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으로 만족해하시는 부분이 바로 서비스 "품질"입니다.
5월 베스트 후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예상보다 빨리 이사가 결정되었던 김소연 고객님.
영구크린 287호점을 통해 77일간 보관이사를 진행하셨는데요.
생생한 후기를 함께 보시죠.

안녕하세요!
얼마 전 영구크린을 통해 두 달하고도 17일이 걸린 이사를 마쳤습니다.
처음에 예상치 못하게 이전 집을 빨리 퇴거하게 되면서
가지고 있던 살림살이를 어떻게 해야할 지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비싼 가전 제품들, 나무로 된 가구들 모두 잘못 보관하면 망가지기 쉽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짐을 보관하려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고 생각해,
주변에 수소문해 영구크린을 추천 받았습니다.

견적접수를 하고, 배정된 지점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배정받은 담당지점은 영구이사 287호점으로
그동안의 수상이력을 보니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견적상담을 받고 바로 계약까지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영구크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대하며
편한 마음으로 이사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2025년 2월, 첫번째 이사 진행

드디어 이삿짐을 빼는날
아침 일찍 오전 8시, 약속시간에 딱 맞게
영구크린 287호점 분들이 도착하셨어요.
길거리에서 오며가며 자주 보던 차라
그런지 낯설지 않고 반갑더라구요 :)

오시자마자 장판이 다치지 않게 현관부터 각 방까지
꼼꼼하게 보양작업을 진행해 주셨어요.
현관이 좁은 편이라 사실 작업 하시기에 불편하셨을텐데,
친절은 기본이고 위트는 덤으로장착해 주시고 진행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거실에는 가전이, 방에는 옷이 많았는데요.
다치기 쉬운 TV나 쇼파는 두툼한 천으로 꼼꼼하게 포장해 주시고,
왕자행거도 거의 판매 가능한 수준으로 정리해 주셔서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많던 이삿짐이 박스와 바구니에 차곡차곡 담기고,
전용비닐로 이중포장 해주셔서 더욱 안심이 되었습니다 : )


다들 손이 어찌나 빠르신 지 순식간에 포장을 다 하시고
사다리차를 올렸어요.
추운 겨울이었지만, 제가 이사 나가는 날은
날씨가 아주 좋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D

도착 후 상차까지 모두 마무리되는 데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어요.
덕분에 다음 일정들까지 모두 오전 내에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살림살이들은 영구크린에 믿고 맡긴 채로
2달 하고도 17일이 지나가게 됩니다.

2025년 5월, 두번째 이사 진행


보관되어 있던 짐들이 새 집으로 들어가는
두번째 이삿날에는 보슬보슬 봄비가 내렸어요.
그런데 사실 보슬보슬 수준이 아니라 천둥번개가 엄청 치더라구요.. '-T
짐들이 비에 젖지는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사다리차를 사용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비 오는 날 이사 작업을 하시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을텐데,
단 한번도 힘든 내색을 하지 않으셨어요.
"오히려 비 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고
몇 번이나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역시 도착 하시자마자 보양 작업부터 진행해 주셨어요.
이번에 이사 온 집은 마루바닥인데
이사 전부터 바닥 상태가 좋지 못했거든요..
그래도 꼼꼼히 살펴보시면서 더이상 흠집이 나지 않게
작업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들어가는 집이 더러워지지 않게 덧신까지 착용하고 작업해주시니,
깔끔! 편안! 청소걱정도 덜 수 있었습니다.


보관해 두었던 가구들이 하나 둘 등장해 다시 보니 너무 반갑더라구요!
패브릭 쇼파를 사용 중이라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 지면서
혹시 변색이나 오염이 생기지는 않을 지 내심 걱정이 많았는데요,
완전 기우였습니다!
식탁도 쇼파도 흠집과 변형 하나 없이 모두 보관한 그 상태로 돌아왔어요 :D

요 커다란 아이는 75인치 티비인데요.
무거운 티비에 어떻게 저렇게 뽁뽁이를 많이 감아주셨는지 ㅇ_ㅇ
지문 하나 남지 않았습니닷 ㅎㅎㅎ
그리고 사진 속 이모님이 정말 일당백이신데요!


손 많이 가는 살림살이부터 뒷정리까지
정말 빠지시는 곳 없이 사부작사부작 도와주시는데,
얼핏 듣기론 경력만 수십년 이신 것 같더라구요!

이모님 손길이 거쳐간 자리는 두 번 손 대지 않아도 정리가 착착 되어있어서,
너무너무 편안한 이삿날이었어요!

