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서비스 플랫폼 기업 영구크린이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받았다.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제도다.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으로 구성하고 지속 개선하고 있는지 2년마다 심사한다.

영구크린은 2017년 첫 인증 이후, 올해까지 4회 연속 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지난 2020년에는 ‘올해의 CCM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구크린은 소비자 전담 부서인 CCM 센터를 설립 이후 지속적인 VOC 관리와 대응을 했다. 제휴업체 CCM 확산 노력, 암행점검을 통한 서비스 점검, 해피콜을 이용한 고객의견 수렴, CCM 교육 및 시상 등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과 활용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임한명 영구크린 대표이사는 “서비스 품질을 하나만 생각하며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소비자중심경영은 필수가 되었다.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과 ‘소비자 우선’의 개념 아래 소비자와 기업이 윈-윈할 수 있는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구크린은 포장이사, 입주청소, 건물관리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포장이사 견적비교 서비스인 ‘무빙파트너스’를 통해 무허가업체 피해를 예방하고, 프리미엄 청소 서비스를 통해 소수 정예 입주 청소를 제공한다. 이사-청소패키지를 통해 새집증후군 서비스 할인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