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에 이사를했는데

 제 블로그에는 진작 올리고 후기는 이제야 올리는 게으름을 부렸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웠던 영구이사여서 늦었지만 칭찬후기 올려봅니다.^^

꼬블리네 가족이 이사를 했습니다.

 집이 급하게 팔리는 바람에 갈때가 없어져 임시로 꼬블리 어린이집근처로 이사를 가게된

꼬블리네 가족 ㅠㅠ 집이 좁아져서 근심이....휴~

그닥 유쾌하지 않았던 이삿날을 정말 유쾌하게 만들어준 건 다름아닌 이삿짐센터 바로 영구크린 407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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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견적을 내보고 비교하다가 결정하게된 영구크린.. 제 보물1호 피아노가 있어서 신중히 결정하게 되어 큰업체를 선택했는데요

그 선택은 탁월했습니다.

꼬블리가 없을때 이사를 하기위해 오전 9시 30분에 약속을 잡자 정확히 맞춰 도착해주신 센스~!! 시작부터 예감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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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먼저 영구크린 407호점을 자랑하고 싶었던 이유중 하나인 사진을 투척합니다.

바로 피아노 옮기는 작업인데요.. 저희집엔 방음부스가 되어있어서 왼쪽처럼 좁은 방에서 피아노를 빼야 해서 정말 걱정이었죠..ㅠㅠ

운반업체를 부를까 하다가 그냥 영구크린에 맡겨보았는데 그 선택은 굿쵸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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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계속 지켜보았는데 저 좁은 문을 통과해 나오는데도 흠집하나 없이 부딪히지도 않고 완벽하게 분리하여

운반해주시는데 성공~!!! 정말 베테랑 분들이심에 감격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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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감동은 TV포장이었습니다. 역시 포장이사 전문업체답게 꼼꼼하고 완벽한 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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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그대로 고품격 LCD포장커버였습니다. 단단하고 야무진 포장박스~ 먼지도 없이 깨끗한 상태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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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감동은 꼼꼼한 포장이었습니다. 정말이지 다른업체보다 오래걸린다 생각할만큼 서두르지 않고 하나하나 포장을 하는데요 커버만 해도 여러장이

준비되었더라고요....이사를 해봤지만 이곳 영구크린 407호점은 준비가 된곳이었어요

고객만족에 힘쓰는 힘들어도 친절하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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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파트가 정확하게 분담되어 서로 알아서 척척 포장을 하시는데요.... 전 멀뚱멀뚱 있기가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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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을 책임져 주신 이모님의 감동~!! 물건을 넣을 바구니를 하나하나 정성스레 닦아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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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처럼 폭탄맞은 주방을 콧노래를 불러가시며 즐겁게 정리해주시더라고요~ 꼼꼼하게 뽁뽁이로 포장도 해주시고 더러운것은 닦아가면서

정말 친정엄마 같이 열심히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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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이사 407호점의 또하나의 감동은 아기가 사용하는 물건 즉 장남감등에 대하는 태도였어요~

아기가 쓸물건이니 재사용하는 포장박스에 바로 담으면 오염이 되기에 일일히 일회용 비닐로 포장해주시는 센스~!!!

물론 다른곳도 이렇게 할수 있지만 포장해주시면서 말씀하신 마음가짐에 더욱 감동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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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친구를 주기위해 가져간다고 했더니 이렇게 따로 포장해주셔서 제차에 옮겨 주셨어요~♬

싫은내색하나 없이 요구조건도 친절하게 들어주시니 자랑할수밖에 없더라고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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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꼼꼼하게 체크해가시는...... 이렇게 표시해둔 것의 힘이 곧 위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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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큰짐보다 자잘한 짐이 많으면 더 힘든법이죠? 저희집은 그런집의 대표였습니다. 신랑의 취미 낚시도구들.. 캠핑도구들...

