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이사와 두번째 이사를 한 만삭 임산부의 후기입니다:)

이번에도 너무 만족한 이사라 감사 후기 작성해봅니다.]

1.영구이사를 다시 선택한 이유

출산을 한 달 앞둔 임산부라 사실상 남편이 모든 이사준비를 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아이가 있는 집이라 잔짐이 상당히 많았어요. 그래서 고민하지 않고 포장이사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전에 영구이사 405호점을 이용했었고 아주 이사를 잘 해주셔서 고민하지 않고 업체에 연락드렸습니다.

다음에도 이사하면 꼭 여기서 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약속 지켰어요:)

2.이사 계약

제가 직접 이사에 많은 참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계약할 때 어떤분들이 이사를 하시는지 신경이 쓰였어요. 저희집의 특이 사항으로는 아기 짐이 많은 편이며, 수납공간이 넉넉한 집에서 부족한 집으로 이사를 가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더욱 꼼꼼하게 해주실 분들이 필요했습니다.

영구이사 405점은 이사해주시는 분들이 모두 한국인이며, 대기업이라 이사짐의 분실 및 파손에 대한 보험이 들어져있어 안심이었어요. 

그리고 이사 당일 갑자기 발생하는 추가금 및 식대 등등 이런 부분 신경쓰이잖아요. 영구이사는 계약서에 작성된 금액 외 간식비 등등을 요구하지 않아요!

저번 이사에서 보여주셨던 꼼꼼함과 친절함을 믿고 다시 영구이사 405점과 이사를 재계약 했습니다.

3.이사 당일

8시예약이었는데 일찍부터 오셔서 짐 정리 시작해주셨어요. 너무 바빠서 정말 아무런 정리를 하지 못한 상태였는데 착착착 짐을 잘 싸주시더라구요.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 생각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저희집에아기 물품이 많아 잔 짐이 정말 많은 상태였어요. 아이 물품은 더욱 신경써서 담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저희가 신축 아파트 입주라 엘리베이터 시간이 12시부터 3시까지만 사용이 가능했어요.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음에도 그 많은 짐들을 옮겨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새로 이사가는 집 세탁실 문이 탈거가 안되어서 중간에 동선이 다꼬이게 되었는데도 잘 정리해주셔서 정말다행이었어요.

영구이사하면 정리업체가 필요하지 않는 이삿짐 정리로 유명하죠? 팬트리 있는 집에서 없는 집으로 이사가느라 정리가 정말 걱정이었거든요. 이번에도 짐 정리 어디에 하면 좋을지 알려주시고 옷 정리도 싹 해주셨어요.

게다가 앞서 말씀드렸듯 이사하는 집이 수납공간도 부족하고 평수가 더 작은편이라 짐 정리하기 쉽지않았거든요. 그럼에도 이사 노하우가 많은 영구이사답게 필요한 공간에 잘 수납해주셨습니다.

게다가 신축 아파트라 먼지가 많았는데 이사 끝나고도 현관 나가는 길 까지 다 닦아주시고 마무리 청소까지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스팀청소까지 해주시니 막 이사한 집이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을만큼 깨끗한 집이 되었습니다.

4.이사 소감

이번에도 영구이사 덕분에 편안한 이사 완료했습니다. 짐 정리도 하나도 하지 못해 전날까지 걱정이 많았는데 괜한걱정이었어요. 오래 서있기 힘든 임산부라 사실 거의 참여하지 못했는데 믿고 맏길 수 있는 영구이사405호점이었습니다. 덕분에 새 집에 편하게 들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영구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