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포장이사 영구크린이사 가격과 서비스 모두 만족!!
난생처음 내손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준비해서 완료한 이사! 원래 이사하고 바로 싹 다 정리하는 것이 엄마와 나의 스타일인데..... 어쩌다보니 추석이 끼고 물건이 늦게오고, 칠월이를 위한 아이방인테리어 서포터즈가 되면서 아이방인테리어는 다시 신경써서 해줄 예정, 그래서 사실 아직도 집정리는 진행중이다.
LMS [Web발신] [영구크린] ***님의 이사견적문의가 접수되었습니다.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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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때 차마 적지 못했던 말이 있는데..... 나는 견적보러오신 실장님(?) 사장님이 마음에 들었다. 남자분이시라 불편할 줄 알았는데, 완전 전문가포스에 딱딱 조금만 봐도 견적을 제대로 뽑아주시고, 괜히 내생각해주는척 하면서 원래 더 비싼데 싸게 해주는거라는 그런 사기거품 하나 없는 태도가 좋았다. ( 이름을 밝힐 수 없는 타 업체는 그랬다는 것...... 여자분이 엄청 잘해주는 척 하면서 돈은 돈대로 다 받고 등을 후려치려고했다!!! ) 영구크린이사 가격은 38평으로 들어오는 5.5톤, 6톤의 차가 움직이는 가까운 동네 이사에 127만원 기본이 100만원이고 1톤 추가당 20만원 그리고 우리집은 짐이 많은데 고층이라 사다리차를 쓸 수 없어서 오후에 잠시 남자분 한분이 지원나오시느라 7만원 추가됐다.
우리가 이사한 날이 손없는 날이라서 기본 100은 다 같았고 1톤 당 추가비용이 달랐는데, 1톤에 10만원씩 더 받는다는 지역업체들은 견적을 더 많다고 뽑아서=_= 결국 비용이 같아졌고.....
그럴꺼면 차라리 나중에 클레임 걸기도 쉬운 영구크린이사로 선택했다. 예전에 친정이 이사할때 추가 짐이 많아서 영구이사가 너무 비싸서 다른 저렴한 업체에서 했더니..... 한국말 못하는 조선족분들이 잔뜩 오셔서 완전 답답했고, 대리석 식탁이랑 엄마가 아끼던 냄비까지 깨먹었지만.... 그거 보상받으려면 이사비용 몇번은 낼 돈이고 엄마도 그분들 고생한건 아니까 그냥 넘어가셨었다. 그때 이후로 울 엄마는 무조건 큰 브랜드에서 하라고!!!! 사고나 문제가 생겨도 그런 회사는 보험에 가입되어있을테니 해결하기가 쉽다고....
암튼 이사업체 잘 결정하고 드디어 이사하는 날이 되었다.
약속한 시간에 맞춰서 도착한 이사차량!
원래 집은 2층이라 사다리차를 못쓰는 줄 알았는데, 나무사이로 요리조리 피해서 사다리를 잘 연결하셨다.
난 여기까지 보고 문제가 많은 이사갈 집에 갔다.
전 주인이 필요없는 붙박이를 떼어가지 않아서 새벽에 부랴부랴 했고
더러운 곳은 벽지까지 새로 도배했다.
아아....이렇게되니 전날 이사청소를 했는데도 바닥이 엉망이 되었는데, 나는 여기서 큰 실수를 했다ㅠㅠ
직원분들께 여기 바닥이 더러워서 청소를 먼저 해야하니 청소기를 빼달라고 말을 했었어야 하는데, 나는 더러운 집때문에 당황해서 전달할 생각도 못했다........
채광은 좋은데......
심지어 안방에는 붙박이장 설치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렇게 오래걸린다고 미리 말을 해줬으니 이사 당일이 아니라 전날 설치해달라고 했을텐데......
근데 붙박이장 설치하는데 3-4시간 걸린다는게 상식인가?;;; 우리부부는 왜 몰랐지.......
심지어..... 어머님이 소금 뿌리라고 해서 굵은 소금사서 뿌려놓기까지 했다;;;;;
그런데....... 짐을 넣으려고 보니 바닥은 더럽고 아침에 뿌린 소금은 빛을 받아 녹아서 찐득해지고 있고......
울 엄마는 이상태로는 안된다고 같이 청소 좀 해달라고 했는데, 부엌이모님은 진짜.... 진짜 하나도 기분나쁘거나 싫은 기색없이 바닥을 걸레로 다 닦아주시고 소금도 다 치워주셨다...... 나도 보고만 있을수는 없어서 같이 치우는데 어찌나 고마운지!!
