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신혼집으로 4년동안 아기도 낳고 알콩달콩 살던집에서

전세만기가 되어 이사를 해야되서 이사업체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결혼후 첫이사이기도 하고 27개월 아기를 데리고 이사를 해야되서

여기저기 알아보기시작했답니다.

숨고에서도 여기저기 개인업체에서도 견적을 알아보고,

이름있는 로젠이사, 예스이사, KGB이사 등등...

업체도 너무 많고 견적도 들쑥날쑥 했어요.

고민하다 영구이사 출장견적을 받게되었답니다.

한달전 처음 출장견적 예약차 전화드렸을때 날짜 예약을 잘못해서

3월 이사를 2월로 예약했더니 사장님이 너무너무 죄송하다며

그날에는 이사가 예약되어 다른점에라도 알아봐주신다며

너무 친절히 얘기해주셨고, 원래 이사날짜를 얘기드리니

흔쾌히 이사가능하다고하시며 다음날 방문견적 와주셨어요~!

다음날 저녁에 저희가 살고 있는 집에 방문하셔서 

안방,옷방, 컴퓨터방, 배란다, 거실을 찬찬히 둘러보시며 

계약서에 세심히 체크하셨어요. (저희는 아기용품으로 잔짐이 많았어요)

30평 3인(아기포함) 기준 5톤 트럭+ 1톤트럭과 

성인 남성 4명, 여성 1명으로 구성된 한 팀으로 안내받았고,

첫이사라고 하니 이사당일에 예약해야될 것과

아기가 있으니 기저귀와 이사중간에 아기먹일간식등 챙겨야할것까지 

꼼꼼히 얘기해주셨어요.

이사당일 오전8시에 오셔서 사다리차와함께 방문하셨답니다.

이사차량보시면 이렇게 도색되지않는 업체차량은 불법이라고하더라구요.

믿음직한 영구크린 이사차량!!

거실에 아기매트가 다깔려있어서 하나하나 말아 

깨끗한 새봉지에 패킹해주셨어요~! 

빨간영구크린 조끼를 입고 신속하게 포장해주시는데

속도가 속도가 아주 초고속이셧어요~!!!

바닥에는 손상가지않도록 보강재를 깔아서 길을만들어서

포장한 짐들을 사다리차로 내려주셧어요!

주방쪽도 이모님이 새비닐에 접시와 이것저것 꼼꼼히 정리하면서

포장해주셨어요. 포장할때 이건버려도 되는건지 아닌지 하나하나

물어보시면서 빠르게 포장해주셨답니다.

장식장쪽에 술종류도 깨지지않게 뾱뾱이를 잘둘러서 포장해주셨어요!

TV도 파손우려가있어서 커버에 넣고 조심스럽게 옮겨주셧어요~!

이사날 밖에 비도오고 바람도 강풍으로 불고잇어서 

엘리베이터로 안전하게 옮겨주셨어요!

힘들어하셔서 마실거리랑 군것질거리 조금 챙겨드렸는데

너무 맛잇게 드셔주시고 팀장님!?께서 

붕어빵에 붕어가 들어있냐고 농담도 해주셔서 긴장도 풀어주셧어요~!

그중에 공구함에 "가장의 무게" 라고 써있는거 발견하고

모두들 위트있는 분들이라는 걸 짐작할수잇었어요ㅎㅎ

잔금처리가 늦어져서 1시간반정도 기다리게되었는데도

짜증없이 기다려주셨어요ㅠㅠ

이사올집에 오면 바닥상하지않게 다시 보강재깔고

청결하게 신발위에 덧신도 주셔서 집이 더럽혀지지않고

짐들을 옮겨주셧어요~!

이모님께서 주방접시도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다시 손볼일없게

착착 진행해주셨고,

세탁기도 전집에서쓰던 호수가 짧아 설치가안되서

후다닥 호스를 사왓더니 흔들림 없이 아주 깔끔하게 설치해주셨어요!

아기방에 베이비룸도 매트리스에 맞게 뚝딱뚝딱 조립해주시고

잘때 머리방향이랑 방구조도 설명해주시며 아기방 가구도

자리를 잡고 옮겨주셔서 고민없이 편하게 배치했어요^^

마지막에는 밀대로 바닥청소와 

아기가 혹시 아토피나 피부질환이 있는지 물어봐주시고

피톤치드를 분사해주셨어요!

부모님없이 결혼하고 아기와 인생첫 이사였는데

정말 영구크린 선택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요즘 이사업체가 엄청 많고 선택하기 어려울때

영구크린을 적극추천드리고싶네요.

다음에 이사하게되면 저는 무조건 영구크린에 다시 예약할꺼에요!

인천 서구 검암동에서 신현동으로 이사해주신

영구크린 인천점 298호점 직원분들께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