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10일 너무너무 더운날 이사했어요.

먼저 더운 날씨에 고생해주신 299호점에 너무 감사드려요~

정리도 안돼있고 잔짐도 너무 많아서 막막했는데

알아서 척척 정리해주셨어요^^ 

8시 되기전부터 미리 오셔서 대기하고 계셨는데 집에 아이들이 등원전이라 아이들 나갈 때까지 기다려주셨어요^^

비예보가 있어서 너무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 비는 안왔지만 폭염에 진짜 더웠어요ㅜㅜ

사다리차도 안되는 고층이라 엘베이사여서 더욱 힘드셨을 것 같아요ㅠ

 짐 다 빼고 빈집을 보니 오랫동안 이곳에서 지냈던 시간과 추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면서 괜히 뭉클하더라구요ㅎㅎ

작성하면서 또 생각하니 눈물나려하네요ㅜㅜㅜ

짐 다 빼고 점심드시러 가셨다가도 금방 오셔서 짐 내리고 정리 척척 잘 해주셨어요.

짐 들이면서 가구 위치나 구조 등에 대한 조언도 해주셔서 머릿속이 복잡했는데 마음에 드는 구조로 정리가 된것 같아요!!^^

예전에 이사할 때 비교적 저렴한 곳에서 했는데 역시나 품질이 맘에 안들었어요. 망가뜨려놓은 가구나 물건들도 많고 이사하고 몇달간 고생했는데 이번엔 그런 걱정이 없어서 대만족입니다♡♡

이삿날이 휴일이 되게해준다는 슬로건 너무 아이디어 좋은듯해요

맞는 말이기도하구요ㅎㅎ

다음에 이사할 때도 이용할게요~

명함이랑 견적서를 어디 뒀는지 생각이 안나서 팀장님 성함을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