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이사 129호점과 함께 1월 23일 포장이사 진행했습니다.

이사는 여자분 1명, 남자분 3명 총 4명이 진행해 주셨고, 모두 한국분들이셨습니다.

8시 이사 시작이었는데 미리 7시 40분쯤 도착하셔서 바닥에 박스 깔고

포장이사 준비해 주셨습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다 포장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깨지기 쉬운 화병부터 가죽 소파까지 모두 스크래치 없이 잘 이사해 주셨습니다.

새로 이사 온 집에 짐들도 다 정리 잘 해주시고, 배치도 원하는 대로 해 주셔서

편하게 보다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건 단순히 이사 외에 추가적으로 도와주신 부분들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거실와 방에 블라인드 봉도 모두 달아주셨고, 커튼도 모두 설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실 제 화장대가 본체와 거울 부분이 결합되지 않은 제품이라

흔들거려서 좀 위험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따로 부탁드렸던 것도 아닌데도

이사 다 끝나고 와서 나중에 보니 화장대 본체와 거울도 모두 못 박아서 연결해 주셨습니다.

제 옷장도 사실 문제가 있었는데, 문이 닫히면서 안쪽의 자석과 착 붙어서 잘 닫혀야 하는데

자석이 고정된 플라스틱 부분이 깨져서 사실 고장 상태였거든요ㅠㅠ 제대로 안닫히는 거죠ㅠㅠ

그런데 이 옷장도! 모두 새로 못 박아서 고쳐주셔서 다시 새 옷장이 되었습니다ㅎㅎㅎㅎㅎ

환골탈태한 거죠ㅎㅎㅎㅎ

이사부터 정리, 세심한 서비스까지 워낙에 척척척 이사 잘 해주셔서 편히 몸만 옮겨 왔습니다!

첫 이사라 많이 긴장하고, 스트레스도 받고 했는데

덕분에 편안히 이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