마무리 진공청소기와 스팀청소기까지 돌려주셨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영구크린과 함께한 두 번의 이삿날 내내
제가 한 일은 감탄과 감사 뿐이었습니다 :)
기분 좋은 서비스로 편안한 이삿날을 만들어주신
영구크린 287호점 직원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제가 살면서 앞으로 몇 번의 더 이사를 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사 역시 영구크린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10년 전 영구이사를 이용하시고 많은 감명을 받으셨던 장우리 고객님.
<10년이 지나도 한결같은 영구크린 270호점>
10년이 지나면...강산이 변한다지만...
여전히 그대로인 영구크린 270호점...
처음 영구크린 270호점을 만난게 무려 10년 전이었어요.
10년 전에 이사를하며...많은 감동을 받았고....6년을 살다....
갑작스럽게 한달 뒤 이사를 가야할 일이 있어....
다시 연락을 드렸을때는...이미 다른 고객의 이삿날이 잡혀...
270호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급하게 이사가는 만큼....이름도 기억나지 않을만큼
아무 곳과 계약하여 급하게 이사를 했었고....
그때의 악연으로....이사라는게 너무나도 공포스럽고 힘들었던
기억이 오래되었지요.
세월은 그렇게 흘렀고,
다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이사를 한...친한 친구가 소개시켜주는 곳도 마다하고....
저는 저만의 믿음으로...다시 영구크린 270호점 사장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10년만에 다시 만난 270호점 사장님 가족들.....
세월에는 장사 없다는데....사장님, 사모님과 그 가족분들...
여전히 친절하고 밝고 변함없는 모습이었어요.
드디어, D-DAY
사장님이 오셔서 견적을 내주실때 함께 주셨던
현관문 문고리 종이가 갑자기 생각나....미리 걸어두었어요.

옆집과 옆옆집 현관문 문고리에 걸어두었는데.....
출근하려고 나오는 옆집 사람들이...
저 문고리 안내문을 보며....웃어주시며....
잘가라고인사까지 헤주셔서..참 감사했네요^^

270호점 가족분들이 오시자마자...
바닥에 매트깔고, 많은 박스들이 들어오고....
제일처음....식탁을 휘리릭 싸시더라고요.

4년전 겪어본 기억도 나지않는 이삿짐센터는 그냥....
평상복을 입고 일을 하셨었는데...
영구크린 270호 직원분들은 멀리서 봐도
강렬한 빨간색 영구크린 작업복을 입고 하셔서....
어쩐지..더 전문적인 포스?가 느껴졌었어요^^

주방담당이신 이모님의 손놀림도 어찌나 빠른지........
계속 서서 지켜봤는데....신기했답니다.

신발 전용박스에 신발장 물건들을 싸주시던 사장님....

자꾸 4년전 경험했던 타 이삿짐센터와비교해서 너무 죄송하지만....
신발전용박스가 따로 있는것도 감동 포인트 하나.

그리고, 두번째 감동 포인트는 이것입니다.
보통, 이삿짐센터 직원분들은.....테이프를 잔뜩 가지고 계시며...
쫘악 쫘악 뜯어가며 짐을 싸지않나요?
영구크린 270호점은 벨크로?? 찍찍이?가
붙어있는 박스를 사용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친환경 기업? ESG? 뭐...그런 취지로.....
일회용 테이프에서 벨크로?찍찍이?로 바꾼거겠죠?
덕분에.....쫙쫙 테이프 뜯어대는 소리도 안들어서 좋고^^.....
환경을 생각하는 느낌도 들어서 착한 일을 하는거
같이 스스로 뿌듯했습니다^^ 감사했어요^^


갑자기 들어오던 아이스박스....
냉동실 음식들이 녹을까봐 열심히 이삿날까지 먹어 치우긴 했지만...
그래도 남아있던 냉동음식들이 걱정되었는데.....
가지런히 들어오던 아이스박스를 보니 안심이 되더라고요^^

가구, 기계마다...전용 포장담요가 있는것 같아....
소소하게 감동받는 중입니당.^^

냉장고 속 모든 음식들이 아이스박스로 들어갔고.....
냉장도 전용 담요로 냉장고 포장 중...
어느새 주방의 모든 살림들을 포장해주신 주방담당 이모님.
살림을 포장해주시는게 끝이 아닌가봅니다.
갑자기 마무리로 싱크대를 청소까지 해주시는 이모님의 모습.

감동 포인트 세 번째.
이삿짐이 모두 나간 후,
매트를 치우시며 청소까지 해주시던 직원분들.

다음 세입자에게 미안해....
제가 살짝 청소를 할 생각이었는데...이렇게 청소까지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드디어, 마지막 짐이 내려갔고.....
폐가구도 지정된 위치에 이동시켜주시던 270호 직원분들.


드디어, 오후가 시작되며 새집으로 이동한 영구크린 차량.
전날, 경비아저씨께 이사 신고를 했으나,
주차된 차량을 이동시켜주지 않으셔서....고생하신 270호점 직원분들.
직접, 차량주에게 전화까지 해가며....
일처리가 참 빨라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ㅠㅠ

새집에 다시 등장한 매트^^
그리고, 파란색 위생 덧신까지.....
그 덧신을 저희 가족에게도 하나씩 나눠주시며
신으라고 하셔서....이것이 저의 감동 포인트 네 번째^^


직원분이 계속 식탁에서 무언가를 하시길래...한참을 쳐다보니....
허걱....감동 포인트 다섯 번째 나갑니다.
식탁을 그냥 안전하게 놔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식탁 유리를 옮겨가며....한곳 한곳....유리의 얼룩과 지저분한 곳들을
다 지우고 닦고 계셨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큰 감동이었어요.

