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는 이사철 소비자가 이용하는 보편적인 서비스다. 하지만 한 가구당 이사이용 비율이 많지않기 때문에 무허가 이사업체들을 선별하기 위해서라도 업체선정 기준을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국가 공인기관에서 이삿짐센터의 서비스품질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기 때문에 공인 인증을 획득한 이사업체인지 확인하는게 필요하며 이사업체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현장점검, 지점평가, 고객후기 등 서비스품질관리가 체계적으로 되어 있는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주의사항으로는 표준계약서에 기입되어 있지 않은 업무는 이삿날 추가비용 발생사유가 될 수 있다. 방문견적 중 구두로 약속받은 부분이 있다면, 계약서 안에 특약사항으로 꼭 표기 해야한다.

영구크린 임한명 대표이사는 “포장이사가 생활서비스로 자리 잡은 지 오래지만, 이용주기가 긴 서비스의 특성상, 업체선정부터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 이사업체가 획득한 인증 종류와 발행기관을 확인해보면 업체 공신력과 서비스품질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식회사 영구크린은 포장이사, 청소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을 3회 연속으로 인증받은 기업이며 지역점의 서비스품질을 관리하기 위해 5,000여회 이상의 서비스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