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년 2월 17일에 이사하고

2년만에 영구크린 274호점을 다시 만난 후기에요.

지난번에는 출산 전 전세집으로의 이사였다면

아가 짐이 많기도 많은,,,우리집

세식구의 행복을 위해

용인으로 매매를 해서 이사를 왔답니다.

매매라고 하면 더 꼼꼼히 따져봐야 할 이사업체인데

신경 쓸 걱정을 덜어주는 영구크린이라서

이번에도 믿고 계약을 진행했어요!!!

✔️영구크린선택 이유 3가지

1. 동네에서 유명한 이사 업체가 아닌

분실, 파손 보험이 들어져있는

믿고 가는 프랜차이즈!

2. 당일 추가 비용 X

기분 좋은 이삿날에

예기치 못한 변수를 맞이하기 싫었어요.

누구나 그러실테죠?

영구크린은 계약서에 쓰여진 그대로입니다.

추가비용 없이 심지어 더 받은 서비스가 많아요.

3. 두번이나 느꼈던 사장님의 자신감

방문견적 내주신 사장님의 설명에서

이 곳이라면 우리집을 맡겨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신뢰감이 보여지는게 다가 아니라

작업에도 신경써주셨어요.

이사 날짜가 픽스 된 이후

바로 영구크린 274호점으로

방문견적을 요청했습니다.

원래의 성격이라면 여러개의 업체를 두고

비교에 비교를 따져보는데

만족했던 경험이 있어서 한 곳만 견적받았습니다.

견적 받아보고 계약금 바로 10만원 송금했어요!

이사 당일에 21개월 아기를 오전 7:30에 등원시키고

부리나케 동으로 올라오니

6톤트럭이 일찍부터 준비 중이더라구요.

매번 느끼지만 이사는 항상 설레는 마음^^

남자 3분, 여자 1분이 저희집에 와주셨어요.

본격적으로 이삿짐 포장 스타트 게임 스타트~

전세집에 잘 살고 나가는 것이기에

마지막 날인 이삿날에 퀘스트 관문인

스크래치가 생기면 안되겠죠?

바닥과 문틀, 문턱 사이에 보강판 작업을 해주셨어요.

25평이라서 작디 작은 부엌인데

어찌나 살림살이가 많은지 이모님 고생하셨습니다...

이사 전날까지 냉장고를 열심히 파먹었는데요?

남아있던 반찬들과 냉동식품들까지 잘챙겨서

포장해주셔요.

처음 이사할때 이모님의 숙련된 포장 실력에

또 와주셨음 했는데 ^^ 다시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두돌되어 가는 아기가 사는 집이라

이제는 아기 짐이 많은데

장난감과 아기물품들은 더욱 더 신경써주셨어요.

깨끗한 비닐에 포장해주시고 따로 분류해주셨습니다.

작은집에 멀뚱히 서있는게 방해되는 기분이라서

행복주민센터 갔다가 돌아오니 어느정도 짐이 빠졌어요.

2시간? 밖에 안된거 같은데 4명의 작업자 분들의 호흡이 착착 잘 맞는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가격이 착하면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뭐하나 부족하기 마련인데

스타트부터 좋아서 믿고 외출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두번째 만남이라서,,,칭찬봇이 움찔합니다...)

똥강아지 방이 사다리차 올라오는 방이라서

제일 먼저 비워졌던거 같아요.

사실 애지중지 할 가전제품은 첫 이사때는

삼성케어플러스로 가전제품 설치랑

이동 서비스 받아야지? 했었거든요.

근데 한두개가 아니고 세탁기, 건조기에 에어컨, 티비까지 돈이 한두푼이 아닌거에요.

비싼 비용을 지불하느냐,

영구크린을 믿어보느냐에 결정에 있어서

저는 후자! 선택했습니다.

오래된 경험과 실력있는 작업자분들을 또 믿어보기로요^^

가전, 가구들은 전용 포장재에 담아서

안전하게 이동합니다.

이삿날에 정말 추웠는데 안이고 밖이고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이사만 해주시는게 아니고

마무리 청소까지 해주셨어요.

기분 좋게 기존에 살던 집의 짐들이

깨~끗하게 비워졌네요.

2년동안 복작거렸던 우리집

아가가 태어나고 추억이 많았던 집인데

새로운 곳에서는 적응 잘해주면 좋겠다며

걱정 근심은 이곳에 두고 떠납니다~!!

미신이라서 전에는 밥솥 먼저 들어가지 않았는데요?

밥솥에 쌀 가득 넣어서 가라고

친정엄마가 연락이 오신거죠.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들고 올라가봅니다.

밥솥이 먼저 들어 가는 것은

풍족한 삶을 기원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

이사 오는 곳, 용인은 행복만 하자~~~

새로운 아파트에는

사다리차 이사가 불가능하다고 해서

엘리베이터로 이사를 해야했습니다.

