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넥스트데일리] - 포장이사 전문업체 영구크린이 이사가 늘어나는 봄을 맞아 만족도 높은 포장이사를 위한 팁을 소개했다.

포장이사는 정형화되지 않는 인력 서비스다. 노동력이 서비스를 결정하기 때문에 제공자의 숙련도에 따라 서비스 품질이 달라질 수 있는 것. 따라서 이사 만족도를 높이려면 우선 이사 업체의 경력과 후기 등을 확인해야 한다.

 

또 이사 외 제공하는 서비스도 살펴야 한다. 무료 혹은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체, 조립 등 부가 서비스는 물론 이사 후 설치까지 가능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사 시 안 쓰는 짐이 있다면 처리를 요청해도 된다. 방문 견적 시 버리는 짐을 언급해 이삿날 처리하는 방법이다. 무거운 짐을 사다리차를 이용해 손쉽게 내놓을 수 있으며 이사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 다만 폐기물 스티커와 같은 처리 비용은 직접 해결해야 한다.

 

마무리 서비스는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이사 종료 시 마무리 청소와 실내공간 탈취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삿짐센터가 많으며 후기를 통해 정리 서비스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이사에 도움이 된다.

 

영구크린 이삿짐센터 관계자는 "포장이사 수준이 상향되면서 고객의 눈높이도 높아졌다. 업체에서도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만족도 높은 이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