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큰 행사이자 고민거리입니다.
실제 이사가 진행되기도 전에 지쳐서 힘이 빠지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편안한 이사를 선사해 드리고 있습니다.
영구크린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질 것을 약속드립니다.
과장 없는 진짜 후기, 11월 베스트 후기를 소개합니다.
아기 케어만으로 벅찬 일상으로 보내시던 이아람 고객님.
이사로 고생하시기 싫어 세곳의 업체를 통해 견적을 받으셨는데요.
방문 견적부터 꼼꼼하고 체계가 잡힌 영구크린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이삿날에는 더욱 놀라운 경험을 하셨는데요.
이삿날 휴일 선언의 슬로건을 제대로 체험하고 다음 날 상쾌하게 출근하셨습니다.
서비스를 수행한 428호점에 대한 감사의 후기글 남겨주셨습니다.
얼마 전, 생애 첫 포장이사를 영구크린과 함께했습니다:)
20개월 아기가 있어 아기용품이나 아기침대 등
아기 관련된 물건들에 특히나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또, 아기 케어만으로도 정신이 1도 없어서 이사로 머리 아프기 싫어서
업체 선정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습니다!
그런 고민 끝에 만난 영구이사!
428호 대표님과 상담하던 날부터,
한 아파트에 두 집 동시 이사라는 이슈가 있었던 이사날,
그리고 잘 정리된 이사 후 모습까지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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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D-6주
이사업체 견적을 알아보기 시작한 시기로, 총 3개 업체에게 견적을 받아봤다.
A업체는 친한 아기 엄마가 소개해준 곳으로,
대형 이사업체는 아니었지만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곳이라 믿고 견적을 받아봤다.
결과적으로 가장 비쌌던 견적을 불러서 pass했다.
지금 생각해도 터무니 없는 금액...:(
B업체는 프랜차이즈 이사 업체 중 하나로 견적이 나쁘진 않았지만
방문견적 받으러 오셨을 때 태도가 다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시간도 여러 번 바꾸셔서 난감했고,
(심지어 워킹맘이고, 하원 담당이라 나도 미칠듯이 바쁜데..)
방문해서 견적을 보시는 중 통화를 너~무 오래 하셔서 아기도 있는데
얼른 상담을 마치고 싶었다.
난 이것저것 궁금한 것도 많은데 설명을 깊게 해주시기보단,
내가 궁금한 걸 물어봐야 상담해주시는 느낌.
마지막으로 견적을 받아본 C업체가 이번에 이사를 믿고 맡긴 영구이사로,
홈페이지에 방문견적 문의 글을 남기니 바로 연락이 왔고, 428호점으로 매칭됐다!
홈페이지에서 428호점에 대해 찾아보니 칭찬글도 정말 많고,
올해에만 벌써 두 번이나 상을 탄 이력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
견적 보러 오신 428호 대표님께 "포장이사가 처음" 이라고 말씀 드리니
디테일한 것까지 상담을 진행해주셨다.
시스템 행거를 어떻게 옮기나 여쭤보았더니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궁금증이 해결됐고,
짐이 많은 편인지 적은 편인지부터 점심은 어떻게 하시는지,
1톤 트럭을 추가하게 될 경우 어떻게 하는지와 같은
자잘한 질문까지도 성실하게 다 답변해주셨다.
궁금한 거 있음 계속 질문하셔도 된다고 해주셔서
마음 놓고 이것저것 여쭤볼 수 있었다:)
질문에 다 답변해주시려는 태도에 감동해 나중엔
정말 쥐어짜서 마지막까지 질문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건, 여러 업체와 제휴가 잘 돼 있다는 점!
에어컨 설치의 경우 출장비가 무료이고,
서비스 비용도 적절한 수준이라 제휴업체를 통해 설치를 맡기기로 했다!
(p.s. 당장 모레 에어컨 설치하러 오실 예정인데,
오늘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어 전화 드리니 친절히 답변해주셨다
남편이나 나나 둘 다 질문쟁이라서 벌써 세 번째 전화드리는 거고,
심지어 날짜도 한 번 변경했는데 귀찮아하시는 기색 없이 이해해주셨다 ㅜㅜ감사합니다)
그날 받은 견적서로, 투명하게 다 기재해주셔서 믿고 공개할 수 있다:)
특히 견적 오류로 인한 추가비용 없음에 별표 !!! ★★
혹여 그날 1톤 트럭을 추가하게 된다고 해도 추가 비용이 일절 없음을~~
그리고 이사 D-5일
곧 이사라 관리사무소에 전화했다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우리집 말고도 다른집이 같은 날 이사를 간다는 것.
