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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구이사 235호점과 이사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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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정원 | 작성일 | 2024-12-19 |
지역(출발지) | 성동구 살곶이길 | 지역(도착지) | 동대문구 고산자로32길 |
서비스종류 | 이사서비스 | 서비스수행 | 영구이사 235호점 |
24년 12월 18일, 어제 이사했습니다.
리뷰 잘 안쓰는데 조금이라도 저희 이사해주신 팀에 도움이 됐으면 해서 남겨요!
오전 8시 10분부터 시작해서 짐빼는건 2시간 20분정도 밖에 안걸린거 같아요.
꼼꼼히 짐싸주시려고 노력하는게 느껴졌고 정말 빨랐습니다..!
제가 이사가는 곳이 전세입자가 같은날 이사를 나가서 입주청소를 못했고
사실 1년된 신축이라 그렇게 지저분하지 않을거라 생각하여 영구 1인청소도 신청안했습니다.(상담해주신분이 기본적인 청소는 이사팀이 하고 이사 시작한다고 말해주심)
제가 임신중이어서 곧 신생아가 태어날거라 짐 옮기기전에 청소 좀 신경써달라 팀장님께 부탁드렸는데 ㅠ 도착하시자마자 양말까지 벗고 화장실, 다용도실 물청소 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ㅠㅠ
생각보다 전세입자가 지저분하게 집을 사용해서 걱정 많았었는데 같이계셨던 저희 엄마도 만족하셨습니다 ㅜ
이모님도 장 하나하나 다 닦으시고 물건 넣어주셨고, 바닥 청소기로 꼼꼼히 쓸어주셨구요,,
가전가구, 물건놓을 곳 물어봐주시고, 다른 곳으로 위치 옮겨도 얼굴 하나 찌푸리지 않으셨습니다. Tv스탠드도 따로 사놨었는데 뚝딱 조립해주셨구요ㅎㅎ
이사는 4시 30분정도에 끝났고 마무리 스팀바닥청소까지 꼼꼼히 해주셨습니다!
전세입자의 이사팀이랑 마주쳤는데
그 팀은 벽을 다 긁으면서 다니고, 퉁명스럽게 진행하시는 거 보고 많이 걱정했는데 저희 팀은 달랐습니다. 벽에 닿지 않도록 주의깊게 짐 옮겨주시고, 계속 웃어주시고 팀끼리도 서로 정말 친하고 팀워크도 좋아보였습니다.
제가 임산부여서 이삿날 힘들까 걱정많았었는데 영구 235호점 덕분에 이삿날 편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저희 팀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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