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이사를 하게되서 날짜가 안맞을까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영구이사와 인연이 닿았네요..

처음에 사장님이 오셔서 견적내 주셨는데 꼼꼼하게 보시고 견적내주시고, 사진 보여주시면서 품목별 포장과 이동 방법 설명도 꼼꼼히 해주시고 뭔지 모를 믿음이 생겨서 남편에게 영구에서 하자고 이야기 남편도 견적 받아보고 괜찮은거같다고해서 영구에서 하게되었어요.

이사당일 팀장님이 오셔서 꼼꼼히 보시고 또한번 설명해주시고, 가구도 다치지않게 꼼꼼히 포장해서 이사오는 집까지 안전하게 해주셨어요.

새로 분양받아 들어가는 아파트라 저희가 신경 못쓰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시고, 팀웍도 좋았어요.

같이 오신 다른 직원분들과도 손발이 어찌나 잘 맞으시던지 생각했던 것보다 단시간에 끝나고, 너무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시고, 같이 오신 여사님도 그릇 하나 하나 친정엄마처럼 친절히 깔끔하게해주시더라구요.
씽크대 상판이며 바닥이며 하자보수 신청해야 할부분도 신경써서 체크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렸어요.

이번처럼 이사 완벽하게했던적은 없는거같아요.

남편도 너무 만족하고, 가전제품 때문에 오셨던 기사님들도 친절하시다고 칭찬하시더라구요..ㅎㅎ

깔끔한 유니폼에 친절하신 팀장님과 직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더운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려요^^"

리뷰 남기줄 알았으면 사진이라도 찍어놓을걸 그랬나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