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장한 젊은 청년 3분에, 주부99단 포스 뿜기는 아주머님 1분까지 4분이 오셨습니다.

오자마자 빨간 다리를 뚝딱 만드십니다.

다들 정말 전문적으로 잘하세요.

이사를 고민하고 있을 때 신혼부부가 된 친구에게 업체를 추천 받았습니다.

본인 이사하는데 너무 믿음직스럽게 잘해서 팁까지 줬다고.

진짜 믿음직스러운 청년들이 와서 뚝딱뚝딱 2시간만에 짐싸서 나왔습니다.

저는 짐 분류해주고, 음료수 4병 사주시고, 75리터 일반쓰레기 봉투 준비해줬습니다.

사실 커피 마시러 나갔어도 됐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주머님이 이사 가기전에 그릇 일일이 뽁뽁이로 다 싸주시고, 이가 나간 그릇 다 확인해주십니다.

소스도 오래된 것들 분류해서 버려서 나가주십니다.. ㄷㄷ

그중에 냉장고 청소 해주시는 게 제일 좋았어요.

쓴 지 1년 밖에 안됐는데 정말 더럽던데요?

나갈 때도 제가 괜찮다고 말씀드릴정도로 걸레질해주고 나오셨어요.



이사가는 집에 냉장고도 냉장고장과 오와 열을 잘 맞춰주셨어요.

커튼도 다 박아주시고, 오래된 서랍장이 부서졌는데 같이 부서진데 피스로 박아주셨어요.

냉장고, 세탁기도 조립 엄청 빨리 잘하세요.

젊은 분들이라 체력도 좋으시고, 친절하십니다.

끝날 때도, 혹시 더 시킬 일 없냐고 물어보시고, 나가셨습니다.

09크린 덕분에 이사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