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동생에게 영구이사에 대해 듣고 이번에 이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동생은 서울에서 5개월전 영구이사를 통해서 이사를 했고 포장이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하면서 여기 영구이사를 추천하더라구요.
그래서 영구이사에 상담전화를 했고, 담당하시는 분이 집으로 찾아와서 체크리스트 서류에 꼼꼼하게 가구, 전자제품, 쇼파 등 이사 무품 체크 후 견적을 진행하였습니다.
금액은 다른곳보다 20~30만원 더 나왔으나, 이사 시 포장, 제자리정리, 추가 비용없음, 인원수 등의 조건이 마음에 들어 곧 바로 계약금 송금하고 계약 진행하였습니다.

이사 당일 남성4분, 여성1분이 오셔서 이사짐을 옮겨주셨습니다.
침대, 가구, 쇼파, TV등을 꼼꼼하게 포장하였고, 커튼, 에어컨 등로 철거 해주시고,
냉장고 안 음식도 직접 가져온 아이스박스에 차고차곡 정리해주시고, 접시, 그릇 등도 여성분게서 하나하나 정리해주셨습니다.

이사짐을 15층에서 1층으로 계속 옮기던중 8톤 트럭이 가득차게 되어 더 이상 이사짐을 넣을 공간이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이때 바로 다른 곳에 연락하여 추가로 트럭을 투입하여 남은 이사짐을 옮길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통 이런 경우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 영구이사는 추가요금 없이 이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설마 했는데 진짜 추가요금 없음.)

이사하는 곳은 사다리차 이용이 불가하여 엘리베리터로 전부 짐을 옮겼고, 그러다 보니 오후 6시가 훌적 넘어 갔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상 한번 안쓰시고 웃으며 끝까지 처리를 잘 해주셧고,,, 특히 각 방의 우드블라인드도 전부 설치해주시고, 장농 등 가구문짝 조정 등 모든것을 정성껏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동이였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가실때도 사무실이 저희집 가까운 근처에 있다고 하시면서 저희 어머님 혼자 무거운거 짐 올기지 마시고 언제든 연락주면 와서 도와주시겠다는 말씀까지 남기시고 가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이사는 저희 어머님댁 이사였는데... 7~8월에 저희집도 이사를 할 예정인데 이번에도 영구이사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사 준비중이시라면 "영구이사"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