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견적 받으러 오셨을때에

버릴 물건들을 미리 말씀드렸어요~

참고로 소파랑 식탁 아일랜드식탁 등등

이것 저것 좀 많이 버리다보니..

견적이 생각보다 얼마 안나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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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두둥 드디어 이사하는날^^!

5월 7일에 이사하는데....

하필이면 비소식이 있어요..

비오는날 이사하면 잘산다고 하는데 ㅋㅋㅋ

얼마나 잘살지 ㅋㅋㅋ 기대됩니당 

다행히도 비가 아주 많이 오지는 않고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해요^^

이사하는날 두근두근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설쳣네요 

저희는 총 5분이 오셨어요^^

남자4분에 여자 1분이 오셨어요~~~

 

저는 아이들 학교랑 어린이집 등원시키느라고

10시쯤에 집으로 갔는데

한창 짐을 싸고 있으셨어요~~

이른 아침부터 오셔서 고생하셔서

커피한잔씩 배달시켜 드렸어요 ^^

영구크린에서 짐을 싸고 있는 사이에

저는 가스비, 수도, 전기세를

정산했어요..

아침에 내리던 비가 다행히도

조금씩 그치기 시작했어용ㅎㅎ

 

짐을 싸고 계시는데 다들

친절하시고 팀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신랑말로는

무슨 신발이 3박스나 나오냐고 ㅋㅋㅋ

엄청 많다고 하셨대요^^

저희집에 옷이랑 신발, 책, 장난감 등등

이것 저것이 많아요~~~





세탁기로 건조기를 시작으로

 

냉장고를 넣기 시작합니다^^



짐이 들어올때에는 필수로 밑에

긁히거나 까질수있으니

깔아주고 여러명이서 옮기기 시작하세요~

그리고 파랑색 덧신도 신으셨고요^^



저희가 이사하는곳은

1.5층이라서

계단으로 짐을 옮겨야했어요~~

그리고...한가지

가구배치를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했는데

팀장님께서

가구배치도 도움주시고

완전 땡큐땡큐 감사했어요

 

기존에 살던 곳보다 집이 작아지다보니

이것저것 버린다고 했지만 ㅠㅠ

다섯식구다보니 짐이 어마어마했네요.

옆집 할머니께서는 ㅋㅋ

이사하시는거보시더니

그 많은 짐이 다 들어갔냐고 ㅋㅋ신기해하셨어요^^

이건 다 이사업체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