복도식인데다가 아파트 앞이 바로 화단이라 이삿짐차가 하나만 들어와도 비좁은데
한날 한시에 두집이 이사라니.......
바로 428호 대표님께 연락을 드려 상황을 설명해드렸더니
차만 좀 여유 있게 빼달라고 하면 되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잘 조율하면 된다고 침착하게 말씀해주셔서 불안한 마음이 좀 사그라들었다...!!
전문가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믿고 맡기는 걸로!!
대망의 이사날 D day
오전 8시~8시 30분 사이에 오시기로 했고, 시간을 엄수해서 방문해주셨다!
이사 전날까지만 해도 실감이 안 났는데 연두색 차가 뚜둥 등장하니 이사인 게 실감이 났다.
워낙 잘 해주실 거라고 믿어서 걱정되는 마음은 1도 없었음. 오히려 든든~
아까 말한 것처럼 우리집 말고도 이사가 있었는데
상대방 트럭은 8시 이전에 엄청나게 일찍 와서 이미 경비실 앞쪽을 점령..
(우리 트럭은 5톤인 데 비해 상대방집 차는 3.5톤이라 작다)
다행히 복도식 아파트에 엘리베이터를 기준으로
왼쪽 라인(우리), 오른쪽 라인(상대방 집)이 이사라
라인이 겹치지 않는 바람에 사이좋게 라인 앞에 이삿짐차를 대고 준비가 척척 이루어졌다
이삿짐 업체 간 조율도 내가 하지 않고, 428호 직원 분들이 척척 해결해주셨다:)
한 분이 조율하러 밖으로 나간 사이 내부에서는 짐이 후다다닥 싸졌다
정확히 8시 30분부터 포장이 시작됐는데,
1시간 조금 넘게 만에 짐이 다 싸졌다
(포장이사 처음해본 나는 그저 놀랍)
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매트를 깔고 슉슉 옮겨주셨고
공간별로 박스를 구분하셔서 누락되는 짐 하나 없이 다 잘 들고 왔다!
아기 장난감이 가득 들어 있던 박스도 안전하게 비닐 작업 및
테이핑을 해주셔서 그대로 잘 들고 왔다!
파손되거나 고장 난 것 하나 없이 안전하게 다 왔다!:)
빨간 바구니에 차곡차곡
바구니도 전반적으로 모두 깨끗해서 위생상 정말 안심이었다:)
대망의 식탁 옮기기
부피가 큰 짐인 데다가 상다리는 나무, 상판은 세라믹이라
혹시 파손이 될까 두려운(?) 가구 중 하나였다.
상판은 뽁뽁이로 모서리 부분을 잘 감싸 주셨고,
마지막으로는 깨끗한 대형 천으로 식탁 전체를 감아 테이핑하셔서
이사 후 파손된 부분 하나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꽁꽁 싸매진 식탁을 보니 영계백숙 닭 모양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식탁 의자 중, 약간 후달거리는(?) 의자 하나가 있었는데
직원 분께서 "이사 시 파손 때문이 아니고
원래 후달거리는 상태" 라고 미리 확인시켜주셔서
이 부분도 굉장히 꼼꼼한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이모님께서도 주방 한쪽에서 묵묵히 그릇과 냉장고 정리들을 해주셨다.
ㅠㅠㅠㅠㅠㅠ그릇이 꽤 무거운 걸 쓰고 있어서 힘드셨을 텐데
영구이사에서는 '암행 현장점검' 이라고 해서
본사에서 불시에 현장을 덮쳐(?) 이사가 수칙대로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던데
혹시 우리집에 오는 건 아닐까 ㅋㅋㅋㅋ은근 기대도 되었다
그만큼 이사가 일사천리로 너무 잘 되고 있었고,
같은 날 두 집이 이사하는 혼란 속에서도 이사가 문제없이
잘 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도 싶었다!
이렇게 굳이 시간 내서 칭찬하기 글을 작성하는 이유도 그것...!!
한쪽에서는 시스템 행거 분해하기 전, 걸려 있던 옷들이 잘 패킹돼 있었다.
위치별로 짐을 싸시는지 이사 후에 그대로 걸려 있어서 감동 ㅎㅎ
이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남편은 관리사무소에 가 남은 일들을 처리하고,
난 집에 남아 짐이 싸지는 걸 확인하고 있었다.
