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 셀프이사로 두 번 해보고 이번 집에서는 이삿짐이 늘어나서 포장이사를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2년을 고양시에서 안양시로 장거리 출퇴근을 했었는데요~ 이제 회사 앞으로 이사를 가려니 너무 막막했어요!

마침 저랑 한 달 정도 일찍 이사를 한 지인이 영구이사를 이용했다고 하여, 저도 마음에 있었던 영구이사를 픽했습니다

사실 이사 견적은 어느 정도 생각하고있었는데 딱이었어요

점장님께서 견적 내주신다고 한걸음에 달려오셨고,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래서 생각도 하지않고 영구이사를 택하게되었어요~ 저는 정말 뭐라도 해놔야 하나,, 이사 당일 뭘해야하나 걱정이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셔서 내심 걱정했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두시간도 걸리지 않아 새집으로 이사를 왔어요!!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제 짐이 있던 자리와 식기류 옷가지 등 모두 원래 있던 자리에 다시 똑같이 놓아주셔서 너무 깜짝 놀랐어요!! 냉장고에 있던 반찬통이며 식자재며~ 기억력이 얼마나 좋으신지~ㅎㅎ 너무 깜짝 놀라서 소름이 끼칠 정도였어요!!ㅎㅎㅎ

저희가 짐이 많이 없었서 빨리 끝난 느낌이 있긴 있어요~ 먼 길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점장님은 아니였지만 리더분께서 니즈파악 잘 해주시고 잘 이행해주셔서 금방 끝난 이사여행기였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영구이사 20호점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