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안한 이사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차별화를 둔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개별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이사 매뉴얼 마련.
새출발이 기분 좋을 수 있는 꼼꼼한 마무리.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10월 베스트후기를 소개합니다.
어린 자녀와 첫 이사의 부담으로 이사 후기만 100번 넘게 찾아보신 장지현 고객님.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남편분의 의견에 따라 영구이사를 선택해 주셨는데요.
안도와 믿음으로 바뀌셨습니다.
이삿날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298호점에 고생하셨다며 칭찬글 남겨주셨습니다.
걱정 많고 의심 많은 쌍둥이 어미의 포장이사!!!!!
드디어 잘~~끝내고 너무 마음에 들어 후기 남깁니닷 :-)
그동안 처음 이사라 얼마나 고민을하고 수많은 걱정을 했는지
몇날 며칠 두통이 지끈지끈 거리더니
이사 말끔히 끝내고 나니까 아픈게 싹 날아갔네요~
살거같습니다!^*^
2015년 11월 연애 시작 후~
"우리는 앞으로 결혼하면 꼭 저기 저 아파트에서 살자"라며
찜 해두었던 아파트로 전세집을 장만하고 2017년 11월 결혼,
그후로 2019년 10월 이쁜 남매 쌍둥이를 낳고
우리가 원하던 작은 전세집에서 4년을 살다가 너무나도 운좋게
새 아파트를 분양받게되어
드디어!!! 우리의 집!! 첫 이사를 하게되었는데요~^^
이사갈 생각에 너무 기쁘고 좋았지만 막상 이사가 한달 앞으로 다가오니까
갑자기 마음이 심란해지면서 뭘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막막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우선 빨리 이사날을 정하고,
빨리 포장이사를 알아보자라는 생각으로
초록 인터넷에 포장이사를 검색했습니다. 검색 고고!!
검색 후 제일 유명한 영구이사!
영구크린이 눈에 딱 들어왔습니다.
무조건 견적 접수!!
빠르다...벌써 298호점 배정이 됬다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후로 전화가 오더니 제가 원하는 시간과 날짜를 말씀드렸더니
견적도 금방오셨습니다. 역시 빨라~
그후로 첫 이사인데 한군데만 받을수 없어 인터넷으로 검색결과
어플에서도 견적요청 하면 여러군데에서 막 연락오더라구요~
솔직히 생각없이 그냥 단순한 생각으로 신청했다가 10군데서 전화온거같아요ㅜ_ㅜ
우선 여기저기 견적 받고 결정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영구이사 외 4군데 견적받고,
며칠전 친구가 엄청 싸게 이사했다고 견적받으라며
연락이 와서 진짜 업체 선정하는데 머리 터지는줄알았습니다.
며칠동안 둥이들 돌보면서 이사후기만 100번은 알아본거같아요~
선정 못하며 힘들어 하는 제 신랑이 저를 보고 한마디 하더라구요!!
이사는 크고 믿을수있는데서 해야된다!
"영구이사" 에서 하자!!ㅋㅋㅋㅋ
솔직히 가격 차이 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이 됬지만
천천히 생각해 보니 견적내주신 분들중에
영구이사 점장님이 제일 믿음이 갔고 듬직하니 설명도 잘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바로 계약금 고고!
계약금 입금 후 "드디어 결정했다" 하고 마음이 편해질줄 알았지만
이사 전날까지 계속 뭘 챙겨야되고 어디까지 정리해야되지? 또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첫 이사라 엄청 떨림ㅎㅎㅎㅎ
드디어 이사날!!
저는 쌍둥이들 때문에 친정에서 자고,
신랑은 마지막 전날밤을 추억이 많던 전세집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 8시 조금 넘어서 298호 팀분들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남편한테 들었습니다.
부랴부랴 친정 부모님께 애기들을 맡기고
저도 9시쯤 시원한 커피와 음료수를 사서
그동안 정들었던 집으로 가고있는데.......읭??
옆동에서도 똑같은 영구이사가 와서 이사하고 있더라구요ㅋㅋ
역시 인기쟁이 영구이사^^
엘레베이터를 타고 커피와 음료수가 든 봉지를 휘날리며 집앞을 도착하니
좁은 복도에 이미 빨간 상자가 수두룩하고 살던
집이 좁아서 그런지 손들이 빠르신지 이삿짐이 반은 쌓여있는거 같더라구요~
드디어 298호팀을 뵙고, 안녕하세요^^를 외치며 인사드렸습니다.
