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훈훈한 팀워크&신속정확한 솜씨& 친절함의 3박자가 매력졌던 212호 4팀 후기!(사진첨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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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함효선 | 작성일 | 2015.10.16 PM 11:25:38 |
지역(출발지) | 강동구 둔촌동 | 지역(도착지) | 동대문 장안동 |
서비스종류 | 포장이사(가정) | 서비스수행 | |
내용 |
결혼 후 처음 경험하는 이사. 부모님의 품에서 벗어나 이사라는 큰 일을 처음 경험하는 것이다보니- 이사업체 선정에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어요. 그래서 견적을 다섯군데나 받아보았는데- 옷장, 창고, 부엌장까지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정확하게 견적내시는 것도 그렇고, 업체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높으신 것을 보고 믿음이 가서 영구이사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
오전 8시-8시 30분 사이에 도착 예정이라 계약서에 적혀있었는데- 7시 40분에 도착하신 212호 4팀 팀장님 ! 중요한 날이다보니 시간 약속이 제대로 맞지 않으면 불안할 수 있는데-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셔서 집안 한 번 둘러보시며 큰 짐 확인하시고 천천히 준비하시라며 다시 나가시더라구요!
9개월된 아들을 키우고 있다보니- 먼지 많은 집에 계속 있을 수가 없어서 이사 시작하며 밖으로 나갔는데- 한 번씩 들어올 때마다 재빠르게 정리되고 있는 짐들. 사다리차는 9시경 도착하기에 그 전에는 짐을 먼저 다 싸주시는데- 정말 손발이 엄청 빠르시더라구요. 저희는 6톤으로 견적이 나와서- 남자 3분 여자 1분이 오셨답니다. 팀장님+ 남자 2분 + 이모님 ! 서로 사이가 너무 좋으시길래 여쭈어보니 항상 이렇게 팀별로 이동하기 때문에 사이가 안 좋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 제가 얼마전 타업체에서 에어컨 설치할 때.. 두 분이 너무 험악한 분위기로 일하셔서- 괜히 제가 눈치보이고 불편했던 적이 있어서인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겁게 일하시니 함께 있는 저까지 즐거워지더라구요 ^^ 농 속의 옷들은 옷걸이 건 상태로- 비닐에 한 번 싸서 상자로 !
부억용품들은 가지런지 담아 뾱뾱이로 잘 감싸주셨어요.
침대는 상처나지 않도록 두꺼운 천으로 곱게 감싸주셨고- 애기 침대는 1회용 비닐로 감싸주시더라구요:) 사다리차 도착 후에는 손발 맞추어 재빠르게 이동이동 ! 이사 후기들 읽다보면- 이삿날 불친절한 업체들이 은근히 많더라구요. 이사 당일 갑자기 짐이 너무 많으니 추가 요금 내라고 하기도 하는 경우도 봤구요 ㅠ 불친절하면 어쩔래? 이사 안갈래? 앙? 이런 식으로... 완전 갑의 태도 보이는 후기들 보고 진짜 이런 사람들 오면 이삿날 기분 완전 망치겠다 게다가 어린 부부+ 애기의 이사니 정말 걱정 많았는데 영구이사 212호 4팀 팀원분들 모두모두 엄청 친절하셨어요! 요샌 중고로 물건 사고파는 경우가 많으니 창고에 자잘하게 박혀있는 박스들이 많았는데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모두 잘 정리해주시고 어리버리한 엄마가 애기 물티슈도 미리 안챙겨 맨 밑칸에 물티슈 들어있는데도- 엄청 친절하게 꺼내주셨어요 친절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모님 !!!! 저희집 냉장고는 2년 만에 이 날 첫 목욕을 했네요 -ㅅ-
