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저희 집 이사 때 이종우 팀장님께 처음 이사를 맡겼는데 깔끔하고 빠르게 잘해주셔서 

오늘 시부모님 이사도 이종우 팀장님께 부탁드렸습니다:)

이사 예약하며 제가 콕! 집어서 이종우 팀장님께 이사 맡기고 싶다고 하니 

수술 받고 어제 퇴원하셨는데 오늘 바로 나오셨다고 하시네요ㅠㅠ 

몸도 편치 않아 거절하실법 한데 한 번 맺은 인연이라고 또 와주시니 정말 감사했어요...

저희집에 이어 시부모님댁 이사까지 두 번이나 이사를 맡긴 이유가 있는데요!

첫 째, 일하시는 속도가 정말 빠르세요.

저희집은 가전 가구가 크고 많은데도 12시 전에 일사천리로 짐을 다 포장하셨고, 새 집으로 와서 어디에 배치할지 구두로만 말씀드렸는데 또 금새 착착 짐을 풀어주셨구요.

오늘 시부모님댁은 더 빠르게 해주셔서 저희가 옆에서 할게 없었네요^^;

둘 째, 파손/분실은 물론 기스 하나도 없었어요.

이사하면서 물건 파손이 제일 걱정되는데 접시 하나 깨진것 없이 온전히 모두 옮겨주셨어요.

저희집 이사 다음날 공구함이 보이지 않아 연락드렸는데, 

어디에 두셨는지 기억하시고 친절히 알려주시더라구요:)

셋 째, 엄~~~~~청 상냥하세요.

무거운 짐 들며 정신없이 일하다보면 건성으로 답하거나 퉁명스러운 말투가 나올법도 한데, 

바쁘신 와중에 제가 뭐 하나 여쭤봐도 항상 상냥하게 답변해주시고, 

팀원분들도 살뜰히 챙기시더라구요. 

특히 오늘은 수술 받으신지 얼마 안되어 몸이 많이 안좋으셨을텐데 

한결같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살면서 '이사'라는 이벤트를 자주 겪진 않으니 단골 손님이라 하긴 뭐하지만...

두 번 이사를 해본 사람으로서 이종우 팀장님 강추 합니다!

몇 년 내 또 이사할 일이 생기거나 주변 지인이 이사한다고 하면 고민 없이 또 부탁드릴 것 같아요:) 

두 번이나 ★★★★★ 별 다섯개 드리고 싶을 만큼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