인상들이 얼마나 좋으시던지~ 팀원분들이 너무 친해보이시고
팀장님이 유머러스 하시더라구요~
귀여우신 여사님~
사실 이사 전날밤 챙피할까봐 그릇정리해두고 음식물처리해두고
바쁘게 정리한다고 해뒀는데.. 괜히.... 부끄럽네요. .>_<
떠나기전 묘한 마음으로 신랑과 시원 섭섭한 눈빛을 나누며
요리조리 이곳저곳 살펴봅니다.
슬슬 하나씩 없어지는 짐들ㅠㅜ
영구크린 이삿날! 고객의 휴일이 됩니다.
보이네요~ 맞는말 같습니다.!!
참, 사다리차 뒤에 트럭한대가 주차되어있었는데,
전화 연락이안되어 얼마나 난감하고 죄송스러운지...ㅜ
그래도 싫은 내색 안하시고 이사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이사해주시는동안 저는 옆집 어르신들과 인사도 나누고
눈물도 흘리면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고있고
좁은집에서 계속 지켜보고있는게 방해가되는거같아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1층 도착!! 반갑다~!!
우리집 이삿짐이 들어있는 영구이사 자동차 빠방이로구나~~
어찌나 반가운지!ㅎㅎ
그리고 둥이 어미는 너무 반갑고 기쁜나머지 포즈를 취하고 맙니다ㅎㅎㅎ
영구이사 따봉따봉 따따봉!!ㅎㅎㅎㅎ
신랑과 수다 떠는사이 거의 다 마무리 되는거같아 올라갔습니다.
와우~ 텅텅 깨끗하게 비워졌네요!
마지막 여사님의 작은 실수가 있으셨지만 유쾌하신 팀장님 덕분에 하하호호 웃으며
정든집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눈물이 또르륵~~ 시원섭섭ㅠㅜ
사다리차도 일을 마무리하고 내려갑니다.
새집에서 만나요~
4년동안 잘 살다갑니다!!
눈물이 주륵 주륵ㅠ,ㅠ 아파트야 ~고마웠어...흑흑
시원섭섭한 마음을 뒤로하고
점심 먹으러갑니다.ㅎㅎ
점심 후다닥 먹고
전세집 잔금치루고 분양받을집 입주증받고
엘리베이터 이용시간이 3시부터라 대기시간이 오래걸려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ㅜ
그래도 다행히 전타임 입주자가 신혼인지
새 가전만 들어가서 빨리 짐을 올릴수있었어요~
문 열어드리자 마자 보양작업 해주셨네요!!
빠르기도 하셔라~~
새집이니까 파란색 덧신?도 장착!!
그래도 아침에 봤던 298호팀 팀원분들과 팀장님~
오후에 뵈니까 또 너무 반가운거있죠?ㅎㅎ
저도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지 신랑뒤가 아닌 팀장님 뒤만
졸졸 쫓아다닌거 같아여ㅋㅋㅋ
경력도 뛰어나셔서 여기저기 조립 뚝딱뚝딱 !
여사님도 팀원분들도 묵묵히 맡은일들에 최선을 다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세탁실에 건조기와 직렬설치 하고 싶었으나 트윈워시를 포기못하는
쌍둥이 어미 때문에 좁은 배란다에 건조기를 설치해주시느라고생을 많이하셨어요ㅜ
원하는곳에 설치해주셔서 얼마나 잘쓰고있는지 모릅니다요^-^
이제 큰짐들은 거의 다 올라왔고
잔 짐들이 슬슬 올라오는 중 같네요!
정리해주시는거보면 너무 신기합니다.
빨라요 빨라~~
갑자기 영구이사 자동차 빠방이가 궁금해집니다!!
저기 머리가 빼꼼 보이네요~~ㅎㅎ
사실 저도 너무 고생들 하시는거 같아 도와드리고
싶은마음에 1층에서 저 짐들 저희집까지
몇번 끌어다 옮겨드렸는데 모르셨겠죠?ㅎㅎ
그덕분에 엘리베이터에서 주민분들 몇분 사귀었습니다 >_< 흐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짐을 옮겨주시네요!!
