영구크린에 이사청소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사청소 업체를 어디에 맡길지 고민이 많았는데, 친언니가 영구크린을 직접 이용해보고 너무 좋았다고 강력 추천해줬는데 다른 청소업체와 그래도 견적비교는 는 해봐야겠다 싶어서 3군데 견적비교를 해봤는데 영구크린이 그중에 가장 저렴했어요! 친언니 추천+가장저렴? 안고를 이유가 없었죠.

이사 간 집은 입주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33평 아파트인데 겉보기에는 깔끔해 보였지만 전에살던 집주인분이 생활하시면서 쌓였던 먼지나 자잘한 오염, 창틀 틈새, 주방 구석진 부분까지 2년동안의 찌든때가 많이 보여 신경 써야 할 곳이 많았어요. '청소 그냥 우리가 해볼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혼자살았던 작은집도 아니고 더군다나 신혼집이라 좀더 깨끗하고 상쾌하게 이곳에서 시작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꼼꼼하게 청소해줄 전문 청소가 꼭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청소 당일, 저희 부부는 모두 출근 일정이 있어서 집을 비워둘 수밖에 없었고, 기사님께 집 비밀번호를 알려드리고 맡겨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처음에는 조금 걱정도 있었지만 기사님께서 도착알림과 함께 청소 전, 청소 중, 청소 후 사진을 아주 꼼꼼하게 찍어 실시간으로 보내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어요. 일하는 중이었던 저는 쉴틈없이 오는 문자에 '이정도까지 안보내주셔도 되는데 ㅋㅋ' 이럴정도로 감동이었습니다. 청소하시면서도 신경쓸것도 많이시고 바쁘실텐데 이게 가능하다고? 이런느낌 ㅋㅋㅋ

청소가 끝나기 30분 전에 연락주셔서 잠깐 시간을 내어 집을 가서 확인하게 되었어요(회사랑 가까움). 집에 들어가는 현관부터 마스터님이 설명을 해주시고 먼지가 있는지 없는지 손가락을 확인까지 시켜주셔서 신기했어요. 이 많은곳을 우리가 다 청소 했다고 생각하니 어질어질....ㅋ 정말 맡기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방 상·하부장 내부부터 욕실, 창틀, 베란다까지 구석구석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마무리되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공간이 확 밝아진 느낌이었어요. 청소 시작하실때 베란다 빨래 건조대 올리는 리모컨이 집에 없어서 빨래 건조대 때문에 막혀버린 청소구역(창문, 창틀)은 청소를 못하겠구나 아쉬워하고 있었던 부분도 있었는데 집에 와보니 무슨 끈같은걸로 수동으로 묶어 올리셔서 청소를 해주셨더라구요!! 사실 안하고 가셔도 할말 없는 부분이었는데 알아서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신혼의 첫 시작을 이렇게 기분좋고 쾌적하게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인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해야겠어요! 청소 어디에 맡기지 고민하시는 분들, 영구크린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아래는 청소 전후 사진 비교해봐주세요~!

 

                                                                           <청소전>

 

주방 후드 : 기름때로 얼룩졌던 필터와 본체 부분

 

 

 

손가락으로 만질수 있겠음

 

 

 

욕실 : 샤워기 호스 찌든때, 타월 빨간곰팡이, 선반 물때

 

 

<청소후>

 

속이 시원함

 <청소전>

 

더러운 싱크대 물때와 배수구

 

<청소후>

 

반짝반짝 해짐

 

 

 

<청소전>

 

바닥 이물질

 

 

<청소후>

 

이물질 제거/광택+윤택

 

 

<청소중>

 

 

남성분과 여성분 두분이서 열심히 맡은바 임무를 다하시는 중

 

<청소전>

 

창문틀 이물질 및 새카맣게 변한 타일

 <청소후>

 

 

깨끗해서 한톤 밝아진 느낌

<청소전>

 

 

 

 

<청소후>

 

 

다른집인줄?

 

<청소전>

 

거실 화장실 후드 및 선반 물때

 

<청소후>

 

환풍기 청소+감쪽같이 사라진 물때

 

<청소전>

 

거실 화장실 거울 물때 및 먼지

<청소후>

 

깨끗해진 거울과 샤워기

 

 

 

 

 

<나머지 청소후>

창틀, 천장, 벽, 바닥, 욕조, 옷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