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5개가 최고라 아쉽네요! 100개 정도는 드리고 싶은데ㅎㅎ

남자 기사님 세 분과 아주머니 한 분이 오셔서 이사를 도와주셨습니다. 모두 친절하셔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영구이사 83호점의 박승민 팀장님과 팀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사 나가는 집에서 오전 8시경에 포장을 시작했어요. 제 짐이 엄청 많고 정리가 안 되어 있어서 포장이사가 의미가 있을까 했는데, 정리를 잘 해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총 3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사실 나가는 집 청소는 신경 안 쓰셔도 되는데, 최대한 깨끗하게 정리해주셔서 부동산 중개인도 고마워하더라고요.

이사 갈 집에 도착해서 식사 시간 이후 오후 12시 30분경에 사다리차가 왔고 작업이 시작됐어요. 이사 갈 집은 넓었지만 배치와 정리는 막막했는데, 최대한 깔끔하고 아름답게 정리해주셨어요. 옷이 많았는데 종류별로 잘 분류해서 옷장에 넣어주셨습니다.

주방 정리해주시는 아주머니도 정말 친절하시고 재미있으셨어요. 제가 잘 모르는 살림의 비밀도 알려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이사 후에 다시 손 볼 필요 없이 주방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사 중간에 주문한 침대, 테이블, 화장대가 도착했는데 사다리차도 사용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설치하느라 잠시 동선이 막혔을 텐데 이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냉장고도 배송돼서 정신이 없었지만, 영구이사 팀의 배려 덕분에 무사히 설치 완료했습니다. 아주머니께서 기존 냉장고에 있던 용기를 새 냉장고에 깨끗이 닦아 넣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짐이 너무 많고 정리가 안 되어 있어서 모든 짐을 정리해주시는 건 거의 불가능했지만, 되는 대로만 해달라고 했습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흐르는 더운 날이었는데도 불평 없이 즐겁게 일해주셨습니다.

이사를 몇 번 다니면서 중간에 다른 데 가서 안 오거나 대충 정리하는 사람들도 봤는데,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큰 업체를 써야겠다고 생각해서 영구이사를 선택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팀장님께서 짐 정리를 다 못 해줘서 신경 쓰인다고 다음 날에 한 번 더 연락이 왔더라고요.

이사를 자주 하고 싶지는 않지만, 다음에도 이사를 가야 한다면 또 만나고 싶은 팀입니다. 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일을 잘 해주셔서 이사가 문제 없이 잘 끝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시 한 번, 영구이사 83호점의 박승민 팀장님과 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