구석구석 청소까지 깨끗하게 해주시네요!!굿~
여기서 끝난게 아니였네요!!
피톤치드까지 뿌려 주시다니!! 굿~
여사님의 정리로 새 주방이 더 깔끔해졌습니다.
정리해주신데로 아주 잘 쓰고있습니다. ^-^
감사감사합니다~!!
그동안 말도 많고 걱정도 많았던 포장이사!!
영구이사 덕분에 특히 298호점 팀원분들을 너무 잘만나서
기분좋게 하루종일 하하호호 웃으며 이사 했던거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동생도 내년에 이사가는데 298호팀 추천 할겁니다~
그때 가서 인사드릴께요!♧
그럼 이만 쌍둥이 어미는 육아하러 이만가보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이사하세요^_____^♡
영구이사 298호팀 완전 추천!
#소정의 원고료를 받지않은, 제가 직접 돈주고 영구이사 계약한 100%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아이 출산 이후 더 큰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신 임자현 고객님.
견적을 7군데나 받을 정도로 매우 신중하게 업체 선정을 하셨는데요.
가장 믿을 수 있는 영구이사를 선택해주셨습니다.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이사였다며 영구이사 216호점을 칭찬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결혼 후, 8평 아파트에서 첫 신혼을 시작으로
18평에서 살다가 이번에 아이를 낳고
29평 집으로 넓혀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계속 작은집에 살아서 반포장이사만 해오다가 처음으로 포장이사를 했는데요,
사실 제가 직접 포장이사를 한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제가 어릴때부터 저희 친정이 이사를 많이 다니셔서 이사와 관련된 경험은 많았어요.
저희 어머니는 항상 이사 한번 하고나시면 며칠을 몸살에 힘들어하셨고
항상 크고 작은 분실 파손 등의 사건사고가 있어 곤란해 하셨던거 같아요
저 역시 반포장이사를 몇번 하면서 안좋은 경험들을 몇차례 했었어요
첫 견적이나 계약과는 다르게 다양한 이유로 추가금을 요구하거나 수고비를 받아가셨고
이사하며 가구가 파손되어도 보상받기는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짐도 더 많아지고 고가의 가전제품도 생긴터라
더더욱 신중하게 이사업체를 골랐는데요
다행히도 200% 만족스럽게 이사를 잘 마쳐 지금 넓고 따뜻한 집,
깨끗하게 정리된 거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렇게 후기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글이 이사를 맡아주신 216호이 더욱더 번창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사 업체를 고르기 위해 저와같이 열심히 알아보시는 분들의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ㅡ
서두에도 언급드렸다시피 저는 업체 선정을 매우 신중하게 결정했어요
견적을 7군데나 받아본 것 같아요
돌쟁이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코로나 시국에 견적을 받을 때 마다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견적을 받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그렇지만 처음으로 큰 이사를 하는데 기분좋게 이사하고
기분좋은 살림을 그 집에서 시작하고 싶었어요
저는 처음부터 영구크린이 유명하니까 하고 무조건 선택하진 않았어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유명한 업체들과 큰 이사업계 그리고 개인이 운영하지만
저렴한 업체를 포함 총 7군데 견적을 받았습니다
사실 정리야 꼼꼼하게 잘해 주시면 감사하지만
어차피 살면서 새로운 집의 동선에 맞게
다시 정리해야 하는 부분들이 생기기 때문에
계약대로 진행되는지 여부나 가전, 가구 운반이나 설치에 대해
가장 우선적으로 살폈어요
제가 원하는 업체의 기준은
1. 이사시 혹시나 생길 불상사에 책임감있게 대응해 줄 업체
(파손/분실시 사후관리)
2. 특히 고가의 가전 가구를 안전하게 운반 설치 경험이 많은지 여부
(이사 업체마다 정수기 탈거부터 못한다고 한 업체도 있고
세탁기도 LG에서 설치기사를 부르라고 한 업체도 있었어요)
3. 계약서 대로 약속을 이행해 줄 믿음직한 업체
(식사비 수고비 부자재비 등의 추가금 여부)
4. 일용직 알바생을 쓰지 않는 업체
(일용직 알바생은 이삿짐 옮기는 노하우가 없어서
파손사고를 내거나 속도가 느리다고 해요)
5. 위생과 청결에 신경써주는 업체
(이제 막 돌이 넘은 아기가 있어 아기용품들이 깨끗하게 신경써서
포장해주는지와 특히 코로나이다보니 일하시며 담배를 피우거나
마스크를 턱스크로 쓰시는지 꼼꼼히 여쭤봤습니다)
6. 후기가 좋은 업체 혹은 지인들의 추천이 있는 업체
7. 부가적으로 커튼이나 액자등을 달아주실 수 있는 업체
(의외로 1개만 서비스로 가능하다 아예 안된다는 업체도 있었어요)
8. 견적이 업계 평균정도인 업체
(이것저것 서비스가 많은데 금액이 너무 비싼 업체는 걸렀어요.
