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구크린, 생활서비스 플랫폼 포장이사 대표브랜드 '주4일제' 도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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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구크린 | 작성일 | 2023.11.30 AM 9: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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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소하던 ‘워라밸’이라는 단어는 직장을 선택할 때 연봉, 복지와 더불어 중요한 지표가 되었다. 자기 개발과 개인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 적정 근무시간에 대한 사회적 논의 속에 포장이사 대표 브랜드인 '영구크린'이 주4일 근무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월급을 줄이더라도 주4일 근무를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월 1회, 격주 등 다양한 형태로 주4일 근무제 추진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조직의 유연함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플랫폼 / IT 기업군들이 다양한 변화를 주도해왔다. 포장이사, 청소 등 생활서비스를 매칭하는 플랫폼 영구크린은 주4일 근무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2022년 4월 주 4일근무제도의 테스트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1년 반의 기간동안 성공적으로 주 4일근무를 시범 운영해왔다.
영구크린 관계자는 "주 4일제 도입을 앞두고, 회사 내부적으로 많은 이견이 있었다"라며 "혁신적인 변화에 직원들은 환호했고,업무결손, 실적저하, 임금삭감, 야근증가 등 우려의 목소리 속에서도 테스트 기간을 거쳐 완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주4일제 도입 추진시에도 업무담당자와 유관부서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예상치 못한 불협화음도 있었지만, 주4일 근무가 줄 삶의 변화가 너무나 큰 보상이기에, 서로 이해하고 돕고자 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레 회사를 지배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현실적으로 중소기업에서 급여 삭감 없는 주 4일제의 시행과 정착은 대표이사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
영구크린 임한명 대표이사는 주 4일 근무제도를 진행하며, 모든 임직원이 자신의 업무를 작은 단위로 나누어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형식적으로 진행해왔던 불필요한 업무나 보고서는 과감하게 없앴다.
회의를 최소화하고 진행하더라도 그 시간을 최소화했다.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난 화상회의도 적극 장려했다. 이러한 요소들이 모여, 업무 효율성이 개선되었고 오히려 회사가 더욱 건강해 질 수 있었다고 말한다.
영구크린은 직무에 따라, 재택근무도 적극 활용중이다. 출퇴근에 소비되는 시간을 개인에게 돌려주겠다는 취지에서다. 직원들은 개인 시간을 활용하여, 자기개발을 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늘어난 휴일을 즐기고 있다. 회사와 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중인 기업 영구크린의 내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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