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한 이사는 보관이사였어요.

작년 10월말에 보관이사를 하였고 그때 김규철 팀장님을 한번 뵛었습니다. 

그때 당시 이사짐이 두군데로 나눠졌어야 했어요. 일부는 동생집으로 일부는 보관이사로요.

그동안 제가 살집을 구하지 못해서 오랫동안 짐을 보관했었어야 해서.. 사실 분실+이사짐의 품질에 대한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김규철팀장님께 맡기시면 걱정 1도하지 않아도 되어요. 

프로페셔널한 부분은 기본이고 (제 생각으로는 탑중에 탑입니다), 그리고 사려깊은 마음 씀씀이까지... 특히 제가 감동받았던 부분은 다음과 같아요. 

(1) 처음부터 끝까지 (End-to-End) 마인드

어찌보면, 최초이사(보관이사 맡길시)와 나중이사(보관이사)를 할 때 담당이 달라질 수도 있고, 만약에 나중에 맡기시는 분이 달라질 경우, 어찌보면 나몰라라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인데, 김규철팀장님은 첫이사부터 마지막 이사까지 끝까지 맡아서 책임감있게 맡아주셔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2) 품질에 대한 걱정 노노~ (NoNo~)

이사짐 맡기고 나서, 이사짐에 대한 걱정이 앞섰어요. 혹시라도 가구나 소파가 상하면 어찌하나.....

그런데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김규철팀장님께서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모든 짐을 깨끗하게 그대로 받을 수 있었답니다.  이사하고 나서 가구배치같은 것도 신경써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3) 끝까지 고객감동...

이부분은 어찌보면 김규철팀장님이 화가나셨을 수도 있을 문제이고, 저희가 실수한 부분이었는데... 잘 이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짐 중 일부가 분실이 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짐이 이동이 되었었어요. 이 부분도 원래 보관짐은 제가 노란메모를 붙여놓았었는데, 일부 마지막짐이 창고에서 이동하면서 노란메모를 붙일 수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 부분도 사실은 제가 더 확실하게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노란메모만 강조드려서.. ㅜㅜ). 암튼... 분실이 되었나 생각이 들었을 때에도,  김규철팀장님께서 한번 더 보관창고에 가서 확인해보겠다고 하셨고...착오로 인해서 어찌되었든 분실된 부분이 없었던게 확인된 이후에도 찾아서 너무 다행이라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셔서 정말정말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제가 먼저 핸드폰으로 작성해서 후기글을 올렸는데... 올라가지 않았어요... 

오기가 생겨서 다시 씁니다. 299호 김규철팀장님께 꼭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꼭 칭찬하고 싶어서요. :) 

그리고, 이사를 자주하지 않지만, 다음번에 이사를 한다고 해도 김규철팀장님께 꼭 연락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시스템좀 꼭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