이사는 이사의 기본에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위의 기준을 가지고 이사업체를 비교하다 보니 확실히 답이 나오더라고요
영구크린 만이 위 모든 항목에 합당했습니다
1. 업계 최초 국가 기간이 인정한
소비자중심경영 CCM 획득 및 본사에서 직접 품질관리(현장점검, CS 교육 등)
2. 이사화물 배상책임보험(분실파손) 최대 1천만원 (현대해상)
일반적인 업계는 500만원 수준이더라고요
3. 계약서 명기한 그대로 서비스. 견적오류로 인한 추가비용없음.
AS발생시 불편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즉각해결
4. 전원 일년이상 고용된 직원들이며 팀제로 운영되어 팀워크 발휘
5. 의류 이불 아기용품은 일회용 비닐봉지로 이중포장. 도착지 집에서
일회용 덧신 착용. 마지막에 살균스팀 시행
6. 오픈되어있고 오래 쌓인 이사 후기
이사 후기를 날짜와 지점을 모두 오픈해 게시한 업체가 많지 않았어요
후기는 있지만 날짜는 없어서 이게 언젯적 후기인지 알 수 없는 업체도 있었고
안좋은 후기는 블라인드 처리해버리는 업체도 있었으며
지역커뮤니티에 안좋은 이야기가 올라온 업체는 걸렀습니다
결정적으로 저희 아파트 커뮤니티에 제가 친한 지인이 이사를 했는데
영구크린 216호점 7팀 김정남팀장님께 이사를 했더라구요.
그분의 이사후기도 제가 216호점을 선택하는데 큰 역할을 했어요.
7. 커튼 설치역시 견적실장님이 너무 흔쾌히 당연히 가능하다며
216호점 이사팀은 모두 큰 공구가방을 갖고 다니신다며
도움이 필요한 부분 부담없이 팀장님께 말씀하시라고 이야기 하셨어요.
8. 위의 모든 조건에 부합함에도 비싼 견적이 아니라
해당 이사날의 평균 금액 수준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견적을 받았고
바로 그자리에서 계약을 한다고 말씀드렸던것 같네요
그럼 그렇게 선정한 216호점 7팀과의 이사날은 어땠는지
궁금하실텐데 바로 설명드릴게요~
출발지에서 찍은 사진은 정말 별로 없어요
왜냐하면 정말 저희 부부가 손 댈 것이 하나 없이 맡기고
저희는 아이와 친정에 와있었거든요
이렇게 전담해버려도 되나 싶을 정도였는데
오히려 손발이 척척 맞아 움직이시는데 좁은 집에 제가 있는 것이
동선에 방해가 될 것 같아 일찍 나왔고
혹시 중간중간 어떻게 진행하시는지 궁금하여 복도에서 일하시는걸 관찰했어요
그럼 이사 과정을 순서대로 설명드릴게요
저희집은 18평 작은 집이었는데도 자잘한 아이용품들과
책들 그리고 제 미술도구들이 많아 잔짐이 정말 많았어요
<출발지 포장단계>
계약한 시간인 9시가 땡 하니 벨을 누르고 올라오셔서
박스와 테이프 등 필요한 부자재들을 복도에 쫙 배치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많은 짐들을 전문 패커분들과 주방헬퍼님께서 체계적으로 포장해주셨어요
1. 그릇이 많은 편인데 하나하나 개별로 에어캡 포장을 해주셨고
2. 냉동식품은 이사 가장 마지막단계에 아이스박스 포장을 해주셨어요
아이 이유식재료들이 냉동실에 많이 있어 녹지않게 신선하게 옮길 수 있을까
염려스러웠는데 그날 저녁 전혀 녹지않아 형체 그대로인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었던 걸
보면 얼마나 차갑고 냉동상태 그대로 보관이 되었을지 짐작하실 수 있으시겠지요?!
