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3살 아들 둘 4인가족 이사

포장이사 추천 : 영구크린 295호점

 

이사준비를 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게 이사업체 선정일텐데요~

저도 이사업체 선정을 위해 5군데 업체에서 무료 방문견적을 받았던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영구크린 포장이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요.

1. 신뢰할 수 있고 체계화 된 프로세스를 갖춘 대형 이사업체라는 점

2. 오랜 경력의 지점장님께서 직접 방문해서 견적내주신 점

3. 합리적인 가격에 추가금이 일체 없었다는 점

 

고객의 입장에서 궁금할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해주시고 친절하다는 부분도 있었지만

위 3가지가 영구크린으로 포장이사를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견적같은 경우에도 영구크린 이사트럭이 워낙에

자주 보이고 대표 이사업체라 견적이 비쌀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곳은 소형업체임에도 불구하고 40만원 정도 더 비싸고

추가금도 나올 수 있다고 안내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한 업체는 추후 연락주셔서는 결정한 업체보다 더 낮은 금액으로

견적드릴 수 있다고 빼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견적을 내주시지 하는 아쉬움+눈살이 찌푸러진 업체도 있었어요 ㅠㅠ

 

영구크린 포장이사는 비쌀 것 같다!

라는 편견 버리시고 비교 견적 받아보시기를 꼭 추천드려요!

전날에도 확인 문자 보내주시고

8시쯤 오신다고 하셨는데 조금 더 일찍 오셔서 대기하고 계시더라고요!

오시자마자부터 쭈욱~한 번 둘러보시고는 손발 착착착!

담당 구역을 나누셔서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시던 영구크린 295호점

 

3살, 5살 아들 둘에 4인 가족이다보니

짐도 꽤 늘고 자잘한 것들이 꽤 많았는데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겨주셨어요~

 

 

이모님께서는 대체로 주방쪽을 맡아주셨는데

버려도 될만한 것들이 나와도 바로 버리지 않으시고

저한테 확인 다 받고 처리해주신 점이 감사했어요.

 

 

 

사다리차가 오기 전까지는 차곡차곡 짐을 담아주십니다.

 

 

 

제가 방에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계속 뭔가가달라지고 있는 집 @@

큰 소리 하나 없이 빠르게 짐들이 포장되고 있어서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싶었어요 ㅎㅎ

 

사다리차 도착하고 나서부터는 거실 쪽 창문을 떼어내고

진행해주셨는데요~

삼성 65인치 TV도 전용 케이스에 담아주셔서 안전하게

새 보금자리로 갈 수 있도록 해주셔서 안심했어요.

 

 

 

구역별로 담당자분이 계시다보니

새 보금자리에 가서도 원래의 위치에 맡게 잘

배치해주신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장롱 같은 경우에도 사진은 찍지 못하였는데

좌측인지 우측인지 중간인지 다 꼼꼼하게 체크를 해서 가시기 때문에

원래 사용하던 순서 그대로 배치받아 사용할 수 있어 편했어요.

 

너무 죄송했던 점은 저희의 모든 가전, 가구들이

대부분 매우 무겁고 분해가 필요하다는 점이었는데요 ㅠㅠ

 

세탁기만 해도.. 플렉스워시라 위 아래가 있다보니

더 무거우셨던 것 같더라고요.

 

침대도.. 남자 혼자서는 감당이 안되는 침대인데

짜증 한 번 내지않고 잘 포장해주시고 혼자서 힘드신 경우에는

다른 팀원을 부르셔서 스크래치나 파손되지 않도록

조심해주셔서 좋았어요.

 

 

짐을 싸고 있는 중간에

부동산이랑 관리사무실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자리를 비웠는데

불안한 마음 1도 없이 이사하는 날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마음 편히 다녀왔던 것 같아요.

 

6톤 이삿짐 차량에 저희의 짐이 다 실리지 않아

추가로 1톤 트럭을 가져오셔서 실어 주셨는데

이러한 경우 타 업체에서는 추가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던데

처음 말씀하셨던 것과 동일하게 추가금은 없었어요!

 

 

이사할 곳으로 와서도 저는 전입신고랑

부동산 등 이것저것 일보러 다니느라

자리를 비웠는데요~

 

저희 친언니 말로는 이사할 때 이사 업체에서

계속 부른다고, 정신 없었다고 하였는데

저는 가전, 가구 배치 자리만 딱 말씀드리고

나머지는 영구크린에서 알아서 착착착. 척척척.

해주셨던 것 같아요.

 

이삿날 휴일선언! 영구크린 홍보문구가생각나더라고요! ㅎㅎ

(물론 포장이사 빼고 일보러 다니는건 정신 없는 하루였어요 ㅠㅠ ㅎ)

 

블라인드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있던 게

고장난 게 있었는데, 그런 곳은 교체해 주시고

새로 단 곳도 있었는데 말씀만 드리면

뚝.딱.뚝.딱.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신랑이 저렇게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순간이 많았다는건 안비밀.. ㅎㅎ)

 

제가 정말 자리 비운 시간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 하였는데요 ㅠㅠ

 

정말 저는 이삿짐은 생각도 안 해도 될 정도로

빠르고 안전하게, 깨끗하게 해주셔서 무한 감사했어요.

쇼파 하단부 먼지도 다 닦아주시더라고요♡

 

 

마무리로 스팀 청소까지♡_♡

 

덕분에 저희 아기 둘

이사하고 다음날부터 바로 원래 자기 집마냥

깨끗한 환경에서 장난감 가지고 놀며 놀이할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 신발 안쪽에서부터 넣어버리면어떤 신발인지 몇 개는 보이지 않으니까

일자로 배치해주신 센~스! 보이시나요? ㅎㅎ

한번 더 설명도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신랑이 연차를 쓰지 못해서

이삿날 여자인 저 혼자 ㅠㅠ 모든 상황들을 정리하고

처리하고 하였는데요~

 

멘붕이었던... 변기 -ㅇ-

비데를 쓰셨었는지... 분해가 되어 있는데 부품 하나가 없더라고요 ㅠㅠ

 

 

제가 당황하고 있으니 팀장님께서 부품만 구해오면 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부품은 못 구하고 아기랑 같이 쓸 수 있는 유아겸용 변기 사왔더니직접 설치까지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안 해주셔도 되는 부분까지도 신경써서 해주시니 무한 감동에 감사할 따름이었어요♡_♡

(일하고 온 신랑한테 시키면 궁시렁궁시렁~했을텐데.. ㅎㅎ)

 

 

팀장님! 제가 꼭 후기 써드릴게요~

하셨던 거 기억하시죠?

 

영구크린 295호점 덕분에

이사 잘 하고 5살, 3살 4인 가족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어요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전문가가 괜히 있는 게 아니잖아요?!

 

포장이사 고민하고 계신다면

영구크린~! 하시라고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그럼 모두들 편안한 이사! 해피한 하루 되세요 ^-^

 

100% 사비로 이용한 순수 리얼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