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마구마구 쟁여두기 좋아했던 성격이었기에 

이사날이 잡히니깐 덜컥 겁부터 나더라구요 ?

아이 둘을 낳고 키운 집이라서 기본적으로 아이들 짐이 어마어마했고 ^^;

미니멀라이프를 꿈꿨지만 현실은 메가 맥시멈라이프를 살고 있던지라 ...

짐이 많은만큼 전문적으로 포장이사 해주실 수 있는곳을 원했고 

이전에 다른 곳에서 했던 포장이사에 아쉬움이 있어서

 제일 첫번째로 견적 받았던 곳이 영구크린 의정부 113호점이었어요.

스케줄 조율하고 집에 방문하셔서 무료견적 !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세심하게 견적 내주신점이 매우 신뢰감있었고 

제가 말하지 않아도 즈이집 장농이 분리형인지 척척 아시고 

몇 톤인지 견적내주시더라구요

 

 

우선 영구크린 이라는 대형브랜드라는 신뢰감도 컸지만 

의정부 113호점에서 무료견적 내러 와주실때부터 과도하게 측정하거나 

강요하는 면 전혀 없이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좋았어요

일사천리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이사날을 기다리고 있는데 

중간중간 문자로 체크리스트 알람 넣어주신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

아이 둘을 독박육아 하면서 프리랜서로 일하느라 이사날을 까먹기 일쑤였는데 

그때마다 중간에 문자 알람 넣어주시면서 

이사날까지 챙겨야할것들에 대해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잊어버리는것, 잃어버리는것 없이 이사할 수 있었어요 :)

 

 

 

영구크린은 업계 최초로 국가기관 인증 (한국 소비자원 CCM) 획득은 기본이고

계약서 명시된 그대로 서비스 , 사고시 최대 1천만원 보상해준다고 들었기 때문에

이사 내내 큰 걱정하지 않고 진행되긴했는데 

제 생각보다 더 훌륭하고 꼼꼼하게 포장이사 해주셨고 

계약서 명시된 것보다 더 많은 걸 많은 느낌이라

오히려 감사하다고 꼭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

 

 

우선 저희는 7.5톤 차량이 왔기 때문에 전문패커가 3명 이상 오셨고 

주방헬퍼 이모님이 오셨어요 .

주방헬퍼 이모님이 어찌나 프로페셔널하신지 ...

여장부처럼 묵묵하게 주방일은 물론이고 전체적으로 통솔하시는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

전용 포장자재로 물품들을 하나하나 포장해서 정성스럽게 넣어주셨고 

( 물품별 전용포장 / 고가품 이중포장 / 에어캡 포장 )

냉장고 음식들은 모두 아이스박스에 포장해주셔서 

하나도 쉬지않고 잘 도착했어요 

원래 가구와 냉장고 내외부를 청소해주신다고는 알았는데

정말 꼼.꼼.하게 청소해주셔서 이사청소 괜히 했다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ㅋㅋ

 

 

 아주 당연히 바닥보호 보강자재를 튼튼하게 깔아주셔서

바닥 찍힘이나 스크래치 전혀 없었어요

새로 이사하는 집 마루가 장판이라서 혹시나 눌림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은 시간낭비 였습니다 !

이사 내내 덧신을 착용해주셨고 저희도 안전 상 이유로 덧신을 착용했는데 

덧신은 위생적으로 일회용을 사용하시는 것 같아서 저는 더욱 청결하게 느껴졌어요 :)

 

 

이사 나갔던 집은 1층이라 사다리차가 필요없어서 그런지 

굉장히 빠르게 마무리 되었고 

이사 오는 집은 10층에 창문이 다소 협소한 편이었거든요 ?

근데 영구크린 의정부 113-1호점 팀워크가 이럴때 발휘되시는 것 같더라구요 

다들 과묵히 손발이 척척 맞아떨어지시는게 ..

오랫동안 함께 일하셨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포장이사 경력이 굉장히 많으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짐을 들어서 나르시는 분 - 정리 하시는 분 - 분해하고 설치하시는 분

역할이 모두 나누어져 있으니 분업화되서 이사가 빠르게 이루어지더라구요 

 

 

제가 비염이 심해서 옷장정리만 하면 재채기하고 난리가 나는데 ...

전에 살던 집 그대로 정리해주셔서 당장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을정도였어요 !

또 의류, 침구류 모두 이중포장해서 위생적으로 가져다주시고

중간중간 청소기를 돌려주셔서 그런지 

먼지에 민감하게 반응하던 제 코도 잠잠 ~

 

 

 

저는 일하고 아기 본다는 핑계(?)로 살림을 살짝 놓고 사는데 ㅋㅋㅋㅋㅋ

영구크림 의정부 113-1호점 이모님께서 진짜 찐이모처럼 

알뜰살뜰 정리해주셔서 한시름 놨어요 !