3. 고가의 가전제품 분리 및 운반
이사하며 제일 신경쓰였던 것이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매트리스 이 4가지였어요.
저희집 물건 중 제일 비싸면서도 구매한지 일년도 안된 새 제품들이었거든요
게다가 집안 구조상 다용도실이 너무 비좁고 직렬설치된
세탁기건조기를 움직일 각이 안나오는 정말 비좁은 공간이라
가전 들어올때도 LG기사님들이 정말 고생하셨거든요.
나중에 이사갈 때 왠만한 이사업체에서 이거 흠 안나게 빼기 정말 힘들거 같으니
가전이전서비스를 신청하시라고 권유를 받기도 했어요.
그래서 이번 이사를 할때에도 LG에서 따로 가전이전서비스를 받아보려 알아봤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비싸기도 했고
견적봐주러 오신 실장님께서 영구이사 216호점에는 팀마다
설치이전 전문가분들이 계시니 걱정말라 하셔서 이사팀에 맡기기로 했어요.
정말이지 다용도실 문을 떼고 팀장님과 패커분 두분이서 서로 시뮬레이션을 해보시며
각도를 맞추시더니 진짜 아슬아슬 다용도실 문 경첩에 세탁기가 스칠까 조마조마 했는데
와. 전혀 스치지 않게 해주셔서 기스하나 없이 안전하게 옮겨주셨어요
영구크린에 맡긴 덕에 이전설치비 절약할 수 있었지요
4. 가구 가전 전용커버 포장
영구크린은 가전제품마다 이름이 써진 전용 포장제가 구비되어 있어요.
4도어 냉장고 문 하나하나를 여행 캐리어 같이 크고 두툼한 전용 박스에 담아주셨습니다.
다른 업체들은 그냥 도톰한 천으로 둘둘 말아 포장하기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포장하다보면 이사하며 천이 흘러내리기도 하고
모서리가 드러나기도 할텐데 영구크린만의 포장재는 그럴 염려가 전혀 없어보였습니다
세탁기 건조기 침대 매트리스 전부 이름이 라벨링된 규격화된
전용 포장커버에 포장을 해주셨습니다
5. 이불 의류 일회용 비닐포장 후 박스포장
어린 아기가 있어 깨끗한 포장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아이 옷 서랍은 옷이 담긴 채로 서랍을 옮겨주시거나 필요한 경우
일회용 비닐에 담아 이중포장해주셨어요
추가적으로 아기 장난감 역시 비닐봉지로 한번 랩핑한 후 담아주셨습니다
<도착지 운반단계>
1.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휘되는 내공과 노하우 (사다리차 배치)
도착지 아파트는 환경이 더욱 좋지 않았는데요
사다리차를 댈 수 있는 자리의 창틀이 너무 약해 창틀이 무너질 위험이 있었고
복도가 비좁아 큰 가구가 들어가지 않겠더라구요.
이러다 짐을 못들이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이사 전문가 팀은 어떤 상황이든 척척 해내시더군요.
김정남 팀장님과 팀원분들께서 한참을 사다리차 기사님과 고민하시더니
정말 없는 경로를 만들어 사다리를 올려주셨어요.
보통 사다리차가 정차하는 주차장 쪽이 아니라
아파트 맞은편 도로쪽에 나무가 많은데 다행히 저희 라인은 나무 하나가 없어서
그 나무 틈 사이로 사다리 길을 내어 베란다로 사다리를 올리셨어요.
15년 근무하신 아파트 경비원께서도 이런 방법으로
이사하는 세대는 처음이라고 놀라셨다고 하네요.
이게 모두 그동안 쌓인 이사 노하우와 내공 덕분이겠지요?!