타 지역으로 이사 간 친한 엄마가 잠시 놀러와
이야기를 할 여유도 있었을 만큼ㅋㅋㅋ
모든 분들께서 알아서 척척 일을 진행해주셨다.
나 이삿날 이렇게 여유로워도 되나?????????
심심하고, 차에 가만히 앉아 있기엔 싫어서
대표님께 상담할 때 받은 귀여운 팻말(?)을 문고리에 걸어두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우리집이 아니라 아랫집, 옆집에 걸어둬야 하는 거였네...
아랫집 문고리에 걸고 인사 좀 드릴걸 ㅠㅠ..
짐이 어느 정도 패킹되니
두둥
사다리차가 등장했다.
우리집도, 상대방 집도!!!
상대방 집이 먼저 짐을 다 내리고, 우리가 내리려나 했는데
아까 말한 것처럼 복도 라인이 다르다 보니 동시에 사다리차를 쓰는 것 같았다
상대방 집 사다리차가 먼저 짐을 내리기 시작했는데,
한 아파트에 두 집 사다리차가 오르락 내리락...
정말 진귀한 풍경이 아닐 수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다리 펼 준비를 하기 시작-
누가누가 높이 올라가나 대결하듯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사람들이 구경하기도 할 정도로..
학교 가는 학생들도, 출근하는 이들도, 등원시키는 이들도,
사다리차 보고 신난 아기들도 모두 이 풍경을 다 신기해했다 ㅋㅋㅋㅋㅋ
짐은 거의 90% 이상 싸졌다
사다리차도 왠지 되게 번쩍번쩍 광이 나는 신식 사다리차가 와서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시작된 사다리차로 짐 내리는 작업
두 집이 동시에 이사를 하다 보니 각기 어떻게 일하는지 비교할 수밖에 없었는데,
짐 싸는 건 각자 집에서 하다 보니 눈으로 볼 수 없고
짐을 얼마나 안전하게 내리느냐를 자연스레 평가하게 됐다.
영구이사는 짐을 꼼꼼하게 싸는 것만큼이나 짐도 안전하게 내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안전하게 짐을 내리기 위해,
모든 짐을 꼼꼼하게 싸신 것 같단 생각이 든다
★★★★★★
반면 상대방 이삿짐 업체는 아슬아슬, 위태롭게 싸지 않아서
불안해보이는 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짐을 싸는 것뿐 아니라 사다리차로 짐을 효율적으로 내리는 데에도 기술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다!
사진만 봐도 영구이사는 정말 깔.끔.하게 사다리차로 짐을 내린다
짐이 내려가는 동안, 집 안에서는 큰 가전/가구들 해체 작업이 시작됐다.
침대는 일회용 비닐로 깨끗하게 둘러쌌고,
냉장고도 초 깔끔하게 정리하고, 다 닦아서 뽁뽁이로 감싸주셨다.
이렇게 닦아본 적... 4년 만에 처음이에요오.. 고백합니다
냉장고 파먹기 하고도 남은 음식/재료들은 안전하게 아이스박스행~
이 회색 패키지는 냉장고 도어별 상자인데,
상자 자체가 정말 튼튼해보이고 한눈에도 깨끗해보여서 사진으로 꼭 알리고 싶었다.
부모님꼐서도 최근에 타 업체를 통해 이사를 하셨는데,
친정에 갔더니 냉장고 문짝이 덜컹거리는 현상이 있어서 놀랐다.
(심지어 귀찮다고 파손 신청도 안 하셔서 속상 ㅜㅜ)
그런 경험이 있어 행여 고장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이렇게 안전하고 깨끗하게 포장되는 걸 보고 마음을 놓았다!
그렇게 정리된 냉장고들은~
또 한 번 초깔끔하게 정리되어 내려갑니다~~
자로 딱딱 맞춘 듯 테트리스 실력이 대단하시다
덕분에 우리집이 상대방 집보다 훨씬 더 늦게 짐을 내리기 시작했는데,
이사는 훨~~~~씬 빨리 끝났다
심지어 상대방 집은 3.5톤 트럭에 비해 짐이 많아서
나중에 물건을 더 적재하지 못해서
이렇게도 쌓고 저렇게도 쌓고 하느라 무척 늦게 끝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그래서 방문견적을 잘 받아 보는 게 중요한 거라규~~
짐들이 많이 내려가니 정말 텅텅 비어버리 우리 집
ㅠㅠㅠㅠㅠㅠㅠ처음에 결혼하고 이사왔을 땐
평촌에서만 30년 가까이 살았던지라
분당 이 동네가 정이 하나도 안들었는데
아기 낳고 서로 의지하는 엄마들이 생기고 나니 금방 이 동네에 정이 들어 버렸다.
