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번 이사만에 포장에서 운반 정리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업체를 드디어 만나

고생하신 헬퍼 분들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솔직후기를 남겨봅니다..

결혼후 저희 부부에게 있어 두번째까지 이사업체 선정의 기준은 가격 , 무조건 저렴한곳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렴한 만큼 포장이사임에도 제 손이 가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저와 남편이 투입되어 매번 도왔어야 하는 상황 이었고. 식대 제공은 기본, 추가금액 발생하기도 하였으며

나이 많으신 분들이나 외국분들이 오셨을때는 참 .. 돈주고 이사 하는데도 시키는게 미안하기까지

했으니 ..저희 맘이 정말 불편했죠

 결국 세번째 이사는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이용했던 유명 브랜드 업체들에서 견적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 중에서

케이블 방송사에서 연애인들의 방을 스튜디오로 그대로 옮겨 원하는대로 고쳐주는 프로그램에서

크게 활약했던 업체인 영구크린의 방문 견적을 받아 보게 되었고

브랜드 있는 업체임에도 가격이 친절하고 무엇보다 제공되어지는 서비스 (냉장고 내부청소, 가전 가구 청소, 공간탈취 서비스 바닥 보강 , 견적오류로 인한 추가비용 발생하지 않음 , 확실한 as, 본사 관리 ) 하여서 영구크린으로 바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미 영구크린 이사의 만족스러웠던 후기들도 많이 올라와있어 결정하는데 고민은 없었습니다.

세번 이사 하다보니 저와 남편이 이사업체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생겼고

1순위 그건 바로 사람 이었습니다

어차피 모든 이사는 사람이 하는 일이지만

영구크린은 웃으면서 일하시는 모습에 한번 감동했고

집주인보다 더 꼼꼼히 가구 가전을 챙기고 관리하며 옮겨주시는 모습에 두번 감동했고

완벽한 일처리에 세번 감동했습니다.

그다음 2순위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나오시는 기사님 수 그리고 주방 헬퍼 여자분의 내공, 그리고 가격 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론 깔끔, 깨끗, 섬세함, 친절 로 정말 만족스럽고 완벽했고 감사하기 까지한 이사 였습니다.

이사 나오는 집에서 포장 할 때도 먼지 많이 날릴수 있으니 잠시 나가계시라던지

중간중간 허리 아프시니 앉아계시라던지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참.. 고맙더라구요

저희는 새로 이사 들어갈 집에 침대 붙박이장 냉장고 세탁기가 이미 들어가 있어서

25평임에도 5톤 트럭 한대가 준비되었고

기본 5톤 트럭에는 투입 직원 분들이 전문패커 3분, 주방 헬퍼 1분 사다리차 한대 가 준비되는데

당일 전문 패커 남자분 한분이 더 투입되셔서 모두 5분이 도와주셨습니다.

 포장부터 마무리 정리 청소까지 

저처럼 이사 업체 선정을 놓고 고민중이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릴께요 ~

오전 8 시 시간에 맞춰 도착해주신 헬퍼 분들 이십니다

이사 포장에 앞서 팀장님께서는 집 계약서와 귀중품 및 파손이 예상되는 물건은 따로 챙겨주시라고 전달 해주셨고

포장하는 동안 먼지가 많이 발생할수 있으니 다른곳에 계셨다 오셔도 괜찮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작업하기 전 모든 문지방 문턱에 위생 깔개를 깔아 이사 나오는 집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신경써주셨고.

이사 전용 포장 자재와 단단한 박스 등을 이용하여 포장해 주셨습니다. 

18평 집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셋이 있다보니 책뿐만 아니라 장난감 옷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1200 책장이 네개나 있었어서 포장하시는데 헬퍼분께서 고생 많이 하셨음에도 마지막까지 웃음은 잃지 않으시더라구요

오히려 아이들 많은 집인데도 깔끔하니 정리 잘해놓으셔서 포장하기가 쉽다고 얘기해주시기까지 .. 

옷방의 옷들은 비닐로 포장해서 위치해 있던 곳의 이름을 적어 담으시더라구요 나중에 정리할때 최대한 전 집과 같게 해주시기 위한 섬세함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아이들 옷이나 장난감 들은 모두 이중 포장으로 위생에 더 신경 써주신점이 좋았습니다. 

텔레비젼도 텔레비젼 전용 포장 박스와 패키징으로 안전히 포장하여 운송해 주셨고

이사간 집에서 설치후 모니터 이상이 없는지까지 전원을 눌러 확인시켜 주셨었습니다

제가 이사하면서 가장 신경써달라고 부탁드렸던 가구중 하나는 피아노 입니다. 

제가 4살때 부모님께서 사주신 피아노이고 큰딸에게 또 물려줄꺼라 조심히 다루고 있는데

이전 이사에서 피아노 학다리를 신경쓰지 않고 눞혀놓는바람에 다리한쪽이 부서졌었거든요

이사업체 알아보면서 피아노 운송도 따로 전문업체를 불러야하나 고민했었는데

피아노도 많이 운반 해 보셨다고 걱정하지 말라는 얘기에 안심하고 포장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피아노를 뽁뽁이로 안전하게 이중 포장 해주시고 피아노 전용 덮개를 이용하여 안전히 운반해 주셨습니다. 

