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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구이사로 6년만에 이사했어요. [298호점] (사진첨부)
작성자 장은하 작성일 2016.12.19 PM 2:28:34
지역(출발지) 인천시 심곡동 지역(도착지) 인천시 심곡동
서비스종류 포장이사(가정) 서비스수행 298호
내용


안녕하세요. 알콩공주맘입니다.

이사온지가 벌써 6년이네요. ㅜㅜ 너무 오래살았나봐용 ㅋㅋ

묵은짐들이~ 어마무시하더라구요.

전셋집이 매매되면서 또다른 집으로 이사를 하게되는 이 서글픔...ㅜㅜ

이래서 내집이 있어야 맘편히...다리 쭉피고 자나봅니다.


아이들 교구나 책...그리고 여러가지 물건들에 흠집이 나는게 싫은 저는.

이곳저곳 검색끝에....영구이사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이웃분들이 영구 비싸다고 하두 그래서...

비싼만큼 값어치 하겠지하면서 견적을 받아봤어요.

근데...생각보다 비싸지도 않았을뿐더러....

서비스에 비하면 그가격이 맞다고 생각했네요....

여러군데 견적을 받아본 결과....두말없이...고민없이 영구이사로 결정했어요^^


이사 한달전에 예약해놓고....마음편히 이사준비를 할 수 있었답니다.^^




뚜둥~ 12월 5일 알콩이네 이사가는날!
아침부터 부랴부랴 아이들 등교시키고...등원시키고...
8시 30분에 정확하게 연락오시고 도착해 계시더라구요. 깜놀이였습니다.

이사가는날 비오면 잘산다더니....
새벽녁에 비가 촉촉하게 내렸어요.....다행히 이사하는 시간에는 날이 점점 개이면서
맑은날을 되찾았지요....

영구이사라면 비가와도 걱정없어요.
워낙에 꼼꼼포장을 해주시는터라...
그래도 짐 옮기시는 분들이 고생이니까....비는 ....^^





상가형 아파트라서 복도쪽으로 차를 댔어요.
앞쪽은 상가와 도로때문에 불가능해서요...

그래서 기나긴 복도를 지나느라 시간도...힘도 배가 되는 곳이예요...

상큼한 라임색의 영구크린 이사차량이 눈에 들어오네요....

영구크린 전용 이삿짐 상자들....
그리고 여러가지 포장재들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우리집 이삿짐들 안전하고 무사하게 이동시킬수 있어서 안심하고 또 안심하네요...


문제가 많은 복도~
짐싸고 복도로 나르고....
고생이 많으셨어요....ㅜㅜ 그래도 웃음 잃치 않으시는 직원분들...
얼굴 구겨가시며 일하시는분 단 한분도 없으시더라구요.
6년전 이사할때....눈치보일정도로 툴툴대시던 그 이사 센터가 기억이 나네요 ㅜㅜ
가구 여가저기 망가졌던 악몽들이 ㅜㅜ

거기에 비하면 여기는 아주 가족같은 분위기?
ㅎㅎㅎ




일단 방바닥에 깔리는 바닥보호재들이 쭈욱  깔려요.
오우~  일이 엄청 많으신지.....한달 예약이 꽉 찾단소리 들었었는데...지난번에 예약할때요~
바닥보호재들도 그걸 증명하듯 낡긴했네요 ㅋㅋ
그래도 매번 새걸 할 수 없으니^^

바구니 수십개는 사용된듯 해요.
책도 많아서 더욱 힘들었어요 ㅜㅜ


점점 복도에 쌓여가는 저희짐들이예요 ㅜㅜ
ㅇ ㅏ...이제 진짜 이사가는구나...실감나더라구요.
신랑이랑 둘이 처음에는 계속 서서 구경했는데...
괜시리 방해되는듯 하기도 하고해서
슈퍼에서 음료수도 사다 드리고...
부동산도 마음놓고 다녀오고...은행도 다녀오고 했네요.

예전 이사할땐 명품장갑도 도난당하고 그랬는데...
이번 이사에는 스티커 하나 잃어버린게 없어요!!!^^




짐 쌓는거 구경하느라...몰랐네요
어느덧 사다리차가 똬악!