작은 방 두개부터 짐이 차곡차곡 채워지기 시작했다. 방이 3개였는데 지금 집은 4개고 구조나 물건의 배치도 완전 달라지는게 많아서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말씀드려야하는 것이 많았다.
물건 올라올때마다 이건 어디로 들어가냐고 하나하나 물어보셔서 나중에 내가 할일도 좀 줄었다 :)
서재도 우리가 원래 계획했던, 칠월이가 태어나기 전의 모습으로 정리가 되고..... 우리부부가 나란히 앉아서 책 읽는 순간을 얼마나 고대하는지!!
거실이 허브가 되어서 짐정리를 본격적으로 했다.
쇼파가 레이지보이리클라이너라서 다른것에 비해 크고 무거운데.... 이걸 거실이 아니라 작은방에 둔다고 해서 많이 고생하셨다ㅠㅠ 저 무거운 걸 집에 기스하나 안내고 옮겨주셨는데, 바루바닥에 온통 기스내버린 전 주인은 뭐하는 사람들인가! 으으
정리가 어려운 주방 ㅠㅠ 예전엔 좁아도 팬트리가 넓어서 진짜 수납이 짱짱했는데... 여기는 공간은 두배가 되었어도 수납이 부족하다ㅠㅠ 진짜 버릴 것 엄청 많겠다 싶었는데도, 고민하시면서 열심히 정리해주셨다 :)
진짜 리클라이너 안들어갈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남자 세분이서 진짜 완전 고생하셨다ㅠㅠ
원래 아기방에 있던 물건이라 아기방에 넣으셨길래 다시 거실로 빼달라고 부탁드려도 전혀 귀찮아하지 않으셨다. 나는 꽤 무거운 것도 잘 들고 일하는거 싫어하는 편도 아니라 같이 도와드렸는데... ( 사실 같이 하면서 어디에 뭐가 들어가는지 확인하는게 나중에도 편하다. 안그럼 진짜 보물찾기놀이 해야한다ㅠㅠ )
저기 보이는 뚜껑이 열리는 테이블은, 이제 우리집에는 필요가 없어서 친정에 주기로 했는데.....
근데 당연히 승용차에 안들어간다. 개인이 용달을 부르면 너무 비싸니까 아는 곳에 연결해달라고 했더니 세종에서 서울까지 8만원에 집 앞까지 가져다 주셨다 :) 부탁하면 뚝딱뚝딱 다 해주셨달까!!
아기 장난감이랑 물건이 많아서 오염될까 걱정했는데, 하얀 비닐은 한포대 가져오셔서는 진짜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 포장해주셨다!! 이사후에 따로 내가 구지 닦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
아기 주방놀이 소품까지 하나하나 챙겨서 올려주시길래.... ( 남자분이 ) 너무 어려워 보여서 그냥 내가 한다고ㅋㅋㅋㅋ 했다. 나는 5분만에 하는데 30분은 걸릴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내가 영구크린이사를 선택한 결정적 이유!!! 에어컨 옮기는 비용은 무료다!!! 설치는 30만원 이상 비용이 들어가지만 그냥 옮기기만 하는건 무료 :) 무료라고 대충 막 하는거 아니고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서 따로 기술 배운거라고 하셨다. ( 성격상 그냥 못넘어가고 다 물어봤다ㅋㅋㅋ) 세종시 포장이사 타 업체들은 그냥 옮기기만 해도 10만원 부른다. 에어컨은 돈덩어리라나 뭐라나 그러면서.....
아기방 거울까지 잊지 않고 못질 해주셨다.
벽에 거는 액자까지 진짜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커텐과 블라인드까지 어울리게 달아주셨다.
집이 넓어져서 다 새로해야하나 걱정했지만 대충 얼마간 버틸 수 있겠음!!
그렇게 아침 8시부터 밤 8시가 조금 넘은시간까지, 한숨도 쉬지않고 일해주셔서 도저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이사가 끝났다. 밤 8시가 넘어도 계속 정리 도와주시려고 했지만, 도저히 도리상 그건 아닌것 같고 어차피 내가 하나씩 생각해가면서 정리해야할 것 같아서 돌아가시라고 말씀드렸다.
비용은 계약서 대로 127만원 근데 너무 고생하셔서 잔돈 일부러 준비 안하고 130만원 드렸다.