주방 헬퍼 이모님께서도 정말 열심히 일해주셨는데요

제가 셋째 분유를 먹이고 있느라 설겆이를 미처 해놓지 못했던 것들도

직접 설겆이 해주신뒤 키친타올로 닦아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포장해 담아주셨습니다. 

주방물품들을 다 포장하신뒤 놓고가는것이 없나 확인해주시고

씽크대장을 물걸레로 한번 닦아 주셨습니다. 

모든 헬퍼분들이 힘든 내색 하나 하지 않으시고 웃으시면서 작업하시는 모습에

남편이 " 정말 꼼꼼히 잘해주시네요 제가 만난 업체중 제일 만족스러운것 같습니다 " 했더니

팀장님께서 커텐 뗴어내시다가 웃으시면서 " 감사합니다 ~ 하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니 마지막에 역시 그말씀 해주실수 있도록 더 잘 해야겠네요 ~" 하셨는데

멋지시더라구요 !! 참 훈훈한 분위기였습니다 ~~ ^^

그리고 팀장님께서 서서지켜보는 저희 부부에게 계속 서계시면 다리아프니 차에 가셔서 잠시 쉬시다 오셔도 좋다고 하셔서

안전히 포장해주고 있는 모습에 마음이 놓인 저희 부부는 커피 한잔 마시러 다녀왔습니다. 

커피마시고 돌아오니 짐이 거의다 포장된 상태였습니다. 

5톤 트럭이 가득 차있네요 ! 집 안에서 포장만 보다가 밖에서 운반차에 싣는것을 보니

무게에 따라 그리고 중요한 물건에 따라 차에 싣는 방향이나 위치가 다르더라구요

마지막까지 열심히 차에 싣어주시고 

저 옆에 셋째 휴대용 유모차도 완전 포장되서 차타려고 준비중이네요 ^^;

짐이 거의다 실린것 같아 마무리 확인하러 집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남아 있는 물건 하나 없이 꼼꼼하게 옮겨주셨고

이모님께서 빗자루로 구석구석 한번 쓸어주시면서 이사 들어오시는 분들이 맞이하는 이 집의 첫 느낌까지도 배려하며

생각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포장이 마무리 되고 점심시간이 되어 헬퍼분들은 식사하러 가셨고 저희 부부도 점심먹고

이사갈 집 앞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이삿날엔 바닥에 신문지 깔고 앉아 짜장면 먹어야 하는데

저희는 시간도 남고 ~ 몸도 힘들지 않고 ~

영구크린 직원분들 덕분에 오랜만에 아이들없이 데이트 한다는 생각으로 점심 만찬을 하고 왔네요 ^^

사다리 차가 이사가는 집에 배차되고 본격적으로 이사가 시작되었습니다. 

19층인데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라 걱정이 되었음에도 오래된 내공으로 고객을 먼저 안심시켜주셨습니다. 

입주 청소를 진행한 상태라 집은 깨끗했고 필요한 새 가구나 가전은 이미 들어와 있었습니다. 

집의 손상을 방지하고 위생을 위해 문지방이나 제품이 이동하는 곳에는 안전 박스를 깔아주셨고

모든 분들이 신발에 위생 덧신을 착용하고 준비하셨습니다. 

짐 정리에 필요한 박스나 케리어를 먼저 올리고 위에서 남자 세분이서 짐 받을 준비를 하셨습니다

아찔한 높이에서 사다리차가 준비중이고

영구크린 이사 직원한분과 사다리차 직원 한분이 짐을 싣어 올려주십니다. 

이사 나온 집에서 포장할때 담당했던 위치 그대로 직원분들은 짐이 올라오면 위치에 맡게 이동해주시고

정리해주셨습니다. 

거실에 있던 책장 포장하느라 고생하셨던 헬퍼분은 다시 책을 꽂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ㅜㅜ

아이들 방에 가구가 들어가는데 생각했던 가구가 어울리지 않아 다시 다른 가구로 배치하는.. 민폐를 저질렀음에도

팀장님과 직원분들께서는 허허 웃으시면서 바로 바꿔주시더라구요

덕분에 이사날 아이들도 저도 만족스러운 멋진 방을 선물해줄수 있었습니다. 

가구 사이즈를 정확히 알지 못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눈대중으로 될것 같다며 넣어보자던 팀장님 

정말 오래 일하셔서 그런지 가구와 위치에 대한 눈썰미가 좋으시더라구요 !!

이 방은 아이들 놀이겸 공부 방이 될것입니다

아이방을 처음 포장하셨던 직원분께서 담당하셔서

가구 옮겨주시고 가구의 먼지까지 다 닦아주신후 그 안에 들어있던 아이들 놀잇감과 책들을 꼼꼼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제가 원했던 대로 가구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이들 놀이방에서 제가 원했던건 베란다쪽에 지난 집에서 사용하던 거실장을 놓고 위에 쿠션을 얹어 책읽고 놀이도하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었습니다. 

