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처음 해본 저희 신혼부부.

이사업체는 정말 많았지만, 웬지 끌리던 영구크린에서 견적을 받고 바로 계약했어요,

견적 받을때 다른 업체와 다르게 저희 짐을 2.5톤에 딱 맞춰서 견적 내주셔서 좀 더 저렴하게 계약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계약부터 신뢰가던 영구 크린.

드디어 이사하는 날, 조금 일찍 와주신 109호점 직원분들 덕에 이사를 빨리 시작했어요.

친절하게 인사해주시고, 하나하나 정성껏 신속하게 포장해주셨죠.

예상 외로 많은 직원분들이 오셔서 진행이 정말 빨리 됐답니다!

가구와 짐들을 꼼꼼히 포장한 모습이에요.

이모님은 부엌 일을 도맡아서 하셨어요.

부엌 그릇들이 뽁뽁이에 완벽하게 포장되었어요.

전자오르간 같은 큰 전자제품은 커버로 한번 더 꼼꼼히 싸주시고,

책장의 책도 모조리 박스로~~

저희집은 2층 집이라 사다리차를 이용했어요.

포장 시작한지 30여분쯤 지켜보다가 괜히 걸리적 거리는 것 같고,

직원분들께 맡기면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 놓고 저희 부부는 집을 나왔어요. ㅋㅋ

그리고 모닝커피 한잔의 여유를 누리기까지 했죠 ㅋㅋㅋ

한시간 반쯤 지났을까, 짐을 다 실었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2.5톤 트럭에 정말 짐이 꽉찬 모습, 보이시나요? ㅋㅋㅋ

알차게 채워주셨네요~

시작한지 두시간여만에 끝난 포장!

하지만 가스레인지 철거 기사님이 너무 늦게 오시는 바람에

계속 기다려야했어요ㅠㅠ

한시간 가까이를 길바닥에서 기다리게 했는데도 불평 한마디 없으시던 영구크린 직원분들 ㅠㅠ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새 집으로 이동하여 이사를 시작했습니다!

새집에서도 바닥이 긁히지 않게 이렇게 깔판을 깔고 진행하셨어요.

골목이 좁아 트럭이 집앞까지 못 들어오는 바람에 작은 트럭에 다시 짐을 옮겨실어

날라야했던 고된 작업 ㅠㅠ

새 집으로 짐이 점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기분 좋네요!

하나하나 신경 써서 정리해주셨어요.

분리해왔던 침대 프레임을 다시 원상 복구 시키시는 모습^^

드디어 기나긴 짐정리가 끝나고 청소기와 스팀 청소기로 말끔히 바닥을 한번더

청소해주시네요^^

우왁, 처음 해본 포장이사.

임신 중인 몸이라 무리가 될까봐 더더욱 걱정했었는데,

입으로 짐을 어디에 놓을지 말만 하면 되서 정말 편하긴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힘든 상황에도 내내 웃으며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마음이 정말 편했어요^^

새 집으로 들어갈때 저희집 큰 냉장고가 현관문에 끼여 안들어가는 엄청난 상황이

발생해서 그 무거운 냉장고를 두번 왔다갔다 옮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친절하셨던 109호점 직원분들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10월말 이 날씨에 땀 뻘뻘 흘려가며, 그러나 계속 웃으시며 일해주셔서

저흰 정말 감사했어요!

영구크린 선택하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_<

다음번 이사도 무조건 영구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