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여러군데

전세집이라 바닥이 긁히면 안 됐는데

오시자마자 바닥 긁히지 말라고

보강 작업을 먼저 해주셨어요

식탁과 침대 매트리스도 꼼꼼하게

포장을 해주셔서 파손이나 기스난 부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냉장, 냉동식품도 아이스박스에 따로

보관해 주셔서 상하고 녹은 음식들도 없었고요

신발 전용 박스를 보고 또 놀랬습니다

진짜 꼼꼼한 게 느껴졌고 이사 당일

저희 부부가 손 댈 게 아무 것도 없었어요

새집으로 이사

전 집에서 짐을 다 뺀 후 12시 반까지 시간이

있어서 부동산 관련 업무 처리를 다 하고

12시 반 전에 새집에 도착 했는데 이미 도착하셔서

짐 풀 준비를 하시고 계셨어요

새집으로 이사를 하는 거라 바닥 찍힘

이런게 없었으면 좋겠는데 바닥, 벽 모든 부분을

보강작업 해주셔서 벽지나 장판 파손이 없었습니다!

침대가 아무래도 고가의 제품이고 산지

얼마 안 됐다다 보니 기스가 정말 안 났으면

좋겠던 제품이었는데 침대 프레임을 다 분해 후

하나하나 포장 후 이사한 집에서 재조립을 해주셔서

파손된 부분이 없었고 진짜 여러모로 감동 받았어요

붙박이장 일정을 잘못 맞춰서 이사 후에

설치라 행거에 걸려 있던 짐은 안 풀고

작은방에 둘거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행거 옷 순서 그대로 큰 비닐에 차곡차곡

포장해 주셔서 나중에 옷 정리할 때도

엄청 편하게 했어요

정리의 신

옷 정리해 주신 거 보이시나요?

영구이사 405호점 직원분들은 정리수납 전문가

자격증이 있으신 거 같아요

서랍에 아무렇게나 쳐박혀 있던 옷들을

따 꺼내서 차곡차곡 개어주시고 거기다

칼각까지 맞춰주셨어요

그리고 주방같은 부분은 아무래도 제 동선에

맞춰서 다시 정리해야 되나 싶었는데

기존 집에 있던 정리 형태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놓기 한 마냥 오히려 더 편하게

정리를 해주셔서 주방을 다시 정리할 일은

없어서 고생도 덜어냈습니다

이사가 마무리 될 무렵에 스팀 청소기로

바닥도 한번 삭 닦아 주시고 거기다 편백향이 나는

스팀까지 뿌려주셔서 새집 증후군 냄새가 덜 났어요

후기만 믿고 결정한거라 이사 당일에 그래도

걱정되는 부분이 조금 있었는데 이사 시작 하시는 거

보고 아 쓸데 없는 걱정이었구나를 바로 느꼈습니다

당분간은 이사할 일은 없겠지만 앞으로 이사일정이

잡히거나 주변 지인들이 이사를 하려고 할 때

영구이사 적극적으로 추천하려고요

이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정말 완벽했고

오신 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마음 놓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맡길 수 있었습니다

이사는 영구이사에서!!! 

405호점 직원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