오히려 큰 짐, 큰 가구가 많은 집이 이사하기가 편하다는데 우리집은 아기짐이랑 옷이 진짜 많아서.... 잔짐때문에 손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갔다. 그와중에 대장님으로 보이는 분께서 해주신 옷장정리는 완벽해서 난 지금도 따로 손대지 않고 그냥 쓴다. 옆에서 정리할때 계절별로 대충 구분해달라고 같이 도운 결과! 옷 개는 기술이 진짜 수준급이셨다! 감탄 또 감탄!!
그렇게 주말이 지난 뒤의 우리집
거실에 책장이 들어오면서 한결 깔끔해졌다.
부엌도 밥해먹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고
부끄럽지만 우리 웨딩사진도 걸려있다.
서재는 남편이 책만 따로 정리했다.
복도도 깔끔해지고 :)
도어벨까지 위치 그대로 달아주셨다.
신발장도 진짜! 전보다 좁아진 것 같은데 완벽하게 정리되서 여기는 진짜 하나도 손댄것이 없다ㅋㅋㅋㅋ
한칸은 아기 신발로 가득 :)
안방은 대충 이런모습이다. 티비를 보겠다는 굳은 의지로 서랍장을 두개 쌓아버렸다ㅋㅋㅋㅋㅋㅋ 보기는 별로니까 버릴까....싶다ㅋㅋㅋㅋ
안방 드레스룸과 화장대도 정리
티비방은 아직이다.
스타일러와 티비와 리클라이너의 오묘한 조화, 저 헹거는 옷 정리해서 안방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컨셉은 겨울에 전기장판 틀어서 뜨근하게 영화보는 곳ㅋㅋㅋㅋㅋ
참!! 그리고 다음날, 칠월이의 브룬에 있던 리모컨이 보이지 않아서 아침부터 실장님께 문자와 전화를 드렸다.
왠지 돈 받고 일끝났다고 불친절하면 어쩌나...했는데, 이럴수가! 진짜 너무너무 친절하게 알아보시고 다시 전화를 주셔서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셨다. 진짜 감동하고 또 감동 :)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현재 이시점의 우리집이다.
드디어 매트가 다 도착했다! 크림은 똑같은걸로 부탁했고 알집은 이벤트 선물이라 기대도 안했는데 작은 사이즈가 진짜 딱 필요한 공간만큼 채워줬다! 누가보면 일부러 작은거 산줄 알겠다 :)
원래 저기에 있던 매트 두개는 팔까 하다가... 그냥 친정에 두고 칠월이가 놀러가면 쓰기로 했다. 아무래도 매트가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
거실은 더이상 손댈 곳 없..... 아니구나.... 아가월드 가베 넣고 노리타에서 자석칠판도 주문했구나... 다음달엔 자석 좀 주문해야겠네;;
서재!! 아직도 고민이다. 2줄이나 3줄짜리 책장을 하나 더 살까싶어서.. 책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갈테고 친정에서 책은 다 들고오고 싶고ㅠㅠ
근데 엄마는 방 답답해보일꺼라고 사지말라고 하고ㅜㅜㅜㅜ ( 책 볼생각말고 애나 좀 보라고ㅠㅜ )
붙박이에 있는 선반 물건도 다 치우고 창고에 있던 칠월이 책 넣었더니 딱 맞긴맞다!!
선물받은 인테리어 매트는 완전 예쁨!!! 재질도 좋고 디자인도 예쁘고 뭔가 요가매트 스러운데 도톰해서 칠월이가 들어와서 드러누워 같이 책보기도 좋다. 서재에는 매트 금지라던 남편의 마음을 돌려놨다.
근데...저 뒤집어진 기억자로 쌓인 물건을 넣을 곳이 없어서 내일이나 베란다에 둘 정리용 캐비닛 하나 살까 싶다. 다 쑤셔넣어야지!!!
그리고 원래 쓰던 청소기랑 복도에 있던 거실장은 팔기로 했다 :)
여기까지 현재 우리집, 아직도 정리는 계속되는 중이라.... 자랑할만한 인테리어용 사진이 나오면 다시 써야겠다 :)
집 정리하는 건 재밌다. 요리도 재밌어 지겠지?!!
암튼 요지는, 내가 이렇게 정리하고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세종시 포장이사 영구크린이사 244호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것 :)
http://blog.naver.com/qkrtkddnjstjrgptjs/22082260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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