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기존 남편이 살던 원룸 오피스텔에서 신혼을 보내다 

아기가 찾아옴과 동시에 청약에 당첨되어

경기남부에서 서울 서부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업체는 친하게 지내는 부부 2팀이나 모두 영구이사를

극찬하기에 망설임 없이 견적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집까지 오셔서 빠르고 정확하게 견적을 내주시고

영구이사의 장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얘기해주셔서

더욱더 신뢰가 생겨 타업체 비교없이 바로 계약 하였습니다. 

저희같은 경우는 이사 전 1달 정도 임대 오피스텔에 살 계획이었어서

보관이사로 계약을 했는데요. 중간에 계약문제가 생겨 2개월 정도

추가 보관을 하게되었는데 전혀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었고

보관과정에서 영구이사에 크게 감동했던 부분이 있어 이 점은

꼭 후기에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 원래 1달 계획이던 보관기간이 3달로 늘어나게되어 

태교여행에 필요한 여권을 짐에서 미쳐 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업체에 전화 드리니 보관중인 장소로 오면 찾을 수

있다고 하여 방문 하였는데.. ㅠㅠ 막상 가보니 컨테이너에 짐더미가 차곡차곡 쌓여있어 부부 둘이 찾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어서 당황스러웠는데..

129호점 직원분들이 지나가시다가 너나할것 없이 3분정도가 두발벗고 도와주셔서 정말 빠르게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여권이 담긴 박스가 구석에 있어서 많은 짐을 빼야하는 상황이었는데 ㅠㅠ 정말 가족처럼 힘써주시고 너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남편과 너무 큰 감동을 받았네요.. 마지막까지 웃으시며 찾아서 다행이라며 ...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습니다. 요즘같은 때에 인류애가 크게 상승했네요.

1. 오피스텔 이사짐 싸는날

직원 5분 (남자분4분,여자분1분) 오셨습니다.

포장이사가 처음이었는데.. 어벤져스가 오신줄 알았습니다..ㅎ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원룸인데 저희가 짐이 많은 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2시간정도 걸려서 저희 부부는 나가서 콩나물 국밥 먹고 카페 갔다오니 짐이 다 싸져 있었어요..ㅎ 언빌리버블 ..! 

포장이사 처음인 저희 부부는 입이 떡 벌어졌네요..

직원분들 한분한분 너무 친절하시고 업에 충실하신 모습에 믿음이

갔습니다. 

2.새집으로 이사하는날

이번에는 저희 짐에 따라 인원이 오신건지 직원 3분 (남성2분,여성2분) 오셨습니다. 짐쌀때 오셨던 직원분들이 오셔서 너무 반가웠어요! 

여권 찾을때 도와주셨던 직원분들이라 더더 반갑고 감사했어요 : )

짐 놓을곳들을 상의하고 그 이후는 알아서 다 정리해주셔서 이사하는날도 저희 부부는 편히 쉬었습니다. 

타업체 견적을 받아본적 없어 가격 비교는 정확히 되진 않지만

주변에서 하는말로는 영구이사가 조금 비용이 더 든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돈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ㅠㅠ 

그만큼 다른 업체보다 더 전문적이고 친절하고 신뢰를 주시는 건 타업체 겪어보지 않아도 영구이사가 최고일거라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 같아서요! 

가족보다 더 따뜻하고 믿음직한 129호점 직원분들 ! ㅎㅎ

저희 부부는 이제 이사할때마다 평생 영구이사 이용할 것 같아요

너무너무너무 만족했던 영구이사 ♡ 

저희 부부가 낯가리는 부부라 직접적으로 표현을 못해드려서..

이 리뷰가 꼭 129호점에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 )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