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60호점 선생님들 도움으로 이사 잘 마쳤습니다

벌써 4번째 이사인데 그동안 이사가 너무 힘들었고 엉망이었던 경험도 많아서

이번 이사는 좀 신중하고 선택하려고했어요

게다가 이번 이사는 저의 첫집이다보니 왠지 더 신경쓰이기도 했구요ㅎㅎ

그렇게 고민하다가 친구 소개로 영구이사60호점 오성희 지점장님을 소개 받았고

상담 할때부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꼼꼼하게 하나씩 체크해주시는 모습이 신뢰감이 많이 가더라구요

금액도 합리적이었고 지점장님이 상담해주시고 체크해주시는 모습에서

혹시 이사 당일 문제가 있더라도 잘 해결해주실 수 있으리란 믿음이 생겼어요! 

(만난지 한시간도 안된 사람에게 이런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다는건 또 놀라운 부분같아요!)

게다가 소개해준 친구가 워낙 꼼꼼하고 예민한데, 벌써 4번째 소개라는 말에 믿고가자! 싶었습니다

저는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다보니

이사당일 가구와 가전 및 다양한 짐에 고양이 털들이 수북하게 나오기도 했어요

(너무나도 죄송할만큼 많은 털들이 여기저기 붙어있었는데,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일일이 청소기로 가전가구에 붙은 털들 다 제거해주시고

이불은 밖에 나가서 털어와서 포장해주시는 세심함을 보면서

정말 이렇게까지 해주시다니!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이렇게 하나하나 세심하게 봐주시면서 하시면 힘들어서 일을 많이 못하실텐데,

영업에 지장은 없으신건가? 걱정될 만큼 정말 꼼꼼히 해주셨어요!

특히 가전의 경우 각 가전에 맞는 포장옷(?) 같은게 있어서 더 안심이 되기도 했구요. 

이사 나오는 집도 엉망이었는데 청소기 다 돌려주시고 완전 깔끔하게 해주셔서 여기도 또 감동!

이사짐 내리는 집이 입주증을 발급 받고 해야하는데, 점심시간도 걸리고 하는 바람에 좀 오래 기다리셨거든요

근데 불평불만 하나도 없이 기다려주시고

더운 날씨에 정말 웃으시면서 최선을 다해서 해주시는데 또 감동이었습니다. 

도착한 집에서 제가 선반 조립하고 하는거 보시고 방법도 알려주시고, 도와주시고 하시면서

오전 8시에 시작한 이사가 짐정리를 끝내고 나니 오후 7시를 넘겼던 것 같아요

저는 대충 이사짐 옮겨놓고 정리는 엉망이 된채로 대충 던져놓고 가버리시며 어쩌나 걱정도 했는데

물건 위치 하나하나 고민해주시면서 동선상 이 서랍보다 여기가 더 좋다 등의 생활 연륜으로 조언도 해주시고

(물론 제가 싫다고 하면 원래 제 계획대로 놔주셨지만요!)

경험, 연륜, 센스! 어느것 하나 부족한게 없었습니다.

이사 정리 다 끝낸 후에는

청소기랑 스팀청소기로 싹 돌려주시고 가셨어요. 이부분도 너무 만족했습니다.

제가 한참 어린데도 존중해주시면서 상의해주시고 조언해주시고

이런 세심한 포장이사라면 혹시 다음에 또 이사간다면 당연히 영구이사 60호점 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사한 다음날 바로 가을 이사를 앞둔 지인에게 추천 해줬어요! ㅎㅎ)

마지막까지 더 도와줄게 없는지 물어보시면서 가시던 모습이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덕분에 저의 첫집 입주를 행복한 기억으로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누군가 이사간다고 하면 영구이사 60호점 꼭 추천하겠습니다!

지점장님, 그리고 현장에 오셨던 팀장님 및 팀원분들 모두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늘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