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처음 이사라 이사 하기 전에 여러업체 비교해 보고 예약을 했었어요.

서초구에서만 1X년째 담당하고 계시다는 부장님이 견적 보러 오셨었는데, 저희 집 들어오는 길이 좁아서 5톤 트럭이 쉽지 않겠다는 말씀도 해주시고 견적도 잘 주셔서 처음부터 신뢰가 갔었습니다 :) 

그래서 다른 업체들 견적 받은거 취소하고 영구크린으로 결정! 

이사 실행은 삼일절 연휴간 했었는데 8시 30분으로 시작시간이 예약이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이사팀이 약속시간보다 일찍와주셔서 그 부분도 좋았습니다.

이사 실행하시는 팀장님 인상도 너무 좋으셨어요 ^^ 다 알아서 할테니 걱정마시라고 안심시켜 주시는 느낌

남자 3분 이모님 1분으로 예약을 했었는데, 막상 현장에는 남자 직원분이 한분 더 오셨더라구요. 

빨리 끝내고 싶어서 한명 더 데려왔다고~ 팀장님이 그러셨는데 추가 요금은 따로 없었습니다!

이사나왔던 집이 작기도 하고 가구가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남자분 4명이서 하니까 속전속결로 해주셔서 엄청난 속도로 짐을 싸시더라구요 ㅋㅋㅋ 제가 한거는 폐기물 접수 해놓은 가구 & 가전 스티커 붙이는거랑 종량제 봉투 준비해 드린거 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짐싸는 거는 오전에 거의 2시간? 2시간 반 정도 만에 다 끝난 것 같아요. 

물건 분실 없이 이사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주방 정리 하시는 이모님도 잘해주셨고 이사팀 가시기 전에 피톤치드 살균도 잊지 않고 해주고 가셨어요.

영구이사 445호점 칭찬하고 싶구요 :)

또 이사할 일이 생긴다면 또 영구이사를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