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서비스 플랫폼 기업, 영구크린의 "소득층 무료 이사 지원 서비스가 총 430건을 돌파했다. 

2012년 처음 시작된 '무료 포장이사 나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로 포장이사, 입주청소 전문기업인 영구크린 재능기부 활동 중 하나다. 10년 동안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웃의 이사를 도왔으며 최근 중랑구에서 432번째 이사를 마쳤다.

무료 포장이사는 회사 차원의 MOU와 전국 지역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영구크린 본사는 성남시청,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센터,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협약했으며, 전국에 있는 영구크린 지역점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휴일을 반납해 돕고 있다. 과거 영구크린은 아름다운 가게와 15억이 넘는 기부액을 통해 사회환원에 동참한 적도 있다.

업체 임한명 대표는 “소외계층은 이사 자체도 큰 부담이라 많은 고민을 하는 경우가 있다. 나눔을 실천하는 영구크린의 지향점을 실천하고자 무료 포장이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분을 위해 무료 포장이사, 입주청소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사회공헌에 일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구크린은 소비자중심경영(CCM)을 3회 연속 인증했다. CCM는 소비자 관점에서 기업의 모든 활동이 구성되고 개선되는지 확인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또한, 무허가 이사업체 퇴출을 위해 우수 이사업체를 추가로 매칭해주는 ‘무빙파트너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