제가 계속 지켜보다 식탁 유리 사진을 찍어놓았어요.
사실, 식탁유리에 얼룩도 많았고....많이 더러웠거든요?
근데....이렇게 새 식탁이 탄생되었네요^^
이 글을 빌어.....다시한번 식탁유리 닦아주셔서 감사했어요.
정말 최고의 서비스였습니당^^

잘 도착한 아이스박스의 냉동식품들.
그런데 말입니다. 또 감동포인트 여섯 번째....말씀드려도 될까요?
식품들을 냉장고에 넣기 전.....냉장고 구석구석을
모두 닦아서 청소해주시고 음식들을 넣어주셨어요.ㅠㅠ
직원분들을 옆에서 지켜보니....정말 힘드실텐데....
열심히 최선을 다해..청소까지 해주시는 모습에 무한감동을 느꼈습니다.


작은방에서 무언가를 혼자 열심히 하고 계시던 직원분 발견.
무엇을 하시는지 가만히 지켜보니.....가구를 놔주신 후....글쎄....
수평까지 맞춰주시며.....확인까지 하고 계시는 모습.
아....옆에 없었으면 모르고 지나쳤을 소중한 장면들이었습니다.
부끄러움이 많아 하나하나 감사하다고 말씀을 못드렸지만....
이 글을 빌어 또다시 감사드려요.
감동 포인트 일곱 번째라고 할게요^^

앗~~! 그리고 이사때문에 알게된 생활속 꿀팁 하나입니다.
주방 담당 이모님이 냉장고 청소에....
식품들만 넣어주신게 아니라...한가지 꿀팁까지 선물해주셨어요.
그동안 새우젓을 냉장실에 두고 사용했었는데요....
새우젓은 냉장실에 두면 냄새가 난다며...
냉동실에 넣어도 얼지 않으니 냉동실에 넣고사용하라고 알려주셨답니다.
이사가 아니었으면 절대 몰랐을^^ 주방 꿀팁이랍니다^^

드디어, 티비를 마지막으로 모든 짐은 이사 완료.

마지막 감동 포인트.
이삿짐을 정리해주시는게 마지막이 아니었습니다.
갑자기....어딘가에서 나타난 청소기 3형제.
진공청소기로 집안 전체를 청소해주시더니....

우리집에도 없는......물걸레 청소기까지 등장하며....
반딱반딱 바닥을 빛내주시더니...

마른걸레도 마무으리~~~~!!!!!
최근에 이사하며....저에게 이삿짐센터를 추천해줬던
친구도....이런 서비스는 없었다며....신기하다고 했어요.

이모님들이 청소기로 청소를 해주실때....
바닥에 앉아..무언가를 하고 계셨던 직원분.
너무나 집중해서 조용히 무언가를 하시길래 가까이 가보니...

요렇게....남은....멀티탭을.....
이쁘고 쫀쫀하게 말아 보관하는 센스를 보여주셨답니다.
이렇게 멀티탭을 관리하는건 평생 처음 보는 광경이라...
.계속 신기해서 쳐다봤더니..
별게 다 감동이냐며....직원분이 웃으시더라고요^^
저에겐 처음 보는 꿀팁이었고 너무너무 신기했거든요^^

마지막 마무리로...좋은 향기까지 선사해주셨던 영구크린 270호점.
과연, 이 좋은 향기가 저와 영구크린 270호점의 진짜 마무리였을까요?
아.니.죠^^

이사하는 과정에서 안쓰게 된 무거운 앵글 2개와
가스렌지를 인근에 사시는 친정엄마께 드리기로 했었는데요....
이사 후 어떻게 옮겨야하나....남편과 계속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삿짐 나르느라 하루종일 고생하셨을 사장님께서....
흔쾌히......친정엄마네로 옮겨주시겠다고 해주셔서......
진짜 마지막까지 무한감동을 받았답니다.
밧줄로 단단히 고정하는 작업까지 마다하지 않으셨고....
길을 잘못 들어서는 바람에...한참을 돌아오셨는데도....

이렇게 안전하게...친정엄마네로 무거운 앵글과
가스렌지를 모두 옮겨주셨던 사장님....
결국, 생각만해도 엄두가 나지 않았던 이사는 이렇게 끝이 났고.....
이사 이후 후폭풍은 여전히 계속되어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와중이지만...
제가 이 글을 이사 며칠만에 쓰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사의 감동과 감흥이...잊혀지면.....
270호점 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함을 세세히 전하지 못할 것 같아서....
고마움을 전하지 못하면....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서.....
그 후회로....언제고 다음에 이사를 갈때...연락드리면...
너무 죄송할것 같아서입니다.
10년만에 다시 인연을 맺은 영구크린 270호점 덕분에.....
이사 과정이 행복했고.....셀 수 없을 정도의 무한감동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영구크린 270호점 사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건강하시고......오래도록 영구크린 270호점을 남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