그리고 중간중간 버릴만한 것 , 다시 쓸만한것들을 알려주셔서 

몇년동안 묵혀놨던 화석같은 ㅋㅋㅋㅋ 

그릇과 프라이팬을 발굴해서 버릴 수 있었습니다 

 

 

원래 제가 셀프로 범퍼침대를 조립하려고 했는데 

센스 넘치시는 의정부 113-1호점 패커님들께서 순식간에 침대도 조립해주시고 !

뿐만 아니라 커튼 , DIY 책상이나 수납장 모두 조립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사실 예전같으면 감사의 의미로 성의표시나 식사비라도 

대접했을 것 같은데 

식대나 추가요금은 전.혀. 받지 않으셔서 

제가 더 죄송하더라구요 ㅠㅠㅋㅋㅋ

 영구크린은 이사날을 휴가날로 만들어준다던데

저는 113호점 덕분에 걱정이 설렘으로 바뀌는 이사날이 되었답니다 ♬

 

 

 

솔직히 이사서비스가 거기서 거기지 ~ 생각했는데 

영구크린 서비스 받아보고 생각이 완전 바뀌었어요 .

까다로운 우리 어머님도 아주 만족스럽고 센스있는 선택했다고 칭찬해주셨고

저는 덕분에 몸도 마음도 편했구요

 영구크린은 상시적으로 본사에서 암행어사 방식으로 현장점검을 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교육하고 회의한다는데

저도 영구크린의 진가를 의정부 113-1호점을 통해 느꼈네요 :) 

 솔직히 이사 끝나고 맘껏 널부러지고 싶은 마음이 커지만 ...

우수점이나 우수권역을 표창하고 포상하는 상벌제도도 운영되고 있다길래

제가 대만족했던 의정부 113-1호점을 적극 추천하고 싶어서 

요렇게 끄적여봤습니다 !

점바점일 수 있겠지만 저는 영구크린 강추할래욤 ㅋㅋㅋㅋ

 

결혼한지 2년 

            이사를 해야해서 처음으로 포장이사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모든게 처음이라 비용을 꼼꼼하게 비교해보자 생각하고 찾아보니

각각 장단이 있고 비슷한 것 같아서 견적을 알아보기 위해

연락처만 남기니 바로 전화가 왔고 방문도 제가 편한 시간을 확인하시고

 바로 방문주셨어요.

            

원래 살던 곳은 오피스텔이라 제가 들고가야할 가전이 많지 않아서 

견적은 생각보다는 적게 나왔구요.

 바로 마음에 들어서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274호점)

 물론~ 빌트인이었던 가전(냉장고,세탁기)을 이번에야 사느라 돈이 들었지만ㅎㅎㅎㅎ 

이사하기 이틀전에 다시 한번 확인 전화해주시고 시작하는 시간 확정했구요.

오전8시에 시작해서 짐들고 이동. 중간에 점심 드시고(30분)

 다시 작업시작해서 오후2시30분에 청소까지 싹 끝났어요. 

이사포장박스는 색깔별로 담는것 같았고, 

테이핑 하고 바로바로 어디에 있던 물건인지 적어두셨고요. 

 저는 원래 있던 배치를 찍어가서 그대로 배치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그 과정없이 알아서 착착 놓아주셔서 여러번 감탄했습니다. 

주방의 경우는 오히려 제가 해놓은 정리보다 더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드디어 이사하는 날 오전8시에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엘리베이터 이용시간이 9시라 싣고 내려갈 짐을 빠른 속도로 정리해주십니다. 

 

 

 

 

 

 바닥도 긁히지 않도록 꼼꼼하게 옮겨주시고 물건도 

차곡차곡 안전하게 쌓아서 넣어주시더라구요. 

 

저희는 옷방에 설치해두었던 시스템 행거도 철거 및 설치를 부탁드렸는데, 

방크기가 달라 살짝 안맞는 부분을 더 좋게 수정해주셨고요. 

 

 

 

정말 저희집 구조 그대로 똑같이 해놓으셨... ㅎㅎㅎㅎ 

원래 없던 다용도실에 분리수거함도 제가 생각했던 곳에 놓아주셨네요.

추가로 사진에는 없지만 새로 들어온 냉장고정리까지 다 해주시고, 

아기물건들도 한 곳에 담아 베이비룸 설치까지 해주셨어요. 

마무리 청소까지 깔끔하게 해주시고요. 아무리 그래도 이사인데 

어수선함이 전혀 없이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더라구요. 

처음 이용해보는 포장이사. 정말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나중에 또 이사를 하게 된다면 고민없이 바로 계약할 것 같네요. 

오전 오후내내 힘드셨을 텐데 웃으면서 일하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