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결혼하고 첫이사였습니다.

여러군데 비교도 하고 후기도 찻아보고 선택한곳이 영구이사 447호점입니다. 그만큼 기대도 크고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우선 약속시간보다 10분 일찍 도착하셔서 전화주시고 준비가 되면 알려달라고 하셨어요.그리고 올라오시는데 영구유니폼 착용도 잘하시고 밝게 인사해주셔서 기분좋았습니다 .

팀장님을 포함해 남자 4분 주방을 맡아주시는 여성분까지 총 5분이오셨습니다. 그리고는 속전속결 말하지 않아도 각자 맡은일을 묵묵히 해내시는데 진짜 신기할정도로 정확하고 빨랐습니다.

이사 나오는 집인데도 불구하고 마무리로 청소까지 해주시는것도 인상깊었습니다.

또 워낙 팀웍이 좋아서인지 예정시간보다 더 일찍 짐을 싸고 이사갈곳으로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이삿날이 진짜 더운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인상 한번 짜증 한번내는 분이 없었습니다.다들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또 서랍장마다 소음을 방지해주는 가드스티커와 주방 서랍안에는 바구니를 이용해 정리해주시는 세심함에도 놀랐네요.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로 청소와 피톤치드까지 완벽했습니다.

진짜 이삿날이 휴일이 됩니다라는 말이 와닿는 이사였습니다.

447호점 팀장님을 비롯해 다른분들까지 덕분에 기억에 남는 첫이사가 될것 같습니다.더운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수고 많으셨고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