2. 철저한 바닥 보양재 작업
오래된 집이고 마루 바닥이 요즘 트렌드인 나무재질이 아니라
장판재질이라 사실 상해도 크게 티가 안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바닥에 흠좀 생겨도 괜찮아요 라고 웃으며 말씀드렸는데 ㅎㅎ
어유 무슨 말씀이시냐며 틈 하나 안생기게 보강재 작업을 두껍고 넓게 붙여주셨어요
3. 일회용 덧신착용
뿐만 아니라 영구크린만의 차별점이었던 일회용 덧신을 모두 착용하고
일해주셔서 깨끗하게 입주청소를 받은 집이었는데
이사 후에도 크게 더러워짐 없이 이사할 수 있었어요
<정리정돈 단계>
사다리차 위치 선점때문에 시간이 지연되었지만 일단 자리를 정하고
나니 일사천리로 짐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짐이 올라오는 순서도 노하우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큰 짐이 먼저 올라오고 박스에 담긴 짐들이 올라왔는데
저에게 어디방인지 물어보시며 창고요! 아기방이요! 안방이요!
한마디에 빠르게 짐을 옮겨주셨어요
1. 옷을 하나하나 예쁘게 접어서 정리해주셨어요.
제가 아직 옷정리를 못해서 어차피 나중에 제가 해야해요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려도 예쁘게 정리하지 않으면 팀장님께 혼난다며 ㅎㅎ
큰 분류를 남편옷 여자옷 긴옷 겨울옷 분리하여 넣어주고
가셔서 나중에 제가 손댈 것이 별로 없었어요
2. 침구류도 그냥 침대 위에 올려놓으신 것이 아니라 예쁘게 접어서 놔주시고
3. 물려받아 박스채 창고에 있던 아이 책도 다 꺼내서 책장에 차례대로 꽂아주셨습니다
4. 이사온 집에 수납장을 주문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아 수납공간이 너무 부족했어요.
짐은 많은데 넣어주시고 싶어도 넣을 수 없는.. ㅠ
그냥 한켠에 쌓아달라 말씀드렸는데 그마져도 바닥에 널부러져 있으면
지저분해보인다며 최대한 정리되어보이게 다 올려주시고
창고에 넣어주시고 가셨습니다
참! 정리정돈의 꽃은 주방이모님★이셨는데요
저도 몰랐는데 이번에 이사하며보니 제가 주방살림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5. 그 많은 그릇과 주방소품들도 이모님 살림 노하우를 담아 정리해주셨어요
제가 옆에서 말씀드리기도 전에 아이 이유식 용기를
제일 손이 닿기 쉬운 곳에 이미 배치해놓으셨더라구요.
와~ 이모님 그 그릇들 거기에 넣어달라 말씀드리려했는데!! 하니
아기 그릇이라 자주쓸거 아니예요~ 말씀하셨어요
주부와 아기엄마인 제 맘을 척하니 다 알고계셨어요 내공이 장난아니시죠~
6. 진짜 신기하게도 다 외우시는건지 냉장식품 냉동식품도
이전에 있던 것과 비슷하게 배치해주셔서 다음날 식사준비하며
식재료나 소스가 어딨지? 하며 찾을 고생이 없없네요
<가전가구 설치>
1. 세탁기 건조기 설치 후 작동이 잘 되는지 테스트 해보시는 것은 기본이고
세탁실이 구형이라 제 세탁기보다 공간이 비좁았는데
벽돌로 받쳐서 높이를 맞춰주셨어요
2. 각 가전의 수평이 맞는지 확인하며 설치해주셨고
(저를 직접 불러 수평계 보여주시며 확인시켜 주셨어요)
3. 분해되어있던 책상 나사가 분실되었는데
팀에서 갖고있던 나사로 조립해주셨어요
4. 책장이며 수납장 흔들거림 없도록 장판조각 같은걸로
(물론 장판조각은 아니고 따로 비품을 챙겨오셨더라구요) 높이를 다 맞춰주시고
5. 커튼 블라인드 모두 드릴로 박아 달아주셨고
6. 화장실 수납장 도어 한쪽 경첩이 고장나있었는데 경첩도 교체해주셨어요
7. 가구위치도 함께 고민하며 가구배치를 해주셨는데
엄청 큰 아이 자석칠판이 있었는데 제가 위치를 고민하자
아이가 잘 갖고놀 수 있을만한 곳을 같이 고민해주시고 벽에 타공해주셨어요.
