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까지 오시겠다고 했는데 7시 50분에 이사차 들어와서 미리 대기하고 계시더라구요

8시 전화주셔서 바로 이사들어갔습니다.

주방이모님, 팀장님, 팀원분들이 일사불란하게 자기 역할을 착착 수행하시더라구요

이사 여러번해서 오신분들이 서로 생각이 차이나서 싸우는 경우도 봤는데 서로 웃으시면서

일이 계획대로 안돼도 바로 수정하시고 개선해주셨습니다.

이사짐도 예정된 시간에 빼서 약속된 시간에 잔금을 받는데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사갈 집으로 이동 후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에어컨배관, 정수기 배관의 마무리에대해서

트집을 잡는 바람에 팀장님에게 제가 부탁을 드렸는데 그것도 재방문하셔서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이사 여러번 다녀봐서 급조된 팀과 오랜기간 손발을 맞춘 팀은 바로 티가 나더라구요

영구는 규모도 있고, 브랜드도 있는 회사다 보니 이사전문가들의 포스가 확실했습니다.

오래된 장농의 힌지가 문제가 많았는데도 팀장님이 장롱도 전문가 수준이셔서 사용하는 선에 무리없게끔

작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사나온 집에 이사들어오는 곳도 영구사무실 업체여서 배관 등등의 크레임도 잘 해결되었는데

그런 것이 규모있는 이사업체를 했을 때 덤으로 따라오는 이득이 아닐가 생각되네요

영구이사 처음이지만 디테일한 마감에 솔직히 놀랐습니다. 각종 라인들도 정리할 수있게 용도별로 모아주시고,

주방이모님도 주방살림을 용도별로 정리해주시고, 수납공간을 분리할 수 있게 아이템도 무료로 제공해서 정리해 주셨네요

이사 들어갈 때 나가는 분들이 쓰레기마무리가 안되었었는데 청소기 돌려주시고 부직포로 청소해서 입주청소는 못했지만

깔끔한 상태에서 이사짐이 들어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이사 끝나고 이사짐의 배치가 변경된 곳은 팀장님이 다시 설명해 주셨고, 주방이모님도 주방의 물품이 어떻게 재배치되었는지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처음 계약할 때 비교견적으로 영구가 비쌌지만 그래도 영구브랜드를 믿고 선택한것이 전혀 후회되지 않았습니다.

깔끔하게 이사마무리해주셔 253호점 이사 전문가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이사 기회가 오면 그때도 영구를 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