정이 들려고 하니 다시 내 고향 평촌으로 가게 되넹..
우리 아기에게는 고향이고, 또 모든 '처음'에 대한 추억을 나눈 아파트
처음 나간 산책길, 처음 만나는 친구들 등등
크면 이런 좋은 동네에서 태어났다고 많이 알려줘야지!
이사는 이렇게 오전 8시 30분~11시에 딱 끝났다.
2시간 반 밖에 안 걸렸다니..........
이사 원래 이렇게 간단한 거였나요?ㅎㅎㅎ
이날 잔금 처리 약속이 12시 반이어서 시간이 다소 붕 떠서
428호 직원분들께선 먼저 우리가 갈 지역으로 가 계시고,
우리는 일을 다 보고 넘어가기로 했다.
거의 2~3시간이나 시간이 떴지만 싫은 기색 하나 없이
먼저 가서 식사하고 있음 된다고 천천히 오라고 해주셔서 감사했다 ㅜㅜㅜㅜ
이제 짐 풀기 시작!
저층이어서 사다리차도 금방 연결되고,
짐 풀기도 오후 3시부터 일사천리로 시작됐다.
이모님께서는 곧바로 그릇 정리에 들어가셨는데
뚜껑이 열리고 닫히는 데 문제가 있거나 하는 부분은
사전에 알려주셔서 나도 다시 한 번 체크했다.
냉장고도 문제 없이 문짝을 잘 연결해주셔서
고장난 부분 없이 사용하고 있다:)
꼼꼼하게 묶여 온 식탁도,
더 넓은 집에 와서 자기 몫을 톡톡히 하는 중
그 전엔 집에 비해 식탁이 너무 커서 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뭐 책꽂이 같은 용도였는데^^...
세탁기/건조기는 작은 방 밖으로 연결된 베란다로 빼야 했는데
창문을 다 해체한 뒤 이 창을 통해 가전을 넘겼다.
혹시 창틀이 깨질까봐 천도 두툼하게 까신 뒤 작업해주셨는데
건조기/세탁기가 한 공간에 깔끔하게 배치해주셔서 예전보다 삶의 질이 훨씬 높아졌다!
예전 집에선 건조기/세탁기가 다른 공간에 있어서 왔다갔다 불편했음 ㅜㅜ
걱정했던 시스템 행거도 깔끔하게 연결해주셨다
조립이 좀 번거로운 가구라고 생각했는데,
작업을 너무 잘해주셔서 원하는 위치에 잘 배치했다.
옷도 이렇게 아기옷, 내옷 등으로 기존 집에서처럼
잘 분류해주셔서 손댈 게 하나도 없었다!
짐을 내리는 사이 TV를 설치해주시는 분께서 방문하셨다.
영구크린에서 나오신 분으로, TV 높이, 수평을 꼼꼼하게 확인해주셨고
추후 소파를 사게 될 경우 높이까지 고려하여 잘 달아주셨다:)
TV가 아직 사다리차로 안 올라와서 20분 정도 시간 여유가 있었는데,
가만히 계시지 않고 428호 직원 분들의 일을 조금씩 도와주셔서 보기에 흐뭇했다!
난데없이 나타난 벌레에 기겁한 집주인(=나)을 위해 기꺼이 잡아주시고...ㅜㅜ
초면에 죄송했슴다..
이렇게 많고 많은 짐들이
이렇게 착착 잘 정리됐다!
이삿날 휴일 선언! 이라는 슬로건이 왜 나온지 알겠다 ㅜㅜㅜㅜㅜㅜ
심지어 잔짐 정리하게 되면 힘들까봐 다음날 휴가를 내려 했는데,
그런 걱정 없이 출근해도 될 정도로 ㅋㅋㅋㅋㅋ
(실제로도 이사 다음날 출근했다. 진짜 상쾌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부엌 하단 수납장도 척척
이모님께서 하나하나 다 닦고 짐을 넣어주셔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식기세척기 같은 위치만 나랑 조율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세팅해주셨다.