아기 침대 바로 앞이었는데 부착하고나니 더 좋아보여 제가 기뻐했더니
그거 거기 잘 달은거 같아요 아이가 자기전에 놀다가 자러가면 좋겠어요~ 하시는데
말씀가운데 진심으로 고민해주신 따뜻함이 느껴져서 마음이 좋았습니다^^
8. 주방등이 깜박깜박 수명을 다해갔는데 남편에게 철물점에서 등
사오라하셔서 형광등 교체도 직접해주셨구요
이렇게나 많이 해주셨는데도 가시기 전까지 설치나 드릴 필요한거 없냐며
팀장님께서 10번은 물어보셨어요ㅎㅎ
정말 끝난거 같아요.. 말씀드렸는데도
정말요~ 정말요~? 저희 가기전에 한번 더 고민해보세요~ 하시면서요 ㅎㅎ
포장이사를 의뢰했는데 철물공구설비 맥가이버가 오신 듯한 어벤져스 느낌이었습니다
집이 워낙 노후되어 수도 전기 고장난 곳이 많아 기사님들 한번 오실 때 마다 일당이 기본 8만원씩이었는데
이건 무슨 ★영구크린 이사 패키지 선물세트★ 아닌가요!
이사 후에 저희가 따로 손봤어야 할 부분들을
이렇게 한번에 다 봐주시니 감사할따름이었지요
<번외 주방헬퍼님 편>
친정어머니 이사하시는걸 보니 주방헬퍼님의 역할은 팀장님만큼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특히나 살림을 하는 저에게는 말이지요
그래서 특별히 견적실장님께 잘하시는 헬퍼님으로 부탁드린다 말씀드렸는데
정말 찐인분이 오셨어요
위에 이사과정과정에서 헬퍼님의 실력을 적기는 했지만
추가할 부분들이 있어 별도로 설명드려봅니다
1. 냉장고 내부청소를 새 냉장고 수준으로 해주십니다
냉장고를 산지 얼마 안되기는 했는데 사실 냉장고 안은 너무 더러웠어요.
소스도 많이 흘리구 들깨도 쏟아서 모서리에 껴있구요
게다가 아이가 냉동실을 열어주며 팽귄처럼 좋아해서
자주 냉동실을 열었던 탓에 안쪽에 서리가 두껍게 쌓여있더라구요
이모님이 보여주셨는데 다 제거 안해주셔도 괜찮다 했어요.
어차피 곧 다시 생길 것 같아서요
그런데 이사한 집에 도착해 깨끗해진 냉장고를 봤는데
이건 무슨 새 냉장고인가 했네요
요즘 냉장고 청소만 받아도 6~10만원은 한다는데
이모님께 냉장고 청소만도 해주시나 여쭤볼껄 그랬어요^^
2. 전출하는 집 마무리 청소도 입주청소 수준으로 해주시네요
제가 이사온 집은 먼저 사시던 분이 이사 나가시고 난 후에 들어와보니
굵은 먼지가 쌓여있고 이사 후 갖가지 쓰레기가 집안 곳곳 남아있었어요
입주청소를 할 예정이었음에도 첫 발을 딛는데,
에휴 집이 더럽네 하며 인상을 찌푸리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헬퍼님께서 짐이 모두 빠져나간 후에도 제일 마지막까지 남으셔서
이사 나갈 집을 물걸레로 먼지도 없이 청소를 해주시더라구요
새로 들어오는 사람도 깨끗해야 기분이 좋지~ 하시면서요
전출집을 이렇게 열심히 청소해 주실 책임감 있으신 분이라면
내 냉장고며 그릇 정리는 믿고 맡겨도 되겠구나 마음이 놓였습니다
3. 몸을 사리지 않고 도와주시는 적극적이신 분이셨습니다
주방헬퍼님이라고 주방일만 보지 않으세요 중간중간 짐이 올라오면 언팩킹도 도우시고 드릴 박을 때 문도 잡아주시고요
참. 일례로 사다리차가 베란다로 올라오느라 방충망을 탈착했는데 입주청소를 했는데도 방충망이 너무 더러운거예요 특히 틈새에 거미가 기어다닐정도로 ㅠ 제가 주변에 굴라다니는 물티슈로 닦으려하니 헬퍼님이 행주를 쥐어주시며 도와주셨는데 저보다 열심히 틈새부분까지 빡빡 닦아주셨어요
낮에오는 거미는 좋은거래요~ 라며 덕담과 함께요^^
정해진 일만 딱 하고 떠나시는 분들이 아니라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도 정말 필요한 도움을 주시려 애쓰시고 마음을 읽어주시는 따뜻한 분들이셔서 참 감사했어요
<마무리단계>
1. 이사가 마무리 되면 그 많던 이사 부자재들과 쓰레기가 어디있나
싶게 말끔히 청소해주세요 저희가 준비한 쓰레게 봉투에 다 담아서
쓰레기장으로 내려주시고 큰 청소기로 청소를 해주십니다
2. 공간 살균 서비스
특히 살균 스팀분사를 쏴악~ 뿌려주시는데 상콤한 냄새가 남아서
새집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깐깐한 새댁이 홀딱 반해버린=믿어버린 216호점 7팀!!>
1. 분실되는 짐 하나 없이 새집으로 옮겨주셨어요.