공구들...책들...장난감들.....이것저것 대박많았죠..ㅠㅠ

그래서 준비해오신 바구니가 모잘라 긴급투입된 바구니들..... 그런데도 언짢은 표정없이 정말 가실때까지 웃음으로

응대해주신 고마우신 분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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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감동~ 어차피 떠날집을 뒷정리해주시는 이모님~ 이사나오는집이 이렇게 깨끗할수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었어요~

마치 이사들어갈 집같았다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늦게 시작해서 점심시간도 지나버린채 포장을 해주셔 정말 죄송했어요~

책임감있게 중간에 식사를 하지 않으시고 이사갈집으로 가서 체크한 후에 늦은 점심을 하시고 바로 이사시작!!!

정말이지 잠시라도 기분이 언짢을 틈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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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사다리차를 사용합니다. 영구이사 차도 이쁘지 않나요? 제가 좋아하는 그린색...ㅋㅋㅋㅋㅋ

앞으로 조영구씨에세 더욱 호감이 생길듯한 이미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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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또 바닥에 보강작업해주시는 센스~ 덧신은 항상 착용하고 계시더라고요.... 저희에게도 발다칠수 있으니 신발을 신고 덧신을

착용하라고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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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모는 오자마자 구석구석 닦고 계십니다. 짐도 올라오기전에 분주하신 이모님~~

(그나저나 새집에서 10년정도 된 아파트로 오니 싱크대 부터가 낡은 이모양..ㅠㅠ 얼릉 다시 이사가고싶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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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의 행렬이 끝내주죠? 얼마전 아는언니가 준 행주가 저리 많은데 차곡차곡 정리해주시고 그릇들도 가지런히 ~~~

이따 정리 후 사진 보시면 느끼실꺼에요~ 제가 다시 손댈일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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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올리기전 구석구석 닦아주시고~ 물건들도 하나하나 먼지제거해주시면서 짐을 풀어 주셨어요~

영구이사 주위사람들에겐 적극 추천했습니다. 특히 전 407호점에서 또 이사할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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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행거.. 다시 이사갈상황이라 장농대신 방하나에 행거를 두고 사용하는데요 약간 상태가 안좋아진 행거를 정성스럽게 손봐서 설치해주시더라고요

정말 튼튼하게 설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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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신기할만큼 전에와 비슷하게 걸어주셨어요~ 제가 지시하지 않았는데 알아서 척척!!

정말 이사의 달인이신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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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파트에는 베란다에 작은 정원을 꾸밀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전에 사시던 분이 여기에 엄청무거운

가구를 놓고 가셨는데 그걸 사다리차로 내려서 처리해주시고는 쓰레기까지 정리해주셨어요~

이역시 정말 싫은내색 한번없이 해주시더라고요~!! 시간도 늦어져 점점 힘드실텐데 즐겁게 일하시는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영구이사 407호점의 마지막 감동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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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 예방의 살균소독 서비스

곳곳에 구석구석 꼼꼼하게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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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스팀으로 청소를 싹 다시 해주셨어요~ 캄캄해진 늦은저녁인데 끝까지 서두르지 않고 꼼꼼하게

해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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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고 돌아가신 다음날.. 전 아무것도 손대지 않았지만 저희집은

완벽하게 정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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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의 모습~ 자리배치도 척척 좋은방향도 생각해가시면서 정해주시고~ 맘에 안들어 옮겨달라면 옮겨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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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그릇 정리 어때요? 정말 꼼꼼~~~ 하게 정리하셨죠? 냄비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각각 자리에 제대로 배치되어있어서 다시 손댈 필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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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블리의방~ 장난감의 정리모습 어때요? 주방놀이도 자기위치에 딱딱 있고~ 정말 끝내주는 센스!!!

시계나 액자 커텐등도 정확히 잘 달아주시고 가셨습니다.

영구크린 407호점 정말이지 돈아깝지 않고 기분좋게 이사를 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워낙 맘에 들어 기분좋게 후기도 씁니다.

조만간 다시 이사를 가게 될수도 있는데 그때에도 주저없이 저희집 이사 해주시러 오실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