그릇도 그자리 그대로 이용 중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가 다 끝난 지금, 1주일 좀 넘게 지났는데
파손된 것, 분실된 것 하나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삿날이라고 친정엄마께서 시루떡을 맞춰주셨는데
428호 분들께 몇 쪽 나눠드릴걸 후회스럽다 ㅜㅜ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이 후기로 대신 감사함을 전합니다..!
곧바로 다음날 만족도 문자까지 와서 욱 감동
정말 주변에 누가 이사한다고 하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영구크린, 그리고 428호다
심지어 나는 같은 날, 같은 아파트에 다른 집과 동시에 이사를 진행했기에
타 업체와 당연히 눈으로 비교하게 되는데,
비교하면서 더욱 영구크린을 믿고 지지하게 됐다
처음엔 한 아파트에 두 집이 동시에 이사를 하게 돼
이거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투덜거렸는데
그런 경험(?) 덕분에 이사업체만큼은 정~말 꼼꼼하게
비교해봐야 한단 생각이 들었다
이삿날 어떤 일이 어떻게 생길지 아무도 모르니까!
영구크린, 그리고 428호를 만나 얼마나 다행인지!
영구크린 is 신뢰에요..
100% 내돈내산 후기에요....
두 돌이 안 된 아기가 있어 이사 걱정이 많으셨던 김성하 고객님.
많은 고민 끝에 총 4곳을 선정해 방문 견적을 진행하셨는데요.
영구크린 상담이 끝나자마자 남편분과 동시에 '이곳과 하고 싶다'라고 결정하셨답니다.
정확한 시간약속과 위생 비닐을 사용한 꼼꼼한 이중포장에 만족하셨는데요.
뛰어난 실력은 물론 가족 일처럼 사소한 것까지 챙겨주는 모습에 감동받으셨다고 하셨네요.
주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신다는 말씀과 함께 영구크린 405호점을 칭찬해 주셨습니다.
아기있는 집도 안심하고 이사할 수 있는 405호점, 부산경남 분들 모두 들어오세요.
목차
1) 이사 업체 선정 과정
2) 이사 준비 및 진행
3) 정리 및 청소
1) 이사 업체 선정 과정
부산에 거주하는 아기 엄마입니다. 부산에서의 첫 이사이자
두돌이 안된 아기가 있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사고가 많다는데 안전하게 이사 할 수 있을까, 아이가 있는데
지저분한 이사가 되지 않을까, 너무 이른시간에 오면
아이 등원이 어렵지 않을까 등 수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유명 맘카페와 지역 카페, 블로그의 후기를 보며 4곳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두 견적을 요청하는 전화를 드렸습니다.
같은 회사인데도 견적을 전화로만 대략적으로 주는 곳도 있었고
직접 와서 꼼꼼히 견적을 내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영구이사에서는 405호 류점희 점장님이 방문해주셨는데
남편과 저 모두 상담이 끝나자마자 '이곳 너무 하고 싶다'를
동시에 느끼게 되었습니다.
점장님은 저희에게도 신뢰를 주시면서 확실하게
본인 담당 직원분들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짐 양도 타업체보다 많이 측정하셨고
비용도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이사 후 짐을 실었을 때 보니 405호점에서 측정한 것이 가장 정확했습니다.
타업체를 저렴하게 이용했을 경우 분명 1톤 정도의 추가 요금이
붙었을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
이후 여러 카페에도 글을 올려 선정업체 지점 평판에 대해
조사를 하였고 결국 4곳 업체를 꼼꼼하게 비교 후
가장 믿음이가는 405호점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 이사 준비 및 진행
맞벌이 가정이자 아기가 있는 집이다보니 이사 직전 주말 외에는
이사 준비 할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정말 귀중품과 전자기기 작은 상자 두상자 말고는
챙길 여력이 없이 이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사 전날 점장님께 8시 전후로 도착한다는 문자를 받고
당일 아침 곧 도착한다는 405호 이상철 소장님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침 8시 즈음 이상철 소장님팀 (남자4+여자1, 모두 한국 정식 직원분들)
도착과 동시에 아기의 어린이집 등원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사 시작과 등원준비가 같이 괜찮을까 싶었지만
팀원 분들께서 밑에서 시간에 맞춰 대기해주시고
등원 준비가 완료될 즈음 모두 올라오셨습니다.
걱정을 많이 했던것과 달리 무사히 이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사 시작 전 집의 모습
제가 이사짐 중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아기 물건들입니다.
