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눈이와도 비가와도 믿고 맡길수 있는 영구이사~ (사진 첨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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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은정 | 작성일 | 2015.01.30 PM 11:44:39 |
지역(출발지) | 경기도 광명시 | 지역(도착지) | |
서비스종류 | 포장이사(가정) | 서비스수행 | 경기 55호점 |
내용 |
눈이오면 잘산다는 말은~ 눈이오는날 이사하는게 그만큼 힘든일이라..위로하기 위해 생긴말이라고 하죠.. 저희가 이사한 날이 바로 그 눈오는 날이었어요~ 신혼생활을 오래 하겠다고 좀 작은 집~엘리베이터도 좀 작고~ 주인이 맨 윗층에 거주중이라 사다리차도 못부르게 하는 그런집이었죠. (창문 건들이기 싫어하셔서 ) 견적은 요청드린지 1시간 만에 오셔서 봐주셨어요 다른곳도 견적 요청했다가, 견적 받자마자 다 문의전화 취소하고~ 바로 영구이사로 계약했네요!!! 8시까지 오신다고 하셨는데~눈이와서 당연히 늦으실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7시 40분쯤? 이미 도착하신거에요~ 눈오는 날씨에 시간 맞춰 오시기 힘드셨을텐데..믿음이 쏙쏙~ 갔죠.. 깐깐한 집주인의 요청으로 모두 보강재를 깔아주시고~ 잔기스 나지 않도록 엘리베이터와 집 안까지 꼼꼼히 덮어 주시더라구요 사다리차 사용할수가 없어서 , 눈오는날 엘리베이터로 일일이 옮기셔야 함에도 밝고 명랑하게 대해주시고,, 혹여 저희가 조금이라도 움직여서 다칠까봐...앉아만 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음료수랑 커피 준비했는데~ 갖고다니신다면서... 가지고 오신 음료와 커피를 휘리릭 타드시더라구요 정말 고객의 물건에 함부로 손대지 않으시겠구나... 커피한잔도 당연히 내놓으라는 듯 하지 않는구나.. 정말 더더욱 잘해드리고 싶고~더더욱 필요한건 더 없으신지 묻게되더라구요 그러나 결국 저희는... 소파에 앉아서 구경하는걸로... 움직이니 더 걸리적 거리는....느낌이 들어서 가만히 잠자코 여기서 이렇게 있었어요.. 그래서 움직이질 않으니 발이 시렵더라는..ㅎㅎㅎ 다음에 영구이사 통해 이사할때는!! 안움직일거 생각하고 핫팩 붙여야 겠어요...하하하!! 저희가 라텍스를 2개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그것도 제일 큰 사이즈로요 일반 매트보다도 훨씬 무거움에도 눈이와서인지 안에 비닐로 돌돌 말아주시고 그 위에 또 천으로 매어주신후 꼼꼼히 묶어 이동시켜 주시더라구요~ 잠자는 곳이라 청결하게 이동하길 내심 바랬는데.. 먼지하나 없이 이동하네요~ 의자도 대충 싸서 실릴줄 알았는데.. 위아래 뽁뽁이에 둘둘말아서 잔기스 하나 안나게 해주시더라구요 책들도 그대로 가지고 가셔서 그대로 그 자리에 꽃혀 있더라구요 그게 정말 신기했어요 경력과 실력이 여기서 보여지는것 같았어요~ 저희집 가구들이 다 신혼살림이라서 정말 애착이 많은 가구들 이거든요 이렇게 하나하나 다리 하나하나 챙겨주시는걸.. (소파에 그냥 앉아서..)구경하니까... 감사하고 마음도 편안하고...몸도 편안하더라구요 하하!! 왜 다들 영구이사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물건을 다 빼고도 보통 이사나온 집은 더럽기 마련인데~ 처음 저희가 집 보러 다닐때보다도 더 깨끗하게 정돈해주셨어요 오셨던 분들 손놀림이 엄청 빠르시더라구요 전 남자 두분이서 한개 나르고 ~두분이서 같이 짐 나르고 그러실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엄청 무거운것도 혼자 후딱 하시고 ~ 들고 그냥 나가시더라구요 한분한분 손이 빠르신데 각자 일을 하시니 시간이 엄청 단축되었어요 이제 이사온 아파트에요~ 넓어지니 가구들이 작아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곳에서는 신발위에 신으라며 파란색망을 주시는데 다 새거에요~ 쓰고나서도 재활용이 아니고 바로 버린답니다. 청소 직전에 벗으라고 하시더라구요 ... 눈오는날 비오는날 신발자국 많이나면..가구 들어가는 자리도 더러워질듯 했는데.. 이런 소소하면서도 중요한 배려가 돋보였어요. 사다리차 이용해서 짐이 하나둘 올라오고~ 정리를 슝슝 해주셔서 .. 전 어디에 놓을지만 손짓 발짓 살짝 해드리면 알아서 넣어주시더라구요 전..또 일부러 배려해주신건지.. 일찍 올라온 소파에 앉아서..;;구경하고..구경하고.... (너무 쉬니...쉬는것도 힘들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저희집 장롱이 조립식이에요~ 그런데 그게 가구 업체를 부를까 하다가 여쭤보니 완전 전문가시라고..ㅎㅎ 믿고 부탁드렸는데요 저희 장롱이 조립후에 연결점 보이지 말라고 동그란 테이프들이 붙어있어요 그걸 하나하나 이쁘게 떼신다음...도로 다 ~~붙여놓아 주셨더라구요 !! 그래서 그대로 새거인듯~ 장롱을 아주 멋지게 각이 딱 맞게 놓아주셨어요 어려운 가구들이 많았음에도~ 시원시원하게 하나하나 다 모습이 맞춰지는걸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청소도구로 바닦이며....특히 베란다...(전에 살던 분이 화초를 엄청 키우셔서..) 베란다에 흙이며 먼지 너무 심했었거든요~ 그런데 그 추운날씨에도 물청소를 솨악!! 해주시더라구요~ 화장실도 직접 박박 다 닦아주시고.ㅠㅠ 보는 내내 오히려 죄송스러움이 마구 들었답니다. 손빠른 주방에 계신 이모님께서는 차곡차곡 하나하나 다 쌓아주시고~ 물건 깨진것 하나 없고~분실된것 하나 없이 이사 엄청 잘했어요!! 마지막으로 피톤치드 뿌려주시고~~ 그 향이 소독향일줄 알았는데.. 너무 너무 좋은 향이나서 깜짝! 놀랐네요~~~ 다음에 이사하게 된다면 또 경기 55호점 팀분들께 부탁하고 싶네요~ 추운겨울에....눈오는날~~~ 직접 짐을들고 내려오셔야 하는데도..ㅠ 정말 기분좋게 이사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가 기분좋게 수월했어서 그런지.. 이 집에서는 더 좋은일만 가득할것 같아요~^^ 경기 55호점,저희집 이사 도와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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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세요 김은정 고객님~ 우선 저희 영구크린을 믿고 맡겨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일이 하나하나 사진에 상세한 설명까지 다른 분들이 보시면 영구크린 이사서비스를 한눈에 알아보실 것 같네요^^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객님의 감사의 마음 또한 담당했던 55호 지점에도 꼭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구크린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님들께 정성을 다해 기분좋은 이삿날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번에도 이용해 주시겠단 약속 믿고 기다리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늘 즐겁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