저는 몰랐어요.
사다리차는 다 똑같은줄 알았는데...
저층용 따로 고층용 따로 란걸요~

이사갈곳이 22층이라 고층용 사다리차가 따로 오는데...ㅜㅜ
슬프게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사용 못하고...

엘레베이터 이용해서 이사짓 하나하나 모두 날랐습니다~~~~~~



저희집 아이들방엔 교구들이 엄청 많거든요...
짜잘한거~ 큼직한거...약한거...강한거 등등....
이렇게 자질구레한것들~ 정말 하나도 엉킴없이 섞임없이....
잃어버림없이 무사하게 옮겨주셨어요.
상자도 어마어마하게 나왔어요 ㅋㅋ

둘째아이가 유치원가면서 가방속에 꾸역꾸역 자기짐을 넣더라구요.
이사가는걸 여기 있는짐들 모두 버리고 가는줄 알았나봐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잘 설명해주었네요 ㅋㅋ 귀여버라~~~

이사하고도 엄마 우리집 강아지인형은 어디있냐고 찾았어요 ㅋㅋㅋㅋ



좁디좁은 집에서 짐이 왜이렇게 자꾸자꾸 흘러나오는지...ㅋㅋㅋ

이사짐 싸시는분들 다들 젊으시고 유머러스하시고....너무 착하세요.
이거 저거 해달라고 해도 모두 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세요...^^

유아식탁의자도 안전하게 상자에 담겨 이사준비중이네요..^^



옷방속 화장대도 두터운 옷입고 이사준비...
정말 자잘한 악세사리들 모자들 옷들.....
모두모두 상자에 꽁꽁 숨어버렸어요^^



우리집 티비는 작은데...ㅋㅋㅋㅋ
티비 케이스는 어찌나 크신지~
대형티비 옮기는데 전혀~~~~~~ 지장없겠어용 ^^

티비도 안전하게~~~~~~~ 꼬진 티빈데도 극진한 대접을 받네요 ㅋ




그리고 제일 중요한 주방이예요.
이모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소주잔 하나하나 뽁뽁이로 싸주시고.... 그릇하나 깨진게 없네용^^

아참~ 저기 식탁은 버리고 왔어요 ㅋㅋㅋ 식탁에 의자가 올라가 있어서 깜놀했네요 ^^




아참~~~~ 제가 사랑하는 화분들도
안전하게~ 잘 이사왔어요.
먼지식물...그리고 고무나도 스킨답서스 등등.
물에 담긴 화병들도 물만 쪼르르 버리고 안전하게 이동~~~



냉장고물품들도 아이스박스에 모두 넣어주시고...
차가운물로 손수 행주도 빨아가며 냉장고 청소도 해주셨어요 ㅜㅜ

너무 죄송스럽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지금 아주 아주 깨끗한 냉장고를 사용중이랍니다 ^^

쌓인먼지...묵은때까지 꼼꼼하게 닦아주셔서 감사해용~~




문짝도 모두 분리해서 안전하게 냉장고도 옮여주셨어요
잔짐들 모두 빠지니...이제부터 큰짐들이 빠지더라구요.

이사도 순서가 있구나...ㅎㅎㅎ
너무나도 신기하고....

6년간 쌓인 회색먼지들이 어마어마해서 ㅋㅋㅋㅋㅋ
청소하려고 하니까.....이모님께서
하지말라고.....자기가 다 하는거라고....
못하게 막더라구요....에공....



세탁기도 두터운옷에 감싸여져서 이동했어요...
워메~~ 저 드러분거 보이소....아 드러버 드러버~~~
전 너무 청소를 안하고 살았나봐요 ㅋㅋㅋ
반성해요~~~



새로운집에도 역시 바닥보호재가 쪼르르 깔렸어요^^

이모님...그리고 모든 직원분들이 덧신 착용해주셨어요.
신발신고 마구마구 돌아다니는게 아닌...덧신 필수 착용 ^^


하원하고 돌아온 아이들이~ 너무 신나했어요 ^^
ㅇ ㅏ....

전에 살던곳에 비해 3평정도 작은집이예요.
짐들이 모두 들어갈 수 있을까...걱정이네요...ㅜㅜ




일단 교구장이 먼저~ 들어왔어요.