위생이 중요한 기저귀, 식기들, 아기용품, 유모차들도 많고
고가의 아기 가구들도 꽤 있던지라 깨끗하게
옮길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기 제품 모두에 영구크린 박스 안에 따로 위생 비닐을 두고
하나씩 넣어주셔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아기 용품들도 모두 분리해서 위생비닐 안에
하나씩 조심스럽지만 빠르게 포장을 해주셨습니다.
그 외 옷들도 모두 위생 비닐에 포장해주셔
여러번 사용하는 이사박스에 대한 걱정을 안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식기 포장입니다. 여자직원분께서 작은 짐이 많은 부엌과
서랍장을 전담하시는데 정말 빠른 손놀림과 정리실력에 깜짝 놀랬습니다.
그 외에도 모든 직원 분들께서
각자의 업무 분장에 따라 빠르게 짐을 싸주셨습니다.
보면서 정말 "프로는 프로다"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소파, TV, 침대 등 큰 가구는 전용 커버로 모두 포장을 해주시고
미니워시가 붙어 있던 세탁기마저도 LG직원처럼
분리해서 포장하여 가져가 주셨습니다.
1층에 내려가보니 짐이 차곡차곡 잘 정리되어 싣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믿고 나머지 이사 서류 업무를 위해 자리를 비우게 되었습니다.
짐을 모두 싣고 팀원 분들께서는 점심을 드시고
새 집으로 이동하신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이사 전날 궁금해서 인터넷 카페에 검색했던
키워드가 "이사짐 센터 점심"이었습니다.
어릴 적 부모님께서 이사짐 센터분들께
중국집 요리를 시켜드렸던 것이 떠올랐었습니다.
무엇을 챙겨줘야할지,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을지
점심 전까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영구이사에서는 시원하게 직원 분들께서 알아서 점심을 드신다고 하셨습니다.
영구이사 405호점에서 이사하실 분들은 점심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인터넷에 정보가 너무 없어 정말 궁금했습니다)
대신 저희는 너무 열심히 일해주셔서
오전 오후로 카페에서 음료들을 챙겨드렸습니다 :)
결과를 보면 더 챙겨드렸어야 했습니다.
3) 정리 및 청소
저도 점심을 먹고 새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여자직원 분께서는 미리 오셔서 바닥에 박스로
가구 이동 길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또한 입주청소를 끝낸 집이라
깨끗한 바닥을 위해 모든 직원 분들께서
비닐 커버 신발을 신고 이사 짐을 풀어 주셨습니다.
평소 너무 바빴던지라 가구배치를 '전혀' 생각해보지 않고
이사를 시작하였는데 말씀 거의 못드려도 전 집과
거의 똑같은 배치로 알아서 배치를 잘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한 번 전달한 내용은 팀원 분들께서
공유도 바로 해주시고 정말 척척 순식간에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가장 감동받았던 부분은 옷정리입니다.
제가 이사팀을 불렀나 정리팀을 불렀나 싶을 정도로
말씀도 따로 안드렸는데 옷과 소품들을 예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지금도 옷정리를 따로 손대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류 별로 다시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너무 감사했던점이 있습니다. 제가 세탁기에 연결된 미니워시를 분리하여
따로 사용하려고 한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부품을 구해달라고 하시더니
제품을 LG 설치기사님처럼 다른 장소에 모두 연결해주셨습니다.
굳이 안해주셔도 되는 부분인데 가족 일처럼
다 챙겨주셔서 정말 글을 빌어 다시 감사드립니다.
그외에도 창고 선반장 분리 등 많은 일을 도와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안방에 들어가보고 침대가 너무 귀여워서 놀랬습니다.
소장님께서 한땀한땀 인형 배치를 해 두셨습니다.
다리가 긴 토끼는 이불위에 자고있고 강아지와 아기 토끼는
침대에 매달려 이사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세심한 정리에 감동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소기로 깨끗히
청소해주시고 분사기로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모든 직원분들께서 정말 성실하게 일하셨고
친절하셨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제 짐을 정리하고 손대는 것이
불편할 수 도 있는데 정말 처음부터 친절하게 편하게 대해주시고
열심히 일해주셔서 너무 신뢰가는 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 이사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무조건 추천할 것입니다.
부산 405호 이상철 소장님 팀입니다.
부산 분들이 보고 계신다면 적극 추천해드리겠습니다.
PS. 영구이사 본사 분들 405호점 연말 보너스 많이 주세요.
회사를 위해 정말 열심히 책임감을 다해 일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