워낙 오래된 아파트라 현관문이 좁아서 냉장고 들어올 때도 엄청 고생했는데- 이상 없이 잘 꺼내주셔서 감사했어요! 영구이사 견적 받을 때- 이사중에 문제 생김 보험처리 다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지만 이왕이면 문제 발생 안하는게 더 좋잖아요 ㅠ 아직 냉장고는 남아 있지만- 깨끗하게 짐 빠진 이사 전 집 ! 다시 봐도 바닥 깨끗하게 짐 잘 빠졌네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ㅠㅠㅠㅠㅠ 분명 집보러 왔을 땐 이 상태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사 하다가 패인듯한 바닥 상처가 엄청나거든요. 이제 앞으로 최소 2년 살 새로운 집! 손이 빠르셔서 그런지 8시 좀 못되어 시작한 이사 11시쯤 마무리 짓고 출발했네요 ! 원래 이사하는 집 도착하면 바로 식사부터 해야하는데- 저희는 부동산 업무 보느라 식사를 못했거든요 ㅠ 그래서 가구 배치만 설명드리고 식사하러 다녀왔는데 돌아와보니 말씀드렸던 대로 척척 정리가 되고 있더라구요. 바닥 상하지 않도록 준비된 1회용 덧신! 무거운 집에 바닥 눌리지 말라고-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건 기본 ! 저희가 2시에 인터넷 설치하기로 해서 티비를 제일 먼저 꺼내주셔야 한다고 미리 말씀드렸더니- 걱정없이 티비 먼저 꺼내주셨어요 ㅎㅎㅎ 요건 애기방에 미리 들여놓은 베이비룸인데 자리 바꾸어 주실수 있겠냐고 부탁드리니 싫은내색 전~혀 없이 즐겁게 바꿔주시고- 처음에 애기 침대 포장해 왔던 비닐들 안 벗기셨는데 그냥 다 벗겨 달라 말씀드리니 순식간에 척척 이사 업체 후기보면- 도저히 다시 손보지 않을 수 없는 상태로 짐들 다 던져놓고 다했다고 갔다는 후기에 겁 많이 먹었었거든요. 위 사진, 이모님이 정리해주신거 그대로인데- 수납공간이 좀 부족해서 정리가 어려웠는데도 차곡차곡 예쁘게 정리 잘해주셨어요 ㅠㅠ 사실 제가 밥 먹고 왔을 때 이미 정리 반 이상 하신 상태였는데 이미 정리되어 있던 것도 계속 제 의견 물어보시고 말만 하면 원하는 곳으로 다 옮겨주시겠다고 적극적으로 말씀해주셔서 부담 없어 좋았어요 :) 정리를 서두르지 않고, 어떤 물건을 어느 곳에 두어야- 제가 사용하기 편할지를 고민하시며 여기 저기 옮겨보시고 어디가 편하냐고 계속 물어봐주시는데 감동받았네요 ㅠㅠ 옷도 서랍장도- 손 볼 것 거의 없도록 깔끔하게 정리 잘 해주셨고- 정리하실 때 옆에 있으면서 이건 여기다 저건 여기다 귀찮게 해드렸는데 ㅠㅠ 즐겁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영구이사는 이사만 하고 끝이아니라 마무리 청소까지 해주는게 매력 :) 진공청소기로 먼지 빨아들이고- 스팀청소기로 닦아주고- 마지막엔 살균? 피톤치드? 계약서엔 공간살균 서비스라 적혀있던데 하여튼 소독도 해주셨어요 ㅎㅎㅎㅎㅎ 저희 이사오는 날이 이사하기 좋은 날이었는지 3집? 4집? 정도 동시에 이사하고 있었는데- 저희가 제일 빨리 끝났거든요. 세시쯤? 워낙 팀워크가 좋고- 손발 빠릿하셔서 빨리 끝내셨던 게 아닌가 싶어요 :) 아기와 함께 하는 이사라 참 걱정 많았는데- 이사하는 내내 마음 편하게 해주시고 정말 서비스 받는다는 만족감 느끼게 해주신 212호 4팀 팀원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다음 이사에도 다시 만나고 싶어요 ^^~ + http://blog.naver.com/talove0831/220507510373 어쨌든 만족스러웠던 이사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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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세요 함효선 고객님! 정성과 칭찬이 가득 담겨있는 후기글에서 고객님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 이삿날의 시작부터 끝까지 사진과 상세한 설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셨네요 ^_^ 시간엄수부터 깔끔하고 꼼꼼한 마무리까지- 고객님이 만족하시는 그 순간까지 영구크린의 서비스는 계속됩니다! 멋진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영구크린과 함께해주신다면 더욱 멋진 서비스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함효선 고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