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이후 첫 이사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영구크린 포장이사를 이용하고 정말 만족스러워 후기를 남깁니다. 남자 사장님 세 분과 이모님 한 분이 오셨는데, 처음에는  인사도 밝게 해주시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따뜻하고 프로페셔널했습니다.

집에 짐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ㅎㅎ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아서 너무 고생스러우셨을텐데도, 네 분 모두 하나하나 꼼꼼하게 포장해 주시고, 무거운 짐들도 힘든 기색 없이 척척 옮겨주시더라고요. 가구나 가전제품은 손상 없도록 보호포장도 아주 철저하게 해주셨고, 세심하게 배치까지 도와주셔서 새 집에 바로 정리된 느낌이었습니다. 냉장고가 문 통과를 못 해서 내렸다 다시 올려주셨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작은 물건 하나까지도 어디에 두면 좋을지 같이 고민해주시고, 무거운 장들도 위치 바꾸고 싶다고 하면 몇 번이고 웃으면서 옮겨주신 점이었어요. 이모님도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시고, 전반적으로 마음이 편한 이사였습니다.

짐 많고 걱정 많았던 이사였는데, 덕분에 정말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어요. 다음에도 이사하게 되면 꼭 다시 영구크린에 부탁드리고 싶고, 주변에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