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사업체 선정 과정

1) 이사 전에 둘째아이 출산이있어 와이프 없이 혼자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혼자서 이사를 해야한다는 부담감과 혼자 이사를 진행하더라도 믿고 맡길수 있는 이사 업체 선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2) 와이프가 만삭이어서 이사 업체를 비교견적 하는 것 조차도 사치(?)인 상황에서 고민할것도 없이 믿고 맡길수 있는 영구이사로 견적을 진행하였다

3) 영구 이사를 믿고 맡길수 있다는 생각은 2년전 송파동으로 처음 이사 올때 영구 이사를 이용하면서 갖게되었다. 

2. 견적과정

1) 역시 2년전과 동일하게 정정해진 시간에 딱 맞춰서 방문해주시는 영구이사 클라스.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꼭지켜야 히는 사항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디시 힌번 영구이사는 믿고 맡길수 있디는 생각을 한스푼 더 할 수있었다

2) 2년전 영구이사에서 견적했때 보다 좀더 체계적으로 변화한듯하였다. 좀더 꼼꼼하게 견적을 진행하면서 큰 짐들을 확인하셨다. 예전과 다르게 분해 및 조립해야 하는 장롱의 경우 10만원 별도 금액이 산정 되었다.

3) 믿고 맡길 수 있는 영구이사 이지만 금액적으로 부담이 크다면 다시 고민 할 수 밖에 없다.

2년전보다 월급 빼고 모든게 올라있는 인플레이션 속에서 이사비용을 2년전 영구 이사 비용의 120%의 비용을 생각하고 견적을 진행하였다

견적을 마무리하고 금액을 듣는 순간 깜짝 놀랄수 밖에없었다. 2년 전에는 없었던 사다리차 비용, 장롱 분해 조립비용이 추가되었는데도 2년전 보다 견적 비용이 저렴했다. 

당연히 고민 할것도 없이 바로 계약금 입금 및 견적서에 사인하였다

4) 2년전 이사때와 마찮가지로 가장 마음에 들고 믿음이 가는 문구는 “견적 오류로 인한 추가 비용 없음“ 이다. 2년전에도 1톤트럭이 추가됐었고 이번 이사에도 1톤 트럭이 추가됐지만 견적서대로 추가 비용 없이 이사를 진행하였다. 역시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영구이사를 사랑(?)하는게 아닐까? 

영구 이사 트럭 왼쪽에 보이는 파란색 트럭이 추가 트럭

5) 견적이 끝난 후에 몇가지 질문 사항에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셨다

- 벽걸이 TV는 분해해서 이사(무료), 기존 집에 사용하던 벽걸이 bracket은 재사용 기능

- 비데 분해해서 이사(무료)

- 정수기 분해해서 이사(무료)

3. 이사 과정

1) 이사 전날 팀장님께서 날짜 및 시간 재 확인

2) 이사 당일날 약속한 8시에 도착(팀장님 1분 / 팀원 2분 / 이모님 1분)

3) 12시 에 이삿짐 패킹 완료

4) 13시30분에 이삿짐 언패킹 시작

5) 17시에 이사완료

4. 이사 사진

1) 이삿짐 패킹 전

- 안방

- 주방 및 거실

- 작은방

2) 이사차량 사진

3) 이삿짐 패킹

4) 이삿짐 언패킹

- 이사차량, 사다리차

- 거실

- 안방

- 작은방

- 신발장 : 어린이 신발/여자신발/남자신발 순으로 정리해주는 센스

5. 영구이사 리얼 후기

1) 시간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영구 이사

2) 1톤 트럭 추가되어도 견적서와 같이 추가 금액 없는 영구 이사

3) 이사갈집 잔금 및 계약서 사인하러 부동산 방문으로 인해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했지만 아쉬운 소리 한마디 없으신 영구이사

4) 노후 때문인지 이사때문인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서랍장 다리를 기존 다리보다 더 튼튼하게 수리해 주는 영구 이사

2년전에도 지금도 영구이사 덕분에 편하게 이사했습니다. 

다음번 이사 때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