미리 아파트에 예약해두었더니

보강재가 부착되어있었네요.

공실이 아니었던 집이어서

당일 이사라 청소를 못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짐풀어주시기 전에 미니청소를 해주셨어요.

세탁실은 곰팡이 피기 딱 좋은 곳이지요?

이사 전에는 차마 알 수 없었던 곰팡이가

이사 당일에는 있더라구요ㅠㅠ

이사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 차 오셨던

사장님께서 직접 곰팡이를 청소해주시고 가셨다고

친정엄마를 통해서 들었어요....

법무사 미팅 중에 깜짝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가셨네요.

전에 살던 매도인의 이삿짐이 빠지고

우리가 들어가기 전 청소를

'사이청소'라고 부르는데....

3시간 청소하는데 40만원 + 대기료 20만원

아무리 생각해도 3시간에 60만원??????????

청소를 과감히 포기하고 우리가 하기로 했어요!

이런 걱정들을 사장님과 이사 전에 통화를 통해서

걱정이 많이 내비춰졌는지 청소를 해주러 오셨었던거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냉장, 냉동고의 내부 하나하나 닦아주시고

파손을 줄이기 위해 포장도 꼼꼼히 해주셨습니다.

위에서 말했던 삼성케어플러스 기사님 대신해서

영구크린 작업자님께서 이쁘게 설치해주셨어요.

최근에 이사했던 친구집은 이사업체에서

수평을 잘못 맞춰줘서 문이 쾅 닫힌다고 하던데

우리집은 두번이나? 운이 좋았어요.

가전제품 기사님 안부른 것 만으로도 돈이 얼마나 굳었나 몰라요.

아기가 생기고 그릇이 진짜 ~ 많이 생기고

(물론 그릇 욕심있는 저입니다?)

잔짐이 정말 많이 생겨서 놀란 이모님^_ㅠ

블라인드 분리도 꼼꼼히 포장해오셨는데

스크래치 없이 설치도 잘해주셨어요.

일반적으로 가구들이 무거운데

심지어 엄청 많고? ㅠ_ㅠ

빠르게 정리가 되어 박스들이 방출되어지니

감사한 마음이 짠하게 있었던 이삿날

힘든 기색없이 심지어 웃으시며 작업하셔서

전문가는 다르구나...

영구크린 274점 역시! 최고구나~!!!!

믿고 맡기기를 정말 잘했다고

남편한테 칭찬까지 받았네요.

친정엄마도 오셔서 같이 이사를 도우시는데

다들 일 너무 잘하신다고

이삿날 저녁을 먹으며 계속 말씀하셨어요.

ㅋㅋㅋㅋㅋ어른들도 딱보면 아시자나요!

이사는 단순히 짐만 옮겨주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곳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만족스러운 이사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이 포스팅을 읽고 고개를 끄덕이실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가격만 따져 볼 것이 아니고

✔️기본적인 짐 포장부터 가구 해체와 조립까지~

서비스 범위도 꼼꼼히 따져보기를 바랍니다.

원래 스타일러가 거실에 있었는데

안방으로 다시 작업해주셨어요.

가전 가구 위치를 픽스를 못해서

두번이나 일하게 해서 어찌나 죄송스럽던지요.

일 잘하는 영구크린 작업자님들,,,*^^*

이사 짐 정리 완료 후에는 청소기와 스팀청소기

향균 피톤치드까지 저번보다 좋아진 기계로

잦은 먼지까지 잠재워주셨어요!

아기 있는 집이라서 걱정했는데

마무리까지 완벽하답니다.

주방 정리 된것 좀 보셔요....

주사용 그릇들과

사용하지 않고 무거운 그릇 사이즈 등

우리 아기 식기류까지

알맞게 분류를 해주셔서

정리가 차곡 차곡 깔끔히 되어있어서

또 한번의 감탄을 했답니다.

쏘 깔끔~ 그 자체

더이상의 짐을 늘리지 않고 유지를 잘해볼게요.

다짐하며 작성해봅니다...

ㅋㅋㅋㅋ

세탁기와 건조기도 이쁘게 설치가 되었죠?

바로 세탁하고 건조기 사용했는데

이상없이 작동 잘되었어요!

이사하느냐고 정신없던 집에

(아직 티비 인터넷도 설치해야하지만)

내집처럼 짐도 옮겨주시고

정리까지(마치 정리업체를 부른 줄 알았다는...?)

완벽해서 재이용 후기를 안쓸수가 없습니다.

우스갯소리로 2년마다 2번이나 이용했는데

다음번에는 더 큰집에서 뵙자고 농담까지 했네요.

복이 있는 집에

복이 많은 이사업체까지 만났으니

우리 가족 더 행복할 일만 남았겠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을 나누면 두배라고 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