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크린이 신용평가 기관인 나이스 디앤비(NICE D&B)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인 ‘기업신용평가등급 e-3-(A-)’를 부여받았다.

나이스 디앤비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영구크린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사업 경쟁력, 안정적인 사업기반, 재무안정성 등을 이번 등급 평가의 근거로 제시했다. 

나이스 디앤비는 “영구크린의 거래 기업신용도 ‘e-3-‘이며, 이 등급을 바탕으로 환경변화에 대한 대처능력이 상당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공공기관 입찰용 기업신용평가 등급은 최고 등급인 ‘e-1’(AAA)에서 ‘e-10’등급까지 10등급으로 구분된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보이며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과 리스크 관리를 지속함으로써 기업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체는 2008년 청소 서비스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 규모를 키워온 생활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포장이사, 입주청소, 건물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터샤워기, 하수구트랩,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도 판매한다. 최근에는 인터넷 가입 서비스를 런칭해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품목을 확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