오히려 잃어버렸던 주방용품 부속품까지도 찾아주셔서 옮겨주셨어요
2. 가장 중요했던 점! 파손된 가전 가구 일체 없이 안전하게 이사를 해주셨어요
3. 추가비용 일절 없었습니다
남자패커3분 주방이모님 1분에 5톤으로 견적을 보았는데
도착지에 가보니 남자패커 1분이 추가로 오셨어요
아마 저희 집 잔짐이 많고 추가지에서 세탁기건조기 냉장고를 빼느라
시간이 많이 걸려 더 지체되지 않게 해주시려 오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사 끝날 때 까지 모르고 있다가 이사 마친 후
저녁먹으며 남편이 말해줘서 알았는데 5톤이 초과되었는지
추가로 1톤 용달이 따라왔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이사업체 같았으면
이런 상황이면 비용추가를 요청하셨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영구크린은 정말 계약서대로 일절 추가금이나 수고비 식사비 등의
언급없이 이사에 필요한 부분을 서포트하며 진행해주셨습니다
4. 손발이 착착 잘 맞는 팀웍과 친절함은 기본~ 따뜻하고
긍정적인 팀 분위기 아주 좋았어요~
팀 분위기는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이사 짐만 잘 옮기면 되지. 싶을수도 있는데
사실 팀웍이 잘 안맞고 팀 분위기가 딱딱하거나 의사소통이 안되면
안그래도 피곤하고 몸이 힘든 상황에서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특히 저희집은 가전을 빼는데 이미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는데
도착지에서 사다리차 위치때문에 오후 3시가 되어서야 짐을 올리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지체되니 옆에서 제가 움츠려들더라구요
너무 늦어져서 다들 힘들어 하시고 분위기가 안좋아지면 어떻하나 하구요.
왜 힘든 작업환경이 되면 분위기가 안좋아질 수 있잖아요.
그런데 팀장님께서 사다리차 배치를 사다리차 기사님과
논의하는 동안 주방이모님이 육아관련한 사담을 저희에게 건네주셨고
이야기 나누다 보니 긴장감이 풀어졌어요
다른 팀원분도 여느 누구하나 힘든 내색 전혀 비추지 않으셨어요.
오히려 옆에서 테이프 벗기는거라도 거들려는
저에게 손 상한다며 괜찮다 가만히 있으라 하셨고
계속해서 필요한 손길 없는지 여쭤보시며 주저말라고 하셔서
오히려 뭘 더 요청드려야하나 고민 될 정도였답니다.
팀원분들끼리도 서로 농을 던지시며 웃으면서 일하셨구요~
서로 친하고 서로 믿으며 일하시는 팀이구나 느껴졌습니다
지난번 이사때 악몽 때문에 이번 이사도 마음을 조리며 시작했었는데
이번 이사를 통해 216호점 7팀 김정남 팀장님과 팀원분들의 책임감을 보며
영구크린은 신뢰할만한 업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사 뿐 아니라 이사청소도 다음에는 영구크린과 함께해야겠다 싶어요
오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이사때에도 꼭 216호점 7팀 김정남 팀장님과 팀원분들께 맡기고 싶어요
저희집 힘들다고 안오시면 아니되어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다음 이사때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