거실장을 넣고보니 베란다 단차로 인해 높낮이가 달랐고

팀장님께서는 직접 앉아보시며 높이를 맞춰주시기 위해 깔판을 넣어주셔서 안전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아이들 옷방과 침실 역시 제가 생각했던대로 가구가 배치되고 옷들과 침구가 들어왔습니다. 

붙박이 장에 옷도 하나씩 걸어주시고 남자 분들인데도 정리를 깔끔하게 잘해 주시더라구요

옷방 가구중 나사가 풀려 나무가 틀어진 가구가 있었는데

그것을 보시고는 바로 드릴과 못을 가져와 안전하게 수선까지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정리 하는 과정이 험난해 보였던 주방 입니다. 

전집에서는 주방 옆 다용도실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 물건들이 테트리스처럼 진열 되어 있었지만

이사오는 집에서는 다용도실이라 해도 선반 하나 없어 정리가 난감했었거든요

그럼에도 먼저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아이스박스에 포장해온 냉장고 음식들을 냉장고에 넣어주시고는 하나씩 정리해나가셨습니다

그릇들을 넣어놓기전 주방 씽크대를  깨끗하게 닦아주셨습니다. 

끊임 없이 주방쪽으로 들어오는 짐들 입니다. 

정리의 달인같이 자주 사용하는 그릇들과 아이들 용품은 손에 닿기 쉬운곳에 위치해 넣어주셨고

냄비들은 냄비뚜껑따로 냄비따로 공간활용을 넓게 사용하시면서 정리해주셨습니다. 

엄청 복잡하고 심난했던 주방이었는데 점차 깨끗이 정리되어 가는과정이 눈에 보이시죠 ~

서랍장 안을 보시면 더 놀라실꺼에요 !

주방 정리가 다 된후 이모님께서 수납위치를 직접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두번 손 가지 않도록 오랜 살림 노하우로 정리해주셔서 제가 많이 배웠습니다. 

주방에 있는 아일랜드 식탁 입니다. 

그릇장 과 수납장도 보여드릴꼐요 ~

대부분의 가구와 짐들이 다 들어왔습니다. 

이모님께서는 진공청소기로 집안 전체를 한번 쓸어주셨고

저희가 바닥 장판을 깔은지 한달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온 스팀 청소는 하지 않는게 좋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장판에 붙은 본드가 녹아 장판이 뜰수 있다는 깨알 정보도 주시더라구요 

이모님께서 청소해주시는 동안 팀장님과 헬퍼 직원 분들은 집안에 남자의 손이 필요한 곳곳을 둘러보며

수선해 주셨습니다 !!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주방 레일등도 바꿔 달아주셨구요

기존집에서 해체했던 거실 커튼봉은 아이들 방에 달고 나서 

이사온 집 거실에 달 이중 레일 택배 박스를 보시고는 

이것도 달아주시겠다고 도와주셨습니다. ㅠㅠ...

남편님 너무 좋아하심....

또 둘러보시면서 저도 몰랐던 아이들 방 문턱에 있던 그네 봉 자국.. !

화이트로 페인트 칠을 해놓아서 그 구멍이 더 돋보였던 봉자국 .. 저는 왜 몰랐을까요 

이런건 메꾸미 말고도 휴지를 돌돌말아 넣으면 티 안나게 깔끔해진다며

직접 꼭꼭 손으로 눌러가시며 깨끗한 문틀을 만들어주신 팀장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런 섬세함으로 고객에게 감동까지 선물한 이사 업체는 처음 이었습니다. 

이사 후 정리된 집을 보여드릴께요 ~~

고객에게 이삿날 휴일을 선물한 영구크린 너무 감사합니다 !!

깔끔하게 정리된 신발장

잘된 정리정돈으로 놀라운 수납력을 보여준 주방 

달아주셨던 이중 레일로 화이트 속커튼을 걸어주니 정말 더욱 화사해진 거실입니다

안방 붙박이장도 잘 정리된것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오전 8시부터 시작해 오후 4시 깨끗하게 마무리된 이사 !

바로 손님 초대하기에 부족하지 않을정도로

정리정돈을 워낙 깔끔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주인보다 더 주인같이 섬세하게 가구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다뤄주시고

미처 보지 못했던 흠이나 가구의결함 또한 수선해 주시면서

고객에게 감동을 준 200퍼센트 만족한 이사 였습니다. 

그 누구라도 이사 업체 알아본다고 하면

자신있게 소개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사 마치고 나서는 본사에서 직접 전화와 이사업체가 해야하는 것들을 일일이 이행 하였는지 물어보시며

체크하시더라구요 . 

철저한 본사의 관리 덕분에도 지점이 더욱더 열심히 일하며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함께 만들어주신 깨끗한 새집에서 행복 가득 세 딸들과 알콩달콩 잘 살겠습니다 

이사에 함께해주신 

강동 남양주 지역 291호점 직원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

다음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