그리고 책장이 들어와서....
책들이 차곡차곡 넣어지더라구요...
상자에도 다 자기들만에 번호가 있었어요.

제가 하려니까....안그러셔도 된다면서....
직원분들이 해주시겠다면서....

옆에서 그냥 구경만 했네요 ^^



어느덧 장롱도 무사설치....
장롱속에 들어갈 옷들과 이불등등......아후~ 언제 채워지나....걱정이네요 ㅋㅋㅋ



정말 발 디딜틈 없어보이죠?

너무너무 신기하게 여기저기 자리를 찾아가면서.....하나둘씩 없어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새 옷걸이에 옷도 착착 걸려지고....
상자들도 빠져나가고....^^

남자분들인데도 새심하고 꼼꼼하게 잘해주시더라구요.
혹시 남자탈을 쓴 여자분들이 아니실까 ㅋㅋㅋ


정말정말 제일제일 걱정되엇던 주방이예요.
수납공간이 전에 살던곳보다 2칸이 부족해서...
정리하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이모님도 계속 미안해 하시고.....칸이 부족해서 일단 정리는 했지만
다시한번 하셔야할것 같다면서...ㅜㅜ 오히려 제가 더 죄송하더라구요.

칸이 적은건 제 탓이 아니지만...
그래도 수납공간이 2칸이나 사라졌으니 얼마나 당황스러우셨겠어요 ㅜㅜ

지금은 이모님이 해주신 절반은 그대로 사용중이고...나머지는 제가 편리하게
버릴건 버리고 해서 정리 100% 완벽하게 된 상태랍니다.

이사를 하고 이짐들 어찌 다 제대로 정리하나 걱정했는데
1주일정도 살짝 고생하고....이젠 자리 완벽하게 잡아서...행복해용^^


아이들 케어하느라 마지막을 못봐서 무지무지 아쉬워요.
신랑말에 의하면
청소기 돌려 청소해주시고. 스팀으로 한번 밀어주시고.
마지막에 향긋한 뭐시기를 뿌려줬다네요 ㅋㅋㅋ
그 뭐시기는 유칼립투스?

어쩐지~~~ 아이들 데리고 집에 들어오는 순간~
향긋하고 상쾌한 냄새가 솔솔 나더라구요.^^
감사해요~ 너무 고퀄리티네요 ㅎㅎㅎ



어마어마한책~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던것들~ 모두 모여랏 했구요.
책장 하나 구입해서 정리했어요 ㅋㅋㅋㅋ
여기는 오로지 아이들 장난감,책방입니다.^^


제 편의에 맞게 정리된 주방.
처음엔 막막했지만.....이젠 나름 알맞게 잘 사용중이랍니다 ^^

이모님 덕분에 정리 잘했어용^^
버릴게 너무 많터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제가 제일 아끼는 유리주전자 안깨지고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이모님께서 깨질까봐 따로 안고 오셨더라구요 ^^



이사하고 4일후에 큰아이 생일도 맞이해서
예쁘게 생일파티도 열어주었답니다.^^

영구이사덕에 안전하고 편한이사 하게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 또 이사갈 계획이 있다면~

고민말고...주저없이 영구이사로 하렵니다~~~
지인부들에게도 영구이사 강력추천하고 있답니다~~~

전집보다 좁은 평수지만...더욱 넓어졌어요....
놀러오시는분들마다 집이 더 넓어진것 같다면서 한마디씩 해주시네요 ㅎㅎ

12월 5일 298호 영구크린~ 직원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답변 장은하 고객님 안녕하세요.
서비스에 만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구크린의 고품질 서비스는 무조건 값비싼
요금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으로
휴식같은 편안함을 드리는 것입니다.^^
6년동안 살던 정든집을 떠나 새집으로 이사하시면서
서운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하셨을텐데요,
그만큼 살림살이와 가구배치 등에 더욱
신중할 수 밖에 없음을 잘 알기에 고객님의
입장을 배려한 서비스가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이삿날이 늘 기분좋은 휴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남겨주신 소중한 칭찬말씀은 기대에 닿는 서비스로
만족드린 298호점에 꼭 전달드리겠습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비스 실행지역점 : 298호점
인천시 심곡동에서 인천시 심곡동(으)로 포장이사(가정)를